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가의 개념과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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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가족여가의 개념

Ⅱ. 가족 여가의 기능과 역사
1. 가족 여가의 기능
2. 가족여가의 역사
1) 가족 레크리에이션의 역사
2) 전통사회 여가의 역사
3) 현대사회 여가의 역사

Ⅲ. 가족 여가의 종류
1. 가족 서비스적 여가
2. 가족 협조적 여가
3. 가족 공헌적 여가
4. 가족 갈등적 여가

Ⅳ. 가족 생활주기와 여가
1. 신혼기
2. 자녀 유아기
3. 자녀 청소년기
4. 노 부부시기

본문내용

가서 보기도 하고, 전 뮤지컬을 좋아해 남편과 함께 뮤지컬을 보러 가기도 해요.
이런 식으로 서로를 위해, 그리고 함께 여가를 즐기다보니 가족집단의 균형유지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휴식과 기분전환도 할 수 있을 뿐 더러 안정과 회복도 가져 다 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가족여가를 하게 된 것이죠.
<자녀 유아기의 가족여가 사례>
사례1)
올해는 진서가 갓난아이라 여행을 거의 하지 못했네요.
내년이면 진서도 2살이 되고 진우도 제법 크고 하니 가족끼리 여행을 많이 하고 싶어요.
가까운 놀이 공원에도 가고, 휴양림에도 가보고,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그리고 잡지책에서 본 가족여행지 정보도 올려놨다가 나중에 찾아가보고 싶어요.
사례2)
SK텔레콤 강원C&A망 운용팀 박영주(35)씨는 올 여름 색다른 휴가를 보냈다. 11일부터 2박3일 동안 정신지체장애우 시설인 경기도 강화 '우리 마을'로 가족자원봉사캠프를 떠났던 것. 출발 전 아내는 "아이들이 어린데 괜찮겠느냐"며 걱정스러워 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일곱 살, 네 살 된 두 딸이 어른들보다 더 적극적이었다. 어른 장애우랑 손을 잡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는가 하면, 황토 염색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신나 했다. 박씨는 "회사일로 매일 집에 늦게 들어가다 보니 아이들이 엄마만 좋아했는데 캠프를 하면서 아빠와 친해졌다"며 "아이들에게 봉사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자는 생각에서 참가했는데 가족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도 됐다"고 말했다.
<청소년기의 자녀를 둔 가족여가 사례>
사례1)
지난달 18~23일 한국해비탯이 강원도 삼척에서 진행한 번개 건축 자원봉사에 엄마와 함께 참여한 유지한(한국외대부속외고 1)군도 가족 봉사의 기쁨을 톡톡히 누렸다. "봉사보다 배운 게 더 많은 값진 경험 이었다"는 유군은 "기숙사 생활을 하느라 가족과 지내는 시간이 적었는데 엄마와 1주일 동안 함께 땀 흘리며 공동 작업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사례2)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안상인(38)씨는 이번 주말 가족여행을 위해 한 달 전부터 아이들과 머리를 맞대고 계획을 세워왔다. 올 1학기부터 매달 1차례씩 시행되는 초·중·고교 주 5일 수업의 첫 주말을 맞아 2박3일 여행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대학 교직원인 안씨는 이미 주 5일 근무를 하고 있지만 아이들이 쉬지 않아 주말여행이 어려웠으나 이제 가족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는 인천 무의도 갯벌 체험을 하고 충남 홍성군 남당리 해산물 요리를 맛보기 위해 25일 저녁 서울을 떠났다.
이날 저녁부터 27일까지 3월 넷째 주말은 ‘가족의 시간’이 됐다. 전국 1만701개 초·중·고교의 첫 ‘토요 휴업’이 26일 실시되면서 토요일마다 부모만 쉬던 ‘반쪽 주말’이 마침내 온전한 가족여가 시간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사례3)
(::스포츠 클라이밍’에 푹 빠진 민정이네::)
“우리 가족 변했습니다.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너무 즐거워졌어요. 서로 나눌 얘기가 많기 때문이죠.” 서울 우이동의 ‘O2 월드’ 암빙장을 찾았을 때 아빠 신현종(44· 서울 강북구 수유동· 수출업)씨가 자신있게 던진 말이다. 암빙장 한쪽 편에서는 민정(14·강북중1)이가 로프에 의지해 10m 남짓 한 암벽에 기어오르고 있고, 바로 아래선 엄마 김형미(44)씨가 안전을 확보해주고 있다.
민정이 가족을 변화시킨 것은 스포츠클라이밍이다. 인공암벽등반으로 번역되는 스포츠클라이밍은 건물 내부와 외벽 또는 별도의 구조물에 바위벽을 만들어 놓고 보조 장비의 도움을 받아 맨손으로 바위에 오르는 것이다.
민정이 가족이 이 종목에 입문한 것은 우연한 기회를 통해서였다.
엄마 김씨가 TV에 소개된 암벽등반 장면을 보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매력에 이끌렸다. 그런데 마침 집 근처 청소년수련관에 인공 암벽 시설이 들어섰다. 등산 마니아였던 아빠 신씨에게도 스포츠 클라이밍은 생소했다. 그리고 막연히 도전해보고 싶었다.
엄마, 아빠가 의기투합한 셈이다. 여기에 희생양(?)으로 투입된 것이 바로 민정이. 5년전 이야기이니 당시 민정이는 초등학교 3 학년의 어린이였다.
“처음엔 무서웠어요, 가기도 싫었고요.” 민정이는 지금도 당시를 생각하면 엄마, 아빠가 조금 야속하다.
아빠 신씨의 생각은 달랐다. 민정이에게 오히려 집중력을 키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리고 이 생각은 맞아떨어졌다. 스포츠클라이밍 5년차인 민정이의 학업성적이 전교생 통틀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다. 또 체력도 좋아졌다.
그러나 아빠는 조금 더 긴 안목으로 생각한다.
“함께 여가생활을 즐기기 때문에 대화의 주제를 공유하게 됐습니다. 한 자리에 모이면 암벽에서의 안전 확보 문제, 자세교정, 새로 선보인 등반 장비 등 할 얘기가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또 하나 소득이라면 동호인 모임에 나가며 좋은 사람을 많이 사귀었다는 점이죠.”
민정이 가족은 강북청소년수련관의 스포츠클럽인 ‘난나스파이더스’의 멤버들이다.
<노부부기의 가족여가 사례>
자녀들을 모두 다 출가시키고 나니 자녀 양육에 들던 시간들이 줄어들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늘어났는데 그래 서 일주일에 두 번 화요일과 목요일에 지역사회단체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에 할아버지와 함께 다니고 있다. 계속 프로그램은 바뀌는데 보통 노래 배우기, 건강관리를 위한 체조나 게이트 볼, 농악, 건강 상식 알려주기, 역사나 문화에 대한 교양강의, 노인복지와 생활법률, 재산관리 등 사회교육, 한 달에 한번 문화재 순례로 밖으로 외출하는 시간도 가지고, 원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컴퓨터 교육을 해주고 있는데 나 같은 경우는 이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할아버지와 함께 다니면서 공통된 것을 같이 즐기니 이야기도 많이 통하고 노인대학에 다니면서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다시금 재미와 즐거움을 찾게 되는 기회가 되어서 참 좋다고.. 그리고 때로는 출가시킨 자녀들이 손자들을 데려와 손자, 손녀들을 보면서 고독을 잊고 자녀들과 함께 꽃놀이, 단풍놀이 등 가까운 곳으로 기분전환을 하러 가기도 하는데 그럴 때 마다 자식들과 함께 라는, 아직은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더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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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4.27
  • 저작시기2009.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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