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관련 간단한 서술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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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관련 간단한 서술형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정전제(井田制)
서주의 토지제도로서 실시되었다고 하는 정전제는 아직도 그 실시 여부에 대한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전국시대의 사상가인 맹자(孟子)는 경제적 안정을 위해 정전제(井田制)를 이상적인 토지제도이자 세금제도로 강조했다. 정전제는 정사각형의 전토를 정(井) 자형으로 만들어진 두둑으로 9등분하고 여덟 가구에 할당한 뒤 남는 한 곳은 공동 경작하여 세금으로 납부하도록 한 제도. 이 경우 모든 토지는 왕의 소유이며(王土), 사전은 대여된 것에 불과하다. 따라서 그 댓가로 농민은 공전을 경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노동력의 형태로 조(租)를 거두었다고 여겨진다. 지리적 조건이나 인구 분포상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음.
@춘추
공자는 노나라 태생이다. 그가 살던 시대는 하극상과 약육강식이 만연했던 시대였다. 공자는 그 시대의 혼란상을 보면서 저마다 저마다 자기 직분을 잃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하여 각자의 직분을 지켜야 함을 강조했다. 그리고, 과거를 거울 삼아 기강이 무너진 천하를 바로잡아야겠다는 취지로 《춘추》를 집필하게 되었다. 오직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하여 자신의 판단에 따라 집필하였다. (正史)를 기록한다는 신념으로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버텨 《춘추》를 완성했다. 여기에서 비롯하여 대의명분을 좇아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하여 준엄하게 기록하는 논법을 '춘추필법'이라 부르게 되었다
@패자질서
패자는 중국의 주대 말기 제후연합군의 맹주이다. 패자는 춘추와 전국을 나누는데 중요한 것으로써 춘추시대에 이미 주왕실은 하나의 소국에 다름아니었으나, 주왕실을 존중한다는 명분이 제후들에게 호소력을 지닐 만큼 아직 주왕실의 권위는 인정되고 있었다. 이 주왕실의 권위를 등에 업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봉건제도의 잔재는 전국시기에 이르면 깨끗이 사라지고, 약육강식, 오로지 실력만이 인정받는 시대가 도래하게 될 것이다.
@상앙변법
상앙의 변법은 두 단계로 시행되었다. 제1차 변법은 진 효공 6년(BC 356)부터 시작되었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호적을 작성하고 "십오(什五)연좌제"를 시행하였다.
"십오연좌제"란 다섯 가구를 오(伍, 5인조), 열 가구를 십(什, 10인조)으로 하는 제도를 정하고 인민을 서로 감시 고발케 하여 조(組)끼리 연좌제를 실시하는 것이다. 즉 범죄인임을 알면서도 고발하지 않는 자는 요참형(腰斬刑)에 처하고, 고발한 자에게는 적의 목을 벤 것과 같은 상을 내리기로 하였다. 또 어느 집에서 범죄인을 숨기면 그 집에 속하는 "십오(什伍)"는 똑같이 죄에 연좌하고 적에 항복한 것과 같은 벌을 내리기로 하였다. 또 여인숙에 숙박할 경우에는 누구는 증명서가 있어야 했다.
2) 신상필벌(信賞必罰) 제도를 반포하였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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