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영화와 소설 비교 및 감상평(A+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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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영화와 소설 비교 및 감상평(A+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원작 ‘재즈시대 이야기’ 속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내용요약

Ⅲ. 영화속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내용요약

Ⅳ. 원작과 영화와의 차이점 및 각각에 대한 감상평

본문내용

겨주고, 크게 기대했던 곳에서는 상당한 실망을 안겨준 스콧 피츠제럴드. 이 미국 작가를 판단하려면 먼저 '재즈시대 이야기' 에 실린 단편 선을 한편도 남기지 않고 모두 읽어야 할 것 같다. 판단은 그 다음에야 가능할 것이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 대한 감상평
원작'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는 멜로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작품은 벤자민과 데이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코드로 하여 범상치 않은 삶을 살아간 벤자민의 일생을 다루고 있다. 그렇지만 나에게는 결코 멜로 영화가 아니었다. 주인공은 점점 찬란한 젊음을 향해 나아가는데 이상하게도 이 영화는 지독하리만큼 죽음에 집착하고 있었다.
인간에게 늙어간다는 것과 죽음만큼 공포스러운 것이 또 있을까? 일방적으로 흐르는 시간을 거꾸로 돌린다면 과연 사람은 소멸의 숙명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일까? 감독인 데이빗 핀처는 이런 껄끄러운 소재를 이야기하기 위해 점차 젊어진다는 반대 비유의 주인공을 내세웠다. 하지만 그의 일생에 드리워지는 그림자는 더욱 죽음과 밀접할 뿐이다. 어머니는 그가 태어남과 동시에 산고로 죽었으며, 아버지에 의해 하필 버려진 곳 역시 죽음을 앞둔 노인들을 위한 마지막 보금자리인 양노원이다. 이곳에서 벤자민은 노인의 몸으로 성장하며 수많은 죽음을 지켜본다. 그리고 이 죽음은 절친했던 선장, 친부, 양모 등 소중한 사람들까지 이어진다. 하지만 아무리 시간을 거슬러 살아가는 그 일지라도 그가 소중한 이들에게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순응이다. 그리고 아무리 세계를 돌며 방황을 해도 그 역시 소멸을 피할 수는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전한 데이빗 핀처의 영화라는 낙인은 바로 테크놀러지다. CF감독 출신답게 매 영화마다 화려한 테크놀러지를 자랑해왔던 그는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쳇이라는 두 배우에게 20대초반부터 죽음을 앞둔 80대 연기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게 함으로써 눈에 드러나지 않는 테크놀러지를 자랑한다.
수없이 많은 소설들이 영화화되었지만 원작을 능가하는 작품은 별로 없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단편 소설을 영화화한 경우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나 '브로크백 마운틴' 그리고 '파이란'처럼 원작 이상의 감동으로 다가오는 영화들이 꽤 있었기에 이번에도 많은 기대를 했었다. 비록 원작과는 확연히 다른 매력이었지만 인해 원작 이상의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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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9.02.23
  • 저작시기200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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