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프랭크의 로고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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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Viktor E. Frankl의 생애

II. 로고테라피
1. 로고테라피의 정의
2.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
3. 삶의 의미
4. 시련의 궁극적인 의미
5. 기법으로서의 로고테라피
6. 정신분석과 정신의학에 대한 비판
7. 정신분석과 로고테라피의 비교

III. 평가

IV. 문제제기

본문내용

이 될 것인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그의 판단에 달려 있다. Frankl은 살아있는 인간 실험실이자 시험장이었던 강제수용소에서 어떤 사람들이 성자처럼 행동할 때, 또 다른 사람들은 돼지처럼 행동하는 것을 보았다. 사람은 내면에 두 개의 잠재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그 중 어떤 것을 취하느냐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그 사람의 의지에 달려 있는 것이다.
우리 세대는 실체를 경험한 세대이다. 왜냐하면 인간이 정말로 어떤 존재인지를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인간은 아우슈비츠의 가스실을 만든 존재이자 또한 의연하게 가스실로 들어가면서 입으로 주기도문이나 셰마 이스라엘을 외울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한다.
7. 정신분석과 로고테라피의 비교
정신분석
로고테라피
신경질환의 특성과 치료에 관심
고통을 주는 혼란의 원인
서로 모순되는 무의식적인 동기에서 비롯된 불안
신경질환 분류 noogenic neuroses 원인: 환자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미와 책임을 발견하지 못함
초 점
회고적
환자의 미래에 초점
동 기
성적인 욕구불만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의 좌절
지배 원칙
쾌락의 원칙
(쾌락을 찾고자 하는 의지)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
(인간의 의지)
의미와 가치
의미와 가치
자기 방어 수단, 반사작용, 승화
자신의 이상과 가치를 위해 살 수 있는 존재 (죽을 수도 있는 존재)
노이로제 이해
심인성 노이로제

욕구와 본능의 갈등 때문에
누제닉 노이로제

실존적인 문제(의미를 찾으려는 의지의 좌절)
긴장 이해
항상성 (긴장 없는 상태)
긴장이 필요 (정신적 역동성)
인간 존재의 본질
리비도
책임감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는 곳
인간의 내면, 정신
세상
사랑
성적 충동, 본능의 부수 현상
근원적인 현상,
다른 사람의 인간성 가장 깊은 곳까지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인간 이해
범결정론
양단간에 스스로 어떤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존재/ 인간은 정신을 넘어선 존재
III. 평가
1. 교육적 접근에서 로고테라피는 의미를 찾게 해준다는 점에서 학습자에게 학습 동기 부여를 강조하게 된다. 로고테라피의 주장이 맞는다면 학습자가 동기(의미)가 없을 때보다 있을 때, 더욱 강한 학습의지를 보일 것이다.
2. 기독교적 접근에서 로고테라피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신 목적과 잘 부합한다. 하나님은 인간을 그의 형상대로 지으셨고,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살기를 원하신다. 따라서 로고테라피에서 의미는 곧 기독교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함을 의미하게 된다.
3. 기독교 교육적 접근에서 로고테라피는 삶의 의미 중에서도 사랑과 시련의 의미를 잘 설명해줌으로서, 학습자에 대한 교사의 이해를 강조한다. 그러나 기독교 교사는 그 자신의 개인적 노력이 아닌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사랑 안에서 학습자를 사랑할 수 있다. 이 사랑은 인간적 사랑보다 더욱 고차원적이며, 위대하다. 또한, 학습자들이 겪는 고통과 상황들을 이해함으로써 보다 나은 학습 현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기독교교육은 다른 교육과 달리 진정한 삶의 의미를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로고테라피적이다. 로고테라피는 인간이 자신의 정체성(의미)과 맞는 삶을 살 때, 행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기독교교육은 이에 대한 설명이 명확하다. 곧, 인간과 하나님의 인격적 만남을 통해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의 목적에 부합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4.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 기독교교육도 마찬가지이다. 기독교교육의 가장 큰 교육내용은 예수님의 복음이다. 이 복음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우리가 왜 살아야 하는지, 우리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 알게 하고 깨닫게 한다면, 우리의 존재 이유를 위해-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무슨 일이든지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나는 내 인생에서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어요.” 라고 말하는 학생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제대로 전한다면, 그 생명의 말씀은 이 학생의 회의적인 사고방식을 바꿔놓을 것이고 이 학생은 삶의 의미를 다시 찾을 것이다.
5.‘자신의 존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일단 깨닫게 되면, 생존에 대한 책임과 그것을 계속 지켜야 한다는 책임이 아주 중요한 의미로 부각된다.’고 프랭클은 말했다. 이를 기독교의 입장으로 재조명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요즈음 일반인뿐만이 아니라 유명인들의 자살이 급증하는 등,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스스로의 형상을 따라 지으신,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존귀한 생명이며, 이 생명의 죄를 사하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신 죽으신 놀라운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등의 노력으로, 생명의 존엄성과 그에 따른 책임을 깨닫도록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실존적 공허’에도 적용시킬 수가 있다.
IV. 문제제기
1. 콜버그는 판단의 능력, 즉 이성의 발달에 따라 도덕성이 발달된다고 보았다. 이성주의를 뛰어넘는 빅터 프랭클의 이론에 따라 생각해 볼 때에, 오히려 비전(의미)을 찾는 사람이 그 비전을 찾는 과정 중에서 도덕성, 인내, 사랑등의 가치관이 형성되고 발달된다고 볼 수 있지는 않을까?
2. 빅터 프랭클의 로고테라피는 그가 처했던 극단적 상황(수용소에서의 삶)에서 고찰한 것을 바탕으로 한다. 극단적 상황에서 오히려 인간의 마지막 자유(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의 태도를 취할 수 있는 자유)로서 인간의 본질이 들어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객관적, 이성적인 자료들에 길들여진 학문의 세계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감성과 이성의 조화를 추구하는 포스트모던시대의 학문의 흐름과 더불어, 학계에서는 로고테라피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이론보다는 경험이 선(先)되는 이 실천적 학문을 어떻게 볼 것인가?
3. 빅터 프랭클은 살아있음은 고통조차도 아름답게 함을 역설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물질만능주의 시대는 시련을 모욕하고, 순간의 즐거움을 인생의 쾌(快)로 삼으며, 자아만이 최고의 가치라 주장한다. 기독교의 세계관을 그 기준으로 삼아 빅터 프랭클의 가치관이 “옳다”라고 가정하였을 때에, 우리 기독교교육은 이 세대를 어떻게 ‘진정함’속으로 이끌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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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2.30
  • 저작시기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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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1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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