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보건환경-에스키모 집단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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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로써는 최선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개발 역시, 그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낳을 수도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이처럼 지구온난화는 개인의 문제도 아니며, 한 나라의 문제도 아니다. 이 지구온난화 문제는 어느 지역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거의 동시다발적인 환경문제이기 때문에,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원인규명과 그 장기간에 걸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 문제를 선진국에서 이미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그 욕심 때문에 대책마련과 환경문제 원인 근절을 하지 못 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운 실정이다. 그리고 지금의 지구온난화는 알래스카 주민 약 390명의 극히 소수의 문제로 나타났지만, 이 문제는 발전을 위해 환경을 파괴하였던, 발전을 향해가려고 하던 국가 모두의 문제이다. 비록 주민들의 소송이 범세계적인 문제를 특정 기업에만 한정하여 소송을 제기한 점이 큰 단점이 되지만, 이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환경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알래스카 주민들만의 소송이지만, 머지않아 발전에 앞장서려고 하는 한국의 문제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이것은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기후관련기관인 IPCC의 보고내용에서도 아주 극명하게 나타난 것이다.
※ 참고자료
날씨 물어내! 침수 위기 알래스카 해안 마을, 정유사·전력업체에 온난화 손배소// 2008. 02. 29// 황유석 기자// 한국일보
에너지 관리공단 기후대책실 (co2.kemco.or.kr)
-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
“온난화 최대 피해지역은 아시아”// 2007. 04. 02// 김동근 기자// 동아일보 & 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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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보건환경,   환경학,   환경문제,   지구온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