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스트로스

목차

1. 레비스트로스

2. 그의 저서
① 슬픈열대( Tristes tropiques ) - 문명이라는 이름의 ‘야만’
② 야생의 사고 - 구조주의 운동의 기폭제

3. 구조주의의 흐름

본문내용

틀을 제공하는 듯 했다. 그것은 다른 학제 틀에서의 작업들, 특히 정신분석학에서 자크 라캉, 문화와 문학분석에서 롤랑바르트, 정치 이론에서 루이 알튀세, 역사에서 미셸 푸코 등에 의해 급격하게 채택되고 적용되었다. 구조주의의 다른 활용들은 심리학자 장 피아제에 의해 전개되었다. 피아제는 관념의 발전이라는 테마에 계속 흥미를 유지했으며, 그래서 소쉬르 모델을 특징 짓는 공시적 구조들에 대한 집중화를 거부했다. 구조주의는 서로 다른 맥락에서 사이버네틱스, 일반 시스템이론 분자생물학, 인공지능, 정보이론 등에 대두되었다. 대부분 영국과 미국의 산물인 이들 학제들은 당대의 기술 과학적 관심사들을 반영했다. 구조주의는 유럽대륙인들이 발전시킨 것이며, 그 대부분은 사회과학에서 이루어졌다. 더 나아가 그것은 두 선조들, 즉 마르크스주의와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을 생동하게 한 반 인본주의적 접근들 대부분을 계승했다. 대조적으로 다른 정보 담론들은 자유주의적-인본주의 계몽의 전통에 광범위하게 속하게 되었다. 그렇다 할지라도 구조주의와 여타의 담론들은 서로 유사하게 연결되어 존재했다. 모든 것들이 관계와 연결의 구조 혹은 시스템으로 고려되었다. 이런 사실은 구체화된 특정 현실 상황들에 대한 지시 없이도 검증될 수 있었다. 따라서 그러한 연구는 엄밀하게 과학적인 기분 위에 놓여 질 수 있었다. 또한 모두 형식적인 분석 도구 혹은 범례적인 패러다임으로서 수학과 대수학에서 사용되기도 했다. 특히 1960년대 초반 그레마스에 의해 촉진된 기호학 구조주의는 수학만큼 엄밀하다고 할 수 있는 구조주의자 분석유형을 구축하려고 시도했다.

키워드

레비스트로스,   구조주의,   문화인류학,   슬픈열대,   야생의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