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찰경과 진표 - 버림과 내세 그 배경

목차

왜 189개의 간자인가? 왜 제8간자와 9간자인가?

왜 지장보살과 미륵보살이 나타나는가?

점찰경과 참법, 지장보살 그리고 미륵보살

경덕왕과 진표, 왜 진표를 백제사람이라 하는가?

결론

*참고 서적*

*참고 사이트*

본문내용

하리란 노래를 경덕왕을 위해 지어 바쳤다. 세상에 태어나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것과 선업과 악업에 따른 과보를 알아 공덕을 쌓는 것. 후자의 관점에서 보면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든 현생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것이 과보의 결과를 수행하는 것이며 공덕을 쌓는 길이라 볼 수 있다. 인과응보와 윤회, 내세지향적인 신앙이 강하게 나타나는 진표의 사상은 경덕왕이 추구하는 바와 맞았기 때문에 경덕왕은 그를 불러들인 것이다.
결론
점찰경과 몸의 버림 그리고 내세의 미륵보살에 대한 신앙에는 일관성이 있다. 현세에 선업과 악업의 과보를 알아 공덕을 쌓을 것을 주장하고 그 결과 언젠가 피안의 세계에 이를 것이라 설하는 점찰경은 생사와 번뇌의 근원인 몸을 버리라 한다. 몸을 버림으로 진리를 깨닫게 되고 천상도에 가게 될 것이라 지장보살이 말하는 과보는 내세지향적인 면모를 보이며 때문에 미륵보살이 주목받게 된다. 진표가 가진 사상의 근간을 이루는 점찰경의 이런 내세지향적인 면과 진표의 출신은 경덕왕이 추구하는 통일성 획득과 부합하는 면이 있었다.
*참고 서적*
최인호, 『길 없는 길』, (서울:여백미디어, 2002)
최남선, 編문학풍속사 연구회, 『육당 최남선 전집』(서울:역락, 2003)
*참고 사이트*
다음 카페 불유정, http://cafe.daum.net/bulyu/
KoreaA2Z http://gate.dbmedia.co.kr/nuch/
전통사찰관광종합정보, http://koreatemple.net/
한국고전번역원 http://www.itkc.or.kr/
다음 한자사전 http://handic.daum.net/

키워드

점찰하는 법,   미륵보살,   지장보살,   점찰경과 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