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아르누보의 정의
Ⅲ. 아르누보의 특성
1. 추상적·구성적·상징적 Art Nouveau 양식(Abstract and structural, symbolical Art Nouveau style)
2. 꽃과 유기적인 Art Nouveau 양식(Floral and Orgaic Art Nouveau Style)
3. 선적·평면적 Art Nouveau 양식(Linear and two-dimensional Art Nouveau style)
4. 구성적·기하학적 Art Nouveau 양식(Constructive & Geographical Art Nouveau style)
Ⅳ. 아르누보의 배경
Ⅴ. 아르누보의 경향
Ⅵ. 아르누보의 미술
1. 건축
2. 조각
3. 회화
4. 공예
Ⅶ. 아르누보의 복식
1. 남자 복식
2. 여자 복식
Ⅷ. 아르누보의 장신구
Ⅸ. 결론
참고문헌
Ⅱ. 아르누보의 정의
Ⅲ. 아르누보의 특성
1. 추상적·구성적·상징적 Art Nouveau 양식(Abstract and structural, symbolical Art Nouveau style)
2. 꽃과 유기적인 Art Nouveau 양식(Floral and Orgaic Art Nouveau Style)
3. 선적·평면적 Art Nouveau 양식(Linear and two-dimensional Art Nouveau style)
4. 구성적·기하학적 Art Nouveau 양식(Constructive & Geographical Art Nouveau style)
Ⅳ. 아르누보의 배경
Ⅴ. 아르누보의 경향
Ⅵ. 아르누보의 미술
1. 건축
2. 조각
3. 회화
4. 공예
Ⅶ. 아르누보의 복식
1. 남자 복식
2. 여자 복식
Ⅷ. 아르누보의 장신구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 포 인 핸드 타이(Four in Hand Tie)가 있었고 이 중 포 인 핸드 타이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2. 여자 복식
대표적인 실루엣은 가늘고 직선적으로 변하는 S자형인데 이는 과거보다 인체미에 있어 자연스러움을 추구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사회에서 여성의 위치가 상향됨에 따라 테일러드 수트와 더불어 에드워디안 블라우스가 유행하였으며 니커 보커스 등의 바지도 나타났다. 20세기를 맞이하여 단순해진 디자인과 생동감 있는 따스한 색채 그리고 부드럽고 유연한 선으로 새 시대의 희망을 표출하였다. 이는 19세기 말, 세기말이라는 불안감은 패션에서도 혼란을 극복하려는 현상이 함께 나타났고 소재, 재단, 트리밍 등의 외형은 사치스러웠지만 색상은 중후하고 어두운 색조가 많이 쓰인 것에 비교될 수 있다. 소재 또한 세기말의 무겁고 뻣뻣한 브로케이드에 비해 쉬폰, 오건디, 조젯, 크레이프, 얇은 리넨, 레이스 등 가볍고 비치는 옷감들이 많이 사용되었고 실크의 대용품인 레이온이 개발되었다. 대표적인 디자이너로는 찰스 프리드릭 워스(Charles Frederic Worth), 자크 뒤세(Jacques Doucet), 마담 파퀸(Madame Paquin) 등이 있다.
1) S-Curve Silhouette
19세기 말의 아워글래스(Hourglass) 실루엣의 인체 과장의 극대화에 비해20세기 초에는 인체의 곡선미는 살리되 간소화되고 직선적인 방향으로의 변화가 있었으며, 이는 코르셋의 약화를 가져와 인체의 자유를 예감하게 하였다. 하이 넥(High Neck) 칼라와 직선으로 좁아진 소매, 가슴이 강조된 꼭 맞는 상의와 힙 부분을 타이트하게 강조하고 밑단까지 풍성한 주름을 형성한 스커트, 그리고 주름의 물결치듯 감기는 곡선을 강조한 것이 S 실루엣의 대표적 외형이다. S 커브 스타일(S-Curve Style), 깁슨 걸 스타일(Gibson Girl Style), 메 웨스트 스타일(Mae West Style) 등으로 불리운다.
2) Tailored Suit
여성의 사회 참여 정도가 많아짐에 따라 의복에서도 그 영향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는 남성복을 옮긴 테일러드 수트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드레스보다는 덜 과장된 여성용 테일러드 재킷과 바닥에서 조금 올라온 길이의 스커트, 단순화된 블라우스, 큰 모자 등이 함께 어울려 나타났다.
3) Edwardian Blouse
영국에서 크게 유행하였던 에드워디안 7세의 감각이 여성복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하이넥, 긴 소매의 형태의 블라우스이며 레이스, 러플, 아플리케 등으로 장식되었다. 테일러드 재킷과 함께 수트 차림에도 많이 입혀졌다.
4) Sport Wear
남성 찬미주의에 반하는 여성 참정권 운동자들에 의해서도 선호되었다. 자전거나 자동차를 타는 여성들에게 니커 보커스가 유행하였고, 사이클, 테니스, 골프 등의 운동에도 참여하였다. 이 때의 스포츠 룩으로는 프릴이 적은 간단한 의복을 뜻한다.
5) Accessory
폼파두어(Pompadour) 헤어스타일과 깃털 장식이 된 커다란 모자가 유행하였다. 루실(Lucil), 메리 위도우(Merry widow) 등으로도 불렸다. 스웨이드, 실크, 염소 가죽 등으로 만들어진 장갑과 작은 핸드백, 털 머프가 정장의 마무리로 사용되었고 프릴로 장식된 파라솔과 부채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었다.
Ⅷ. 아르누보의 장신구
1900년경의 장신구는 세 갈래로 나눌 수 있다. 그 하나는 형식성이 강조된 화려한 다이아몬드 장신구이다. 두 번째는 유럽의 진보적이고 예술적 성향이 강한 서클에서 유색보석과 에나멜을 가지고 탐구하던 아르누보의 자유로운 형태다. 세 번째는 영국에서 일어난 전통공예의 부흥과 기계화에 대한 반동이다. 아르누보는 유럽의 전통적 예술에 반발하여 예술을 수립하려는 당시 미술계의 풍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특히 담쟁이 넝쿨이나 식물의 형태를 연상케 하는 유연하고 유동적인 자연형태에서 모티브를 빌어 새로운 표현을 얻고자 했다. 이러한 아르누보 운동은 숨을 앗아갈 정도로 섬세하고 매혹적인 장신구를 선보였다. 대부분이 준보석이나 값비싸지 않은 소재로써 고가품 못지않은 색채와 질감 효과를 연출해냈다. 가장 대표적 양식은 파리 까르띠에의 디자인에서 볼 수 있듯, 정교한 \'화환(garland)\'식이다.
아르누보 장신구의 특징으로는 고도로 세련된 에나멜 작업을 꼽는다. 가장 이상적인 예는 금속 바탕만 없이 섬세한 스테인드글라스 같은 효과를 창출하는 고난도의 플라카주르(plique-ajour)이다. 이처럼 예술적인 장신구를 자주 접할 수 있게 되었으나 주도적인 디자이너들이 방향을 돌려 새로운 표현미학을 추구했기 때문에 아르누보는 대중화되면서 퇴보하기 시작했다.
Ⅸ. 결론
아르누보는 기계생산품으로 인해 저급해지는 인간의 생활을 위해 시작되어, 수공예적이고 독창적인 예술을 창출하기 위해 전통으로부터 벗어난 새로움을 추구하던 하나의 양식이었다. 이것은 당시의 여러 나라에 파급효과를 불러일으켰고, 현대예술의 목표와 방법론을 제공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아르누보 양식을 흔히들 과도기적 양식이라고 한다. 이는 짧은 기간에 그 역할을 끝냈기 때문에 붙여졌으나 역사주의의 단절을 가져오는 동기 부여가 되었으며, 과도기 양식이라 치부하기에는 그 위치가 확고했다는 것이다. 또한 약 20년이라는 기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파격적인 유행을 이끌어 낸 아르누보 양식은 예술계의 혼란함을 한 곳으로 주목 시켰으며, 예술가와 대중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양식으로 구조적이고 장식적인 부분을 감당했다. 이는 아르누보 양식이 역사적으로 확고한 자리 매김을 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다 할 것이다.
참고문헌
◎ 권태문, 현대건축 제1기 조형의 예술성에 관한 연구 - 아르누보의 건축미학, 대한 건축학회 논문집, 계획계 제15권 12호
◎ 김건호, 아르누보의 이상과 현실, 건축문화 9307
◎ 박상오, 아르누보 양식이 현대패션에 미친 영향,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Vol 8
◎ 스티븐 에스크릿, 아르누보
◎ 아르누보건축, 세진사
◎ 윤재희·백석종(2000), 아르누보 건축, 도서출판 세진사
◎ 유송옥·서운(1999), 복식문화, 교문사
2. 여자 복식
대표적인 실루엣은 가늘고 직선적으로 변하는 S자형인데 이는 과거보다 인체미에 있어 자연스러움을 추구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사회에서 여성의 위치가 상향됨에 따라 테일러드 수트와 더불어 에드워디안 블라우스가 유행하였으며 니커 보커스 등의 바지도 나타났다. 20세기를 맞이하여 단순해진 디자인과 생동감 있는 따스한 색채 그리고 부드럽고 유연한 선으로 새 시대의 희망을 표출하였다. 이는 19세기 말, 세기말이라는 불안감은 패션에서도 혼란을 극복하려는 현상이 함께 나타났고 소재, 재단, 트리밍 등의 외형은 사치스러웠지만 색상은 중후하고 어두운 색조가 많이 쓰인 것에 비교될 수 있다. 소재 또한 세기말의 무겁고 뻣뻣한 브로케이드에 비해 쉬폰, 오건디, 조젯, 크레이프, 얇은 리넨, 레이스 등 가볍고 비치는 옷감들이 많이 사용되었고 실크의 대용품인 레이온이 개발되었다. 대표적인 디자이너로는 찰스 프리드릭 워스(Charles Frederic Worth), 자크 뒤세(Jacques Doucet), 마담 파퀸(Madame Paquin) 등이 있다.
1) S-Curve Silhouette
19세기 말의 아워글래스(Hourglass) 실루엣의 인체 과장의 극대화에 비해20세기 초에는 인체의 곡선미는 살리되 간소화되고 직선적인 방향으로의 변화가 있었으며, 이는 코르셋의 약화를 가져와 인체의 자유를 예감하게 하였다. 하이 넥(High Neck) 칼라와 직선으로 좁아진 소매, 가슴이 강조된 꼭 맞는 상의와 힙 부분을 타이트하게 강조하고 밑단까지 풍성한 주름을 형성한 스커트, 그리고 주름의 물결치듯 감기는 곡선을 강조한 것이 S 실루엣의 대표적 외형이다. S 커브 스타일(S-Curve Style), 깁슨 걸 스타일(Gibson Girl Style), 메 웨스트 스타일(Mae West Style) 등으로 불리운다.
2) Tailored Suit
여성의 사회 참여 정도가 많아짐에 따라 의복에서도 그 영향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는 남성복을 옮긴 테일러드 수트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드레스보다는 덜 과장된 여성용 테일러드 재킷과 바닥에서 조금 올라온 길이의 스커트, 단순화된 블라우스, 큰 모자 등이 함께 어울려 나타났다.
3) Edwardian Blouse
영국에서 크게 유행하였던 에드워디안 7세의 감각이 여성복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하이넥, 긴 소매의 형태의 블라우스이며 레이스, 러플, 아플리케 등으로 장식되었다. 테일러드 재킷과 함께 수트 차림에도 많이 입혀졌다.
4) Sport Wear
남성 찬미주의에 반하는 여성 참정권 운동자들에 의해서도 선호되었다. 자전거나 자동차를 타는 여성들에게 니커 보커스가 유행하였고, 사이클, 테니스, 골프 등의 운동에도 참여하였다. 이 때의 스포츠 룩으로는 프릴이 적은 간단한 의복을 뜻한다.
5) Accessory
폼파두어(Pompadour) 헤어스타일과 깃털 장식이 된 커다란 모자가 유행하였다. 루실(Lucil), 메리 위도우(Merry widow) 등으로도 불렸다. 스웨이드, 실크, 염소 가죽 등으로 만들어진 장갑과 작은 핸드백, 털 머프가 정장의 마무리로 사용되었고 프릴로 장식된 파라솔과 부채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었다.
Ⅷ. 아르누보의 장신구
1900년경의 장신구는 세 갈래로 나눌 수 있다. 그 하나는 형식성이 강조된 화려한 다이아몬드 장신구이다. 두 번째는 유럽의 진보적이고 예술적 성향이 강한 서클에서 유색보석과 에나멜을 가지고 탐구하던 아르누보의 자유로운 형태다. 세 번째는 영국에서 일어난 전통공예의 부흥과 기계화에 대한 반동이다. 아르누보는 유럽의 전통적 예술에 반발하여 예술을 수립하려는 당시 미술계의 풍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특히 담쟁이 넝쿨이나 식물의 형태를 연상케 하는 유연하고 유동적인 자연형태에서 모티브를 빌어 새로운 표현을 얻고자 했다. 이러한 아르누보 운동은 숨을 앗아갈 정도로 섬세하고 매혹적인 장신구를 선보였다. 대부분이 준보석이나 값비싸지 않은 소재로써 고가품 못지않은 색채와 질감 효과를 연출해냈다. 가장 대표적 양식은 파리 까르띠에의 디자인에서 볼 수 있듯, 정교한 \'화환(garland)\'식이다.
아르누보 장신구의 특징으로는 고도로 세련된 에나멜 작업을 꼽는다. 가장 이상적인 예는 금속 바탕만 없이 섬세한 스테인드글라스 같은 효과를 창출하는 고난도의 플라카주르(plique-ajour)이다. 이처럼 예술적인 장신구를 자주 접할 수 있게 되었으나 주도적인 디자이너들이 방향을 돌려 새로운 표현미학을 추구했기 때문에 아르누보는 대중화되면서 퇴보하기 시작했다.
Ⅸ. 결론
아르누보는 기계생산품으로 인해 저급해지는 인간의 생활을 위해 시작되어, 수공예적이고 독창적인 예술을 창출하기 위해 전통으로부터 벗어난 새로움을 추구하던 하나의 양식이었다. 이것은 당시의 여러 나라에 파급효과를 불러일으켰고, 현대예술의 목표와 방법론을 제공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아르누보 양식을 흔히들 과도기적 양식이라고 한다. 이는 짧은 기간에 그 역할을 끝냈기 때문에 붙여졌으나 역사주의의 단절을 가져오는 동기 부여가 되었으며, 과도기 양식이라 치부하기에는 그 위치가 확고했다는 것이다. 또한 약 20년이라는 기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파격적인 유행을 이끌어 낸 아르누보 양식은 예술계의 혼란함을 한 곳으로 주목 시켰으며, 예술가와 대중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양식으로 구조적이고 장식적인 부분을 감당했다. 이는 아르누보 양식이 역사적으로 확고한 자리 매김을 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다 할 것이다.
참고문헌
◎ 권태문, 현대건축 제1기 조형의 예술성에 관한 연구 - 아르누보의 건축미학, 대한 건축학회 논문집, 계획계 제15권 12호
◎ 김건호, 아르누보의 이상과 현실, 건축문화 9307
◎ 박상오, 아르누보 양식이 현대패션에 미친 영향,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Vol 8
◎ 스티븐 에스크릿, 아르누보
◎ 아르누보건축, 세진사
◎ 윤재희·백석종(2000), 아르누보 건축, 도서출판 세진사
◎ 유송옥·서운(1999), 복식문화, 교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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