박종원 감독의 영화 두편에 대한 감상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원한 제국]은 흥행에서도 대참패를 하게 됩니다.
박종원 감독과 그의 영화 두 편을 지켜보면서, 소설 원작에 대한 영화화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다만 원작 소설을 쉽게 시나리오화 할 수 있다는 이유 뿐만 아니라 원작 소설의 인기에 기대어보려는 이유에서 많은 영화감독들이 소설 원작을 영화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을 수 없는 바, 그러나 감독이 자신의 분명한 철학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특히 박종원 감독이 영화화한 두 작품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영원한 제국]처럼 문제적 텍스트의 경우에는 철학 뿐만 아니라 역사의 흐름에 대한 분명한 견해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영화 자체가 망가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 그래서 ‘원작만한 영화는 없다’는 말도 있나봅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주목받던 박종원 감독이 [영원한 제국] 이후에는 문제작을 더 이상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부분이며, 2010년에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진 신작에서는 조금 더 독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내길 기원해봅니다.
아울러, 독자로서 조금 더 큰 문제의식을 가지고 활자와 영상을 대해야겠다는 책임감도 스스로에게 부여해봅니다.
  • 가격1,0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8.12.20
  • 저작시기200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0706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