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를 보고 쓴 비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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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를 보고 쓴 비평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그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과 시간과 인간의 사이에서 인간이 받아들여야 하는 시간의 속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모든 인간은 죽음을 향해 가고 있으며, 그 길이 어떤 길이든 자신이 주어진 길이 있음에 감사해야 한다.
이 영화의 감독은 ‘데이빗 핀처’인데 내가 본 그의 영화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가 두 번째 이다. 첫 번째는 <에어리언3>인데, <에어리언3>에서도 느꼈지만 CG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늙은이로 태어난 벤자민은 영화에서 CG효과로 만들어 냈다고 하는데, 분장효과와 CG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그래서 인지 노인의 모습인 ‘브래드 피트’가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고, 마치 영화 속의 이야기가 사실인 것처럼 착각에 빠진다. 또한 ‘브래드 피트’의 연기력에 힘입어 벤자민의 일생은 더욱 활기를 찾는다. 이 영화를 보는 또 다른 묘미는 점점 젊어지는 ‘브래드 피트’를 보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가는 ‘케이트 블란쳇’의 연기 또한 ‘브래드 피트’ 못지않다. 나이가 들어가는 슬픔을 참지 못해 눈물을 흘리는 그녀의 모습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데이빗 핀처’의 다른 영화가 그러 하듯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역시 통일된 영상에 주목해야 한다. 따뜻한 분위기의 통일된 화면은 시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주는 영화의 내용에 걸맞았다. 특히 데이지가 벤자민을 만나서 단둘이 있을 때 춤을 추는 장면은 빛과 실루엣을 통해서 데이지의 매끄러운 곡선을 살리며 그 아름다움을 더했다. 춤이라는 것은 시간의 흐름에 따르는 예술이다. 그림이나 설치 미술 등과는 달리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연결되는 몸동작으로 생겨나는 예술이다. 인간의 삶은 무용처럼 시간의 흐름에 따른 예술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이라는 빛이 실루엣을 비추는 가운데 인간은 자신만의 동작으로 삶을 연결해 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은 단지 죽음으로 가는 길처럼 고통스러우며 두려운 것이 아니라 빛 아래서의 데이지의 춤 동작처럼 한 동작 한 동작이 의미 있는 아름다운 것이다.
영화를 본 뒤 ‘데이빗 핀처’의 다른 영화들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통일된 화면과 뛰어난 CG효과,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그의 영화는 거의 완벽했고, 누군가에게 추천해 주고 싶을 만큼 뛰어났다. 배우들 역시 ‘데이빗 핀처’의 기량에 맞게 뛰어난 연기로 보고를 맞췄다. 나중에 기회가 된 다면 그의 다른 영화들도 감상해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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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02
  • 저작시기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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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8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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