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론] 장애인에 대한 나의 시각을 정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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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애인복지론] 장애인에 대한 나의 시각을 정의하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장애인의 개념
2. 장애인이란 용어
3. 장애인의 분류
4. 장애판정 시기 및 기준
5. 장애인 편견
6. 현재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문제
7. 장애인에 대한 인식
8. 장애인에 대한 나의 인식

Ⅲ. 소감 및 결론

본문내용

알고 있는 ‘미운오리 새끼’라는 동화에서 보면 한 마리의 까만 오리가 다른 많은 흰색 오리들 사이에서 색깔이 다르다는 이유로 놀림을 받고 무시를 받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한 마리의 까만 오리와 같은 장애인은 말 그대로 나에게 ‘나와는 다른 사람’이다. 하지만 그들은 원래 태어날 때부터 나와는 달랐고, 태어난 후에도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새로운 성향을 하나 가지게 된다하여도 여전히 ‘나와는 다른 사람’이다. 그 다른 정도에 따라 나는 호감을 보이기도 하고, 무관심하기도 하며, 비 호감을 나타내기도 한다. 정신질환자나 신체장애로 일반 대화나 행동이 불가한 사람과 만났을 때 바로 긍정을 나타내기는 힘들 것이다. 나 역시 그럴 것이며,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이 그럴 것이다. 하지만 현재 사회복지학을 전공으로 하고 계속해서 교육을 받고 있는 나에게 장애인은 이제 ‘나와는 다른 사람. 그렇지만 나와 같은 것도 있는 사람’이다. 어떤 사람도 나와 100% 맞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것은 나를 낳아준 부모님, 내가 가까이 지내는 친한 친구들도 마찬가지이다. 후천적으로 하반신 마비를 가지고 계신 삼촌은 같은 핏줄,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지적장애를 가진 후배는 같은 과에 같은 목표를 가지고, 같은 교수진에 같은 교육을 받고 있다. 이처럼 장애인은 나에게 있어서 ‘나와는 다른 사람. 그렇지만 나와 같은 것도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장애인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일 뿐이다. 엄연한 인격체이다. 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1차적으로 드는 거부감을 이성적이며 지성적인 면으로 해결 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실제적으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가지고 장애인 복지 단체에서 일하는 분들도 처음부터 장애인에 대해 호감을 표하며 함께 하고자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들에 곤욕을 알아채고, 필요한 부분에서 먼저 다가 설 줄 알며, 그들과 함께 하기 위해 교육을 통해 그들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있었기에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조금씩 사라진 것이지 않을까 싶다.
중학생이었던 나에게 가장 멋진 남자였던 막내 삼촌이 사고로 인해 몸을 움직일 수 없고, 날씬하시던 그 몸이 움직이지 못해 살까지 쪘을 때, 어린 나에게 멋쟁이 삼촌은 이상한 아저씨가 되어 버렸다. 먼저 다가가 손 한번 잡아드리고 불편한 몸 한번 주물러 드리는 게 그렇게 무섭고 힘들었던 일이었다. 앞서 말한 장애인에 대한 나의 시각이 나와 다른 사람에서 나와 같은 점이 있는 다른 사람이라는 것으로 바뀌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중학생이었던 나는 대학생이 되었고, 원천적으로 가지고 있던 장애인에 대한 시각은 많이 변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나의 장애인에 대한 시각은 계속해서 변화해 갈 것이다. 내가 장애인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면서 그들을 이해하게 되었기 때문에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여겨진다.
각자 장애인에 대한 시각은 각자의 취향이 다른 것처럼 모두 제각각일 것이다. 그렇기에 나 역시 장애인에 대한 나의 시각은 현재 이렇습니다. 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시각이라는 것은 단편적이고 일시적이기 때문에 불확정적인 면이 많다. 하지만 현재 나는 장애인을 장애라는 특수성을 가진 하나의 인격체로서 인정하고 있으며, 장애인은 도움만을 필요로 하는 나약한 존재가 아닌 그를 극복하고 이겨낼 수도 있는 강한 면을 가지고 있기도 한 사람이다. 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앞으로 나에게 있어서 “나와 다른 사람. 그렇지만 나와 같은 것도 있는 사람”인 장애인은 앞으로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더욱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될 것임에는 틀림없다.
Ⅲ. 소감 및 결론
과제를 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나의 시각에 대해서 한 마디로 정의내리기가 매우 어려웠다. 앞서 말한 바를 더욱 솔직히 말해보면 “나는 장애인이 아직은 두렵지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용기와 마음을 가졌다.”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장애인은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국민의 일원으로 차별과 편견으로 대우받지 않고 존엄성과 가치를 인정하며, 사회 구성원이 받는 권리와 기회를 장애인도 평등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장애인에 대한 평등적이며 사회통합적인 활동은 비장애인의 인식 개선이 없이는 이루어지기 힘들다. 이에 장애인이 인간으로써 장애가 없는 사람들과 더불어 불편 없이 한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확립 할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함에는 틀림이 없다.
인식의 개선이라는 이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되기가 매우 어려운 까다로운 문제이다. 다양한 장애인 관련기관이나, 국가의 지지 아래 장애인 인식 개선에 대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다수의 일반적 편견을 바꾸기란 매우 어렵다. 사회적 소수인 장애인을 일반적으로 접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들에 대해 인식하고 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가 매우 어렵지 않을까 싶다. 인식의 변화의 첫 번째는 ‘관심’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관심을 가진 대상에 대해 더 알고 느껴보고 그 관심대상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되거나 변화해가는 것은 당연하다. 일반적으로 장애인에 대해 인식해볼 기회조차 없는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원인 없는 부정적인 편견이나 인식을 바꾸게 함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수박 겉핥기식으로 외적인 면에 치중하기 보담은 장애인과 사회의 통합을 위한 다양한 연계활동을 통해 장애인을 장애인이란 이유로 묶어놓고만 생활하기보다 사회적으로 함께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결론적으로 말해보면, 장애인에 대한 시각은 매우 다양하며 그것은 나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장애인에 대해 현재 나는 ‘나와는 다른 사람이지만 공통적인 면도 있는 사람’ 혹은 ‘반감은 있지만 함께 할 수는 있는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바이다. 이들 장애인에 대한 시각 중 부정적이거나 장애인이기에 가지게 되는 다소 편견적인 부분을 해결해야 함은 당연지사한 일이며, 이는 인간 존엄성과 같은 큰 목적에 의거 하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위해서는 보다 본질적인 분석과 원인 규명에 힘을 써야 하고, 일반인으로 하여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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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4.20
  • 저작시기2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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