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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복음 양식 비평][공관복음 기독론적 칭호][공관복음 미드리쉬 비평][공관복음 생명에 대한 이해]공관복음의 양식 비평, 공관복음의 기독론적 칭호, 공관복음의 미드리쉬 비평, 공관복음의 생명에 대한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공관복음의 양식 비평

Ⅱ. 공관복음의 기독론적 칭호

Ⅲ. 공관복음의 미드리쉬 비평

Ⅳ. 공관복음의 생명에 대한 이해
1. 프쉬케(YUCH)의 용례 개관
2. 누가복음 12:13-34
3. 마태복음 10:26-33
4. 마가복음 8:34-9:1
5. 마가복음 10:45·마태복음 20:28

참고문헌

본문내용

포함하는 광범위한 개념으로 비친다. 이렇듯이 목숨 혹은 생명은 단순히 죽음에 반대되고 사람·신체와 분리될 수 없는 것으로서의 개념일 뿐만이 아니라, 생명(yuchv)은 우리의 감정을 나타내고, 대인관계를 형성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랑하는 총체적인 인격체를 나타낸다.
2. 누가복음 12:13-34
누가복음 12:13-34에서 예수께서 자기 형제로부터 유업을 나누어 달라고 요청한 제자에게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말씀하시고, 그 후 제자들에게 목숨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는 교훈에서 생명에 대한 이해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이 본문에서는 zwhv와 yuchv를 같은 의미로 사용한다.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에서, 예수께서는 하나님께서 그 부자의 생명(yuchv, 한글개역은 영혼으로 번역)을 도로 찾아가실 것으로 말씀하신다(12:20). 이 표현에서 생명은 하나님께로서 인간에게 부여된 바이며,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다시 찾아가시는 것으로 이해된다. 뒤이어, 예수께서는 사람의 생명과 몸에 대하여 염려하지 말라는 교훈에서 이 둘의 보호자는 하나님이심을 가르친다. 우리의 생명은 우리가 염려한다고 더 연장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시사한다. 그러기에 예수께서는 하나님께서 불러 가실 때를 위하여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을 예비할 것을 교훈한다(눅 12:33).
3. 마태복음 10:26-33
이와 같이, 마태복음 10:28은 참으로 두려워 할 자는 몸(sw\'ma)과 영혼·생명(yuchv)을 [둘 다]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이라고 한다. 본문은 몸만 죽일 뿐 그 이상 영혼·생명을 죽일 수 없는 사람과 하나님을 비교한다. 몸과 영혼을 구분함으로써 사람이 이렇게 이원화되어있는 듯하나, 본문이 의미하는 바는 사람의 생명이 죽음으로써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죽음 이후에까지 생명이 존속되어 하나님 앞에서의 심판이 있을 것이니 예비하라는 뜻이다(32-33절). 인간의 존재 전체를 관장하시는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과 영혼·생명을 둘 다 능히 지옥에 멸하신다는 표현은 오히려 이 둘의 구분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는 이 둘이 총체적으로 취급됨을 보여준다. 이 표현은 또한 인간이 죽은 후 몸은 소멸되고 영혼·생명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도 영혼·생명뿐만 아니라(비록 새로운 형태일지 모르나) 몸도 존재함을 시사한다.
4. 마가복음 8:34-9:1
마가복음 8:34-9:1과 이에 병행하는 마태복음 16:24- 28, 그리고 누가복음 9:23-27은 제자도를 설명하면서 목숨·생명(yuchv)을 언급한다(참고, 마 10:38-39; 눅 17:33). 막 8:35의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그것을(au*thvn)=목숨을]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그것을(au*thvn)=목숨을] 구원하리라라는 말씀은 자기모순같이 보인다. 왜냐하면 특히 후반절의 제 목숨을 잃으면은 이미 잃어버렸음을 나타내는데, 어떻게 다시 목숨을 구원하리라하는가? 여기엔 목숨에 대한 어떤 구분이 있음이 틀림없다. 조건절의 목숨을 잃으면은 앞 절(34절)이 말한 바를 가리키는데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을 뜻한다. 목숨·생명은 자기 자신을 가리키지, 자기의 어떤 한 부분이나 다른 어떤 존재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즉 제자도는 현세적인 자아의 희생, 죽음까지의 희생을 요구한다. 그렇다면, 귀결절에 대명사로 나타난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별되는 생명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본문은 앞서 언급하였던 목숨을 대명사로 받음으로써 이 둘의 동등성과 연속성을 나타낸다. 현세의 목숨·생명은 죽음으로써 소멸되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죽음 이후에도 계속되는 구원의 대상이다. 따라서 현세에 있어서 육신의 자연적인 생명과 하나님의 구원의 대상으로서의 생명 사이에는 어떤 구별이 없다. 또한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의 영광을 함께 누릴 자도 바로 이 생명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본문에서 이러한 하나님 앞에서 살게되는 생명, 참된 생명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이 참된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됨으로써 얻게 된다.
그렇다고, 우리의 본문이 이렇게 구원의 대상인 생명이 단지 미래의 영생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그 생명을 육신과 구별하여 생각할 인간의 그 어떤 한 부분으로만 여기지도 않는다. 그 생명은 육신으로 사는 생명이요, 잃을 수도 있으며, 구원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이상이다. 마지막 심판에 있어서 (막 8:38) 이 현세의 삶·생명에 따라[참고,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하나님에 의해서 그 생명은 완성될 것이고 하나님과 교제를 나눌 것이다(마 16:27). 이런 맥락 속에서 막 8:36-37은 현세의 목숨·생명의 고귀함을 역설한다. 우리의 생명은 온 천하보다도 더 고귀하다. 왜냐하면 생명은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된 것이기 때문이다.
5. 마가복음 10:45·마태복음 20:28
생명의 고귀함을 나타내는 또 다른 중요한 구절은 마가복음 10:45·마태복음 20:28이 될 것이다. 예수의 목숨·생명(yuchv)을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로 주려함은 그 많은 사람들의 생명도 특히 하나님의 아들로서 고귀한, 온 천하보다도 더 고귀한 그 예수의 생명을 희생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뜻이 된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도 사람의 생명을 고귀하게 여기셨기에 사람들의 생명을 속하기 위하여 그의 아들 예수의 생명까지도 희생하시려고 아들을 보내셨다.
참고문헌
로버트 스타인 저, 김철 역 / 공관복음서 문제(The Synoptic Problem)
불트만(1990) / 공관복음 전승사 대한 기독교 서회
알리스터 맥그라스(2003) / 복음주의와 기독교적 지성, 서울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이경재(1993) / 마태복음 수난설화에 대한 주석적 한 연구, 장로회 신학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한국신약학회 편(2000) / 신약성서의 교회론, 한들출판사
W,A, Beardslee·E,V,McKnight·N,Perrin, 황성규 역(1980) / 성서 연구 방법론(신약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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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3.11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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