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슬픈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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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슬픈아일랜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장 세상에서 가장슬픈나라

2장 영국계 아일랜드의 고독

3장 두 문명의 전투

4장 아일랜드 문예부흥 운동

5장 신화에서 역사로

6장 런던으로간 더블린작가들

7장 와일드, 쇼, 예이츠

8장 재치의 로빈후드 와일드

9장 버나드 쇼의 두개의섬

10장 안티테제적 민족주의자 예이츠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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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에서 쇼가 이루려 한 첫 번째 목표는 브로드벤트와 레리를 통해 서로 상반되는 인종적 유형들을 제시하고 잉글랜드 인과 아일랜드인의 상투적인 이미지를 없애버리는 것이었다. 쇼가 타파하려 한 인종적 상투형에서 연극조의 아일랜드 사람이란 항상 입에 농담을 붙이고 다니고 눈에는 감상적 눈물이 배어있는 술주정뱅이로 잉글랜드 사람들의 우월감을 자극하여 돈을 뜯는다. 그리고 잉글랜드 사람들은 도취해서 그런 아일랜드 사람을 경멸한다. 브로드 벤트는 위험과 파괴 상태에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 철저히 무감각한 어리석은 잉글랜드인의 전형으로 우월감에 가득 차 있다. 키건신부가 인류 문화의 완전한 통일에 대한 꿈을 피력하자 브로드벤트는 “진짜 토리가 여기 있군. 개성이 있어. 관광객들의 눈을 끌 꺼야. 러스킨이나 칼라일과 거의 비슷해” 이라고 일축해 버린다. 그러나 버나드 쇼가 쇼인한 그는 우리가 기대하는 바가 이루어지는 바로 그 순간 그것을 전복해버린다. 브로드 벤트는 실상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래리조차 그의 친구가 바보면서 동시에 천재인것 같다고 혼란스러워 한다. 브로드벤트는 아일랜드 사람을 분별 있고 진지하고 현실적인 잉글랜드 사람의 반대형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투화의 결론은 아일랜드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잉글랜드인을 필요로 한다는 것으로 집약된다.
서로에 대한 상투형을 타파하는 것이 쇼의 일차 목표라면 그들을 화해 시키는 것의 그의 두 번째 목표이다. 이 극에서 제시되는 모든 역설에서 쇼가 추구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잉글랜드인과 아일랜드인은 둘다 비슷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상대편에 대해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잉글랜드성과 아일랜드성의 상투형을 실행에 옮기기로 결정했던것이다. 각 단은 스스로 거부한 많은 속성들을 상대편에 투사하지만 본질적으로는 그들은 서로 비슷하다는 것이다. 결국 노라와 브로드벤트의 결혼은 잉글랜드와 아일랜드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 만큼 두 나라의 유형들이 흡사하다는 점을 의미하며, 이것이 바로 쇼의 바람이었던 것이다.
● 제 9장 감상
나는 9장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했다. 내생각도 쇼와 같다는 생각이들었다. 지금 보면 잉글랜드와 아일랜드를 2개로 나눠서 보는 시각이 있지만 나는 책을 읽으면서 왜 2개로 나뉘어야만 하는가?에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아일랜드는 잉글랜드를 이방인으로 보지만 그 나라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는 나라를 이방인이라 볼수있을까? 물론 나라의 언어를 할줄안다고해서 그나라 민족이 되는게 아니다. 2개의나라는 서로 융합하려는 노력은 없는 것 같다. 서로의 문화를 인정해주고 영국이라는 나라에 뭉치면 되는것이아닌가?
징기스칸이 여러 나라를 통합하면서 그는 그나라의 문화를 파괴하지 않았다. 그나라의 문화를 수용하며 통합해나갔다. 하물며 조그마한 나라의 영국은 왜저리도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것일까? 내가봤을때는 서로가 자신의 문화가 우수하다고 주장하는것처럼 보인다.
■ 슬픈아일랜드 10장 요약 / 감상
● 제 10장 요약
예이츠와 게일 민족주의운동 사이에는 끊임없는 갈등이 존재하고 있었고 그 싸움의 쟁점은 크게 두가지였다. 첫째는 영어로 쓴 아일랜드 문학이 가능한지 였고 둘째는 예술가가 원하는대로 자신의 예술을 표현할 자유가 있는지 였다. 첫 번째 문제의 중심 논의는 결국 영어로 쓰여진 아일랜드 고유의 문학은 있을 수 없다는 것으로 이는 예이츠의 작품들이 상징하는 모든 것에 반하는 주장이었다. 예이츠는 게일어는 내민족의 언어이지만 내가 태어나서 배운 언어는 아니다 라는 말로 대응하였다 . 두 번째 문제는 1903년 이후 예이츠가 아일랜드 극 운동에서 연루된 중요한 싸움에서 직면하게 된 것으로 민족적 예술 대 민족주의적 선전이었다.
게일민족주의자들과의 싸움에서 가장 심각한 국면은 싱의 희곡인 ‘서쪽지방의 한량’을 둘러싸고 벌어졌다. 그사건 이후 예이츠는 비록 관중들에게 실망했지만 민족을 위한 글쓰기에 대한 열정은 지속되었다. 정치적 선전으로부터 예술을 분리하려는 예이츠의 결심은 이후 점점더 자주 그리고 공공연하게 드러났다. 그러나 그가 설득시키려했던 사람들은 예술을 선전으로 간주하는데 너무 익숙해져있었기 때문에 예술이 민족주의에 종속되지 않는다는것을 생각할 수 없었다. 예이츠는 결국 자신이 현실을 잘못 인식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환상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귀족적 지도력에 대한 이론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결국 예이츠는 개인과민족은 일치하고 또 그래야만 한다는 것을 믿으면서 활동을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개인과 민족사이의 갈등을 어느 누구보다 강조하게 되었던 것이다.
예이츠를 안티테제적 민족주의자로 보면 그의 생에서 일관성을 찾아볼 수 있다고 제안한다. 안티테제란 모든 논의에 존재하는 정과반의 대립 그리고 그 양쪽 모두의 대립되는 제3의 측면이며 이 속성은 갈등에 종지부를 찍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두 극단 사이의 갈등을 계속 유지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예이츠의 정체성은 단일하고 고정된것이 아니었다. 그가 상정한 아일랜드성은 일생을 통해 변하였다. 영국계 아일랜드 중간계급으로 태어나고 자란 그는 자신을 가톨릭 농민들과 결합하는 한편 영국계 아일랜드 귀족의 이미지와 일치하려고 노력했다. 그의 문화적 민족주의는 강렬한 문화적 세계주의를 함께 요구했던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예이츠는 아일랜드를 사랑하고 아일랜드적 주제에 관해 쓴 시인이자 극작가로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 제 10장 감상
10장에서는 예이츠의 일생과 그리고 예이츠가 겪어온 갈등 그리고 예이츠에대한 평론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나는 슬픈 아일랜드를 읽으면서 우리나라와 공감되는 점을 많이 찾게되었었다. 그리고 영국이라는 나라가 하나의 나라가아닌 여러개의 문화와 나라가 융합한 나라라는것도 알게되었다.
이 책을읽으면서 영국처럼 서로 다른 문화가 융합되어가는 모습을 보았는데 우리나라는 같은 문화이면서도 이렇게 남 북으로 갈라져있는 것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꼈다.
아일랜드를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한 민족주의자들, 그리고 잉글랜드의 문화에 대항하는 아일랜드의 문화들,
이책을 읽고 여러 가지 많은것을을 알게 된거같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9.01.10
  • 저작시기2006.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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