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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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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외환결제리스크의 역사

Ⅲ. 외환결제리스크의 노출 현황
1. 외환결제액 현황
2. 외환결제리스크 노출 현황

Ⅳ. 외환결제리스크 감축의 중요성

Ⅴ. 외환결제리스크 감축을 위한 과제
1. PVP 결제시스템의 이용
2. 외환결제관행의 개선
1) 차액결제방식의 이용
2) 결제리스크 노출시간 단축
3. 결제리스크 관리방법의 개선
1) 결제관련시한 등의 문서화
2) 외환결제리스크 측정시스템의 구축
3) 외환결제리스크 관리체제의 정비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측정할 수 있는 외환결제리스크 측정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측정시스템은 개별거래별로 취소불가능기간과 수취불확실기간을 정확히 파악하여 이 기간에 속하는 수취금액을 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결제일의 수취금액만을 결제리스크 노출 액으로 파악하는 방법은 은행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개략 측정방법이나 이는 은행의 실제 리스크 노출 액을 과소측정 함으로써 허용한도 이상으로 리스크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3) 외환결제리스크 관리체제의 정비
외환결제리스크에 대한 책임과 감시권한을 은행의 고위관리자에게 부여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관리원칙이다. 외환결제리스크는 외환매매, 결제, 리스크 평가, 한도관리, 법률문제, 신용공여 등 여러 기능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고위관리자가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거래상대방별로 외환결제리스크 노출한도를 설정하여 한도와 실제리스크 노출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점검결과를 고위경영층에 상시 보고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필요가 있다. 한편 내부감사부서로 하여금 외환결제리스크 관리 상태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Ⅵ. 결론
한국은행은 국내 외국환은행들의 외환결제리스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현재의 외환결제관행과 리스크 관리상태의 점검을 통해 리스크 감축을 유도하기 위하여 2000년 6월 한 달 간 은행간 외환매매액을 기준으로 외환결제리스크 노출현황 및 결제관행 등에 관하여 서베이를 실시하였다. 서베이 결과 국내 외국환은행들의 외환결제리스크 노출시간은 거래규모가 가장 큰 4개 통화(미 달러, 일본엔, 유로, 원화)를 기준으로 최소 9시간(원화 매입/미 달러 매도 시), 최대 28시간(미 달러 매입/일본엔 매도 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평균 외환수취예정액의 약 50%가 항시 결제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으며 시간대에 따라서는 최대 90%까지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도통화의 지급지시취소시한이 일찍 마감되고 매입통화의 수취확인시점이 다소 늦은 관계로 리스크에 노출되는 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결제규모를 줄일 수 있는 양자간 차액결제방식의 이용도도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외환결제리스크를 축소하기 위해서는 우선 원화가 개재되지 않는 외환거래에 대해 CLS은행(Continuous Linked Settlement Bank)의 외환동시결제(PVP: payment versus payment) 서비스 이용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다만 원/미 달러 거래는 CLS은행의 결제대상 통화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차액결제방식을 적극 이용할 필요가 있겠다. 이와 함께 지급지시 취소 마감시한의 연장 및 환대사 시간의 앞당김 등을 통해 외환결제관행을 개선함과 아울러 리스크 측정시스템의 구축 및 모니터링 강화 등 리스크 관리시스템의 개선도 병행되어야 하겠다.
참고문헌
송병락(1992), 한국경제론, 박영사
이필상·허미정·조한용, 신국제금융
조해동, 한국 외환정책 세계가 주목한다
지호준(2000), 외환관리, 경문사
차철호·이종철, 글로벌 경제의 국제금융론
최생림, 외환론, 박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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