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7 만력 15년 아무 일도 없었던 해』를 읽고
본 자료는 미만의 자료로 미리보기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닫기
  • 1
  • 2
  • 3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내용

이라고 나와 있다. 이후 이탁오는 자신의 이론으로 사회 체제의 모순을 보여주다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만력 15년은 아무 일도 없었다. 하지만 당시의 사회를 바꿀 수 있었던 희망이 하나씩 사라져 간다는 점에서 정말 중요한 해가 아닐 수 없다. 결국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명은 몰락했으며, 이후 중국은 정체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저자의 글에 동의하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예를 들면 “군사기구를 문관이 통제할 만한 이유가 있다”는 대목이었다. 하지만 이는 작은 부분이었고, 기본적인 골격은 저자의 생각에 동의한다. 이러한 해석을 하였다는 점에서 저자의 통찰력이 무척 놀라웠다. 쉬운 문체로 책도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현재를 돌아 볼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도 귀중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 가격700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9.03.22
  • 저작시기200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475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