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히너 [보이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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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뷔히너 [보이체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론
◈ 뷔히너 작가소개
◈ 보이체크 줄거리
◈ 보이체크 시대 시대상
◈ 보이체크 시대 문예사조

■ 본론(토론)
◈ 등장인물
◈ 내가 만약 마리/보이체크 라면?
◈ 미완성에 대한 우리들의 생각

■ 결론
◈ 보이체크를 읽고 난 소감

본문내용

? 에 대한 생각이었다. 그렇게 힘든 가난에서 자식을 왜 낳았을까?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서 실험도구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을까? 또 복수를 택하지 않고 마리를 죽이는 것으로 해결될 것인가? 그것을 정의내리지 않은 채 쉽게 보이체크를 비난할 순 없었다. 그러나 마리를 좀 더 사랑했다면 마리에게 더 관심을 보였을 것이고, 사건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고, 안 죽여도 됐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많이 드는 건 사실이다. 이런 비극으로 끝나는 상황만은 면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컸다.
또 보이체크를 보면서 영화 ‘스위니 토드’의 조니 뎁이 생각났다. 보이체크와 스위니 토드는 비슷한 점이 너무나 많았다. 보이체크가 복수를 선택했을 때 스위니 토드처럼 결말이 났을거란 생각을 해봤다.
◈ 미완성에 대한 우리들의 생각
[미완으로 남은 이 작품의 결말에 대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논란의 대상이다. 저희는 이 작품의 결말부분을 생각해 보며, 나눈 의견들을 서술하였다.]
뷔히너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이 작품을 썼을까 생각해 보았을 때, 뷔히너는 개인적인 비극보다는 사회비판적인 시각에서 이 작품을 썼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결말도 좀 더 사회비판적이고 그 시대 현실에 맞게 서술 되었을거라 생각했다.
즉, 보이체크는 마리를 죽이고 난 후 자수를 할까 생각하지만 남은 자식을 생각해 도망을 다닌다. 몰래 도망을 다니다 갈 곳이 없자, 친구인 안드레스를 찾아간다. 안드레스는 보이체크를 숨겨주기는 커녕 신고를 한다.
상관인 대위는 보이체크의 상황을 알지만 자신의 지위를 생각하여 오히려 체포하는 것에 집중한다. 의사는 보이체크의 육체적, 정신적 상황을 불리하게 진술하고, 고수장은 아무 일도 없는 듯이 다른 여자 꼬시기에 집중할 뿐이다. 결국 체포된 보이체크는 처형당하기 전에 자살을 하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철저하게 소외당하고 무시당하는 한 남자의 생을 보여줌으로써 그 당시 사회를 통렬히 비판했을 거라 생각한다.
■ 결론
◈ 보이체크를 읽고 난 소감
보이체크를 읽고 난 후 참 씁쓸했다. 200여년 전에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라고 하니 그 당시 하층민들의 삶이란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보이체크는 가난을 벗어나고자 부단히 애를 쓴다. 자신의 유일한 소유물이라고 생각한 마리는 그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떠나고 만다. 모든 것을 잃은 보이체크는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마는데, 현재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겠지만 따지고 보면 지금도 경제와 권력앞에서 작아져야 하는 현대인들의 삶고 비교할 때 딱히 나아진게 없는 생각도 든다. 이 비극은 개인의 잘못이 아닌 보이체크와 마리 둘 다 시대의 희생양이라는 점을 말해주고 싶은 작품인 것 같다.
보이체크를 읽고 환경 앞에 인간이란 참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다.
보이체크도 처음부터 정신이이상하고 나약한 존재였겠는가, ‘권력과 재산’이라는 개념 앞에서
그런 것을 가지지 못한 보이체크는 그런 것을 가진 사람 앞에서 한없이 작아졌다.
보이체크라는 작품에 현대에 와서 큰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현대에 와서도 이렇게 주변 환경에 의해 일어나는 ‘어쩔 수 없는’일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단순히 첫 번째 시민 희극이라는 점에서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우리주변에서 아직도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 이다.
보이체크는 가장 하층민으로서 자기보다 윗 계층이라 할 수 있는 대위, 의사, 고수장 등에 의해 억압받으며 수동적으로 살아간다. 그런 그를 지탱해 주는것은 그의 아내인 마리. 그러나 마리는 본의 아니게 고수장과의 부적절한 상황을 보이게 돼고 대위는 잔인하게도 그것을 보이체크에게 말해준다. 결국 보이체크는 마리도 죽이고 자신도 자살한다. 보이체크는 가난하지만 선량한 인간상을 그리고있다. 그러나 그를 둘러싼 환경이 그를 극한으로 몬다. 하층계급인 보이체크는 그를 착취하는 윗 계층에는 반발하지 못하고 그를 배신한 마리를 죽이는데, 어떻게 보면 소극적인 이 대응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탈출구가 보이지 않던 당시 하층민들이 외부환경에 반발하지 못하고 순응해 버리는 것을 나타낸 것일지도 모른다
작가는 보이체크라는 하층계급을 통해서 당시 사회의 모순과 인간 소외의 문제를 제기하고자 했던 것 같다. 한 인간의 비극의 원인을 개인의 운명이나 실수만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 사회의 복잡한 구조 속에서 사회적 환경과 제도의 구조적 모순에 의해 발생한다고 원인을 찾고자 했던 것 같다. 만약 이 작품이 미완성이 아니었더라면 보이체크는 체포되어 처형당했을 것인가? 보이체크가 어려운 생활로 인해 정신이상증세를 보이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드러나는 것은 개인적이고 단일한 원인에 기인된 것이 아니라 당시의 하층민 공통의 가난과 사회적 문제와 깊은 연관이 있을 것이다.
보이체크는 다른 사실주의적 작품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준다. 먼저 인물 간의 대화에 비약과 생략이 많아 인물의 대사 하나하나에 집중하게 한다. 이러한 점이 뷔히너가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나름의 독특한 느낌을 살린다고 생각했다. 또한 보이체크는 마지막 장면에서 체포 된 것인지 아닌지 ,혹은 처형당하는 것인지 판단하기 어렵다. 이러한 점이 <보이체크>를 더욱더 생각해 볼 점이 풍부한 작품으로 남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또한 작품의 시대적인 모습을 살펴보자면, 낮은 신분의 보이체크가 겪는 비극에서 우리는 당대 사회의 계급적 모순과 산업사회의 혼란스런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보이체크는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 사회적인 지위로 인한 모욕, 그리고 하나의 실험객체로 인간으로서의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만다. 물론 그가 처한 이러한 상황을 버텨낸 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일 것이다. 하지만 그가 살인이라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망치는 극단적인 선택이 아닌 양자가 살아갈 수 있는 작은 희망이라도 찾아 그것을 위해 노력했다면 이 이야기는 어떻게 변화하였을까? 살아가기 위한 노력이 아닌 절망에 휩쓸린 그의 삶이 마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사회 속에 부유해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한 것 같다.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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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9.04.14
  • 저작시기2009.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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