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양의 시대로

목차

1. 글머리에

2. 내용요약

3. 비평

본문내용

또 풍력에너지도 우리나라 실정에는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우리나라의 기후는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은 그리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농사를 지을 때 가을에 추수를 하여 곡식을 알곡과 쭉정이로 고르기 위해 바람을 이용할 때가 있었는데 바람이 제대로 불지를 않아서 대형 선풍기가 없으면 하지 못하던 생각이 난다. 그처럼 우리나라는 바람이 그렇게 많이 불지를 않는데 풍력에너지를 얻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저자는 대체에너지에 대한 대안을 제대로 제시하지도 못하면서 왜 이 책을 썼을까? 이제 다시 태양에너지밖에 살 길이 없다는 마음에서?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여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려는 마음에서였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며 그래도 ‘다시 태양의 시대로’를 읽으면서 에너지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가슴 뿌듯하고 어느 정도는 이 책을 읽으면서 대체 에너지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었다. 뚜렷한 대안 제시는 못했지만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대체에너지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만들어준 저자에게 감사하며 미미하지만 대체에너지 개발은 시작되었으니 장대한 결과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해 완성해야 할 몫이다.

키워드

다시태양의시대로 ,   에너지,   샌재생,   감상문,   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