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철학-간호학과 철학사상의 연관

소개글

간호철학-간호학과 철학사상의 연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간호의 정의

2. 간호와 접목 시키고자하는 철학사상

3. 왜 접목가능하다고 보는가, (근거제시)

4. 간호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5. 간호사의 철학관

6.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가, 무엇인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하는 물음도 생길 것이다. 물론 선택은 간호사 개인의 자유로움에 맡겨진다. 그러나 인간의 삶은 우리가 생존하는데 있어서 어떤 물건을 소유하고 지키고 손질하고 사용하기를 요구한다. 소유하기 보다는 자신을 열어 비워둘때 자아의 힘은 더 커진다. 이것은 존재적 삶을 사는 조건이 되며 존재양식의 기본적 특성은 자기의 능력이나 재능을, 그리고 모든 인간에게 주어져 있는 풍부한 인간적 자질을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자신을 새롭게 하며, 스스로 성장하고 사랑하며 고립된 자아를 초월하는 삶이다. 또한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그의 말을 경청하며, 베푸는 것이다. 결국 이것이 하나의 인간인 간호사가 나아가야할 방향인 것이다. 인간의 건강을 목적으로 하는 간호사업도 이러한 소유양식에 일방적으로 물들어 있는 것은 아닌가, 간호사들은 간호의 본연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가를 성찰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하이데거는 언어는 인간존재의 집이라고 했고, 푸꼬는 지금까지 인간의 속성으로 간주되어왔던 의미의 흐름이 사실은 언어의 속성이며 지식의 속성이라고 했다. 간호사가 매일의 업무로서 행하는 간호는 간호사의 삶 자체로 이해될 수 있으며 간호의 본질은 간호개념, 즉 언어로서 간호사의 직업적 삶의 의미를 구성할 수 있다고 본다. 인간이 특수한 형이상학적 존재양식에 의해 살아간다고 한다면 간호사 또한 그가 하는 일의 고유한 일의 속성이 그의 삶의 존재양식을 제시해 줄 것이다.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존재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공경하며, 포근하게 감싸고 사랑하여 생성케하고, 사사로운 욕심을 극복하고 공적인 것을 지향하는 것이 참 간호의 길이며, 공인으로서의 간호사의 바람직한 삶이고 철학관이라 할 수 있다.
지금 간호학과 2학년이라는 나의 위치에서 간호사의 철학관에 대하여 공부하는 이순간이 나에게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간호철학 및 윤리라는 과목을 배우며 이 레포트를 접하게 된 것이 나에게 있어서 간호사와 철학과의 관계를 생각해보고 내 스스로 재정립해보는 과정을 겪었고, 물론 어려움도 겪었지만.. 하나의 과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내 마음속에 간호사의 철학관, 곧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하여 참으로 감사함을 느낀다.
6. 참고문헌
1. 간호관리학Ⅰ(수문사), 지성애外 4名
2. 네이버사전 ‘간호’ 검색
3. 네이버 지식in ‘간호의 정의’ 검색

키워드

간호철학,   유교철학,   간호학,   간호,   간호사의 철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