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야기 11장 종교로 본 인간의 역사 요약 비평 8장 실증주의와 현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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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것들에 대한 기술”이라고 하는, 피할 수 없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는 것이다.
베어드 - 역사는 과거에 대한 현재의 사고이며, 항상 하나의 선택의 결과이다. 사실들은 “역사가가 생각하는 바에 따라” 선택되고 정리된 다는 것이다. 역사란 “하나의 신념행위”이고, 따라서 역사는 역사가의 주관적인 창조물이라는 것이다.
칼베커 - 역사는 상상력에 의한 하나의 창조물, 우리들 각자가 자신의 개인적 경험으로부터 만들어 낸 미학적, 혹은 정서적 욕구에 적응시켜 자신의 심미적 취향에 어울리도록 꾸민 한 개인의 소유물이라고 주장. 그는 역사가에게는 “창조적인 예술가로서의 자유”가 당연히 부여되어야 하며, 역사가는 역사를 서술할 때 반드시 사실과 상상을 혼합시켜야 한다고 확신. 현재주의의 가장 대담한 주장자로서 역사를 끊임없는 재해석이라 주장.
2)현재주의역사관에 대한 비판
오늘날 현재주의의 관점에 동조하고 있다. 현재주의는 실증주의 역사서술의 과오를 꾸짖고 있지만, 자기 스스로는 주관주의와 상대주의라는 치유될 수 없는 질병을 앓고 있다는 것.
“역사”라는 말은 “사건 그 자체”로서의 역사와 “사건의 서술”로서의 역사, 다르게 말해 객관적인 역사과정이라는 의미와 역사서술이라는 의미로 구분할 수 있는데 현재주의는 이러한 구분을 부정하고 있음. 현재주의는 현재의 관심과 필요성이라고 간주하기 마련, 그렇게 되면 “사건 그 자체는 사라져 버리고 사유만 남는다는 것 → 사유를 중시하다 보니 사유와 객체적 역사과정의 일치라는 문제, 곧 역사인식의 객관성이라는 문제는 관심 밖이고, 오로지 주관적 요인에만 관심을 쏟았다는 것. 결국 현재주의가 역사가의 현재적 관심과 필요성에서 역사를 바라 보는 한, 역사가의 능동적, 주관적 요소를 강조함으로써 주관적라는 질병을 앓게 된 것
비판론자들은 현재주의가 주관적인 한, 상대주의라는 질병도 앓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 현재의 관심과 필요성이 역사에 관한 우리의 견해를 어떤 식으로든 규정한다면, 역사란 과거라는 스크린에 투영된 현재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며, 역사는 현재적 관심과 필요성에 따라 끊임없이 새로 쓰여 져야 하고, 그렇게 되면 서로 다른 그리고 상호 모순되기조차 하는 역사들이 존재하게 된다는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되면 역사인식의 대상인 객체적 역사사실은 온데간데 없고 주관주의라는 황량한 벌판에서 역사인식의 객관성과 객관적 진실마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는 것이다.
상대주의는 판단의 진실성을 어떤 특정한 기준에 의존하는데, 이때 그 판단이 어떤 기준-현재주의자들에게 있어서는 “현재”-안에 있을 때는 진실이 되고 다른 기준에 들어가면 거짓이 된다는 것. 이러한 견해를 받아들이는 것은 과학적인 학문에 대해 사형선고를 내리는 것과 같으니, 적어도 상호 주관적이긴 하지만 보편적인 가치를 지닌 과학적인 학문을 죽음으로 몰고간다는 것이다. 인식에 있어 주관적 요소의 개입을 인정하고 그것을 다양한 사회적 제 조건의 함수로서 이해함으로써, 객체적인 역사과정과 역사과정의 객관적 인식을 제거하는 모든 이론들 속에는 이론 자체의 파멸이라는 공포가 도사리고 있다는 것.
현대주의는 상대주의에서의 특정한 상황이라는 조건을 “현재”라는 상황으로 규정한다는 것인데 결국 현재주의에 의하면, 역사는 항상 “현재”의 관심과 필요성, 그리고 현재의 정치를 과거에 투영하는 것. 역사는 항상 변화하는 현재의 함수 이며 그렇기 때문에 역사 인식의 진실성도 시간과 장소의 상황과 관계가 된다는 것
양자간에 심각한 의견대립이 있고 양자 모두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 우리들은 이 중요한 두 가지 입장에서 그 어떤 점을 타당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이다. 실증주의로부터는 역사과정의 객체성, 현재주의로부터는 인식의 능동성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역사란 객체적으로 존재하는 역사적 사실과 그것을 인식하는 역사가의 능동적 행위를 통하여 구성되는 것이기 때문.
실증주의와 현재주의의 다툼은 역사의 과학성 및 역사인식의 객관성에 대한 요구와, 역사 인식 과정에서의 인식 주체의 능동적 역할 및 역사적 시각의 가변성에 대한 사회적 제약의 불가피성 사이의 충동. 역사과정에서의 인식 주체의 능동적 역할과 역사적 가변성에 대한 사회적 제약의 불가피성을 인정하더라도 역사의 과학성 및 역사 인식의 객관성을 여하히 확보하는가 하는 것은 모든 역사가가 피해갈 수 없는 과제.
비 평
실증주의와 현재주의 두 개의 역사관은 현재까지도 우리나라 역사학계에 영향을 끼지고 있는 것 같다. 일단 실증주의 사학이 왜 문제가 뭔지 생각해보니까 실증주의 사학에는 '혼, 정신이 없는 것 같다 실증주의는 단지 역사에 있었던 일들만을 찾는 것이고, 증거만을 모아 그것을 해석하는 것이기 때문인 것 같다. 남아 있던 사실만으로 역사를 해석하고 발견 한다는 것은 부족한 느낌이 있는 것 같다.
실증주의의 대표자라고 불리는 랑케는 오직 증거만을 가지고 역사를 구성해내는 “혼, 정신”이 없는 역사학 같다. 과거의 사건을 본래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만하고 그에 대한 "해석"은 개입되지 않기 때문이다. 역사는 있는 그대로의 해석도 중요하지만 그에 숨겨진 뜻을 해석하고 발견해내여 비평을 하는 것이 역사학자의 기본임무이고 후손에게 역사가가 한 해석을 몰랐던 사실을 발견하여 또 다르게 재해석할수 있고 비평하여 새로운 몰랐던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역사서술은 과거의 역사 그대로의 사실과 역사가가의 주관적인 정신을 합쳐야 한다. 일본의 역사왜곡, 중국의 동북공정 같이 어이없는 해석을 하는데 자기 나라의 현실주의의 측면의 역사해설을 해버리면 우리의 역사를 무시하고 가만히 당하게 되버리는 일이 발생하게 되어버린다. 우리의 민족혼 속에는 실증주의, 현재주의 말고도 여러 역사학말고도 해석되지 않은 많은 여러 사상들과 문화가 있다. 어떤게 맞다 아니다 비판 하는 것보단 우리 현실과 상황에 맞게 잘 해석해서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할 것 이다. 우리는 일본의 역사왜곡이나 중국을 동북공정 같은 일들이 발생하지 않고 우리 역사를 지키고 우리 역사를 바르게 자리잡아 역사를 잘 세우는 노력이 필요하며, 역사교육이 철저히 교육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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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2.19
  • 저작시기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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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1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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