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의 대한 정책과 문제점, 해결방안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치매노인 및 가족에 대한 서비스
1) 치매예방서비스
2) 재활프로그램
3) 시설복지서비스
4) 재가복지서비스

2. 치매노인 및 가족에 대한 서비스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1) 치매노인 및 가족을 위한 서비스의 지속성․통합성 결여
2) 치매노인의 이용시설의 지역적 편중현상
3) 재가복지서비스 이용가능 시간의 부족함
4) 국민건강차원의 치매예방 정책의 미비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역에 비해 농촌지역이 훨씬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농촌지역 거주인구 비율 또한 높다. 하지만 이런 수요자 층의 분포와는 반대로 치매노인 이용시설은 도시지역에 많이 밀집되어 있다. 이런 현상은 결국 실질적으로 서비스가 필요한 치매노인과 부양가족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그러므로 국가와 지자체에서는 지역적인 편차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치매노인과 부양가족들이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중소도시에도 적절히 배치하여 접근성과 이용함에 있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3) 재가복지서비스 이용가능 시간의 부족함
주간보호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함 중 가장 많이 지적한 것은 서비스를 휴일에 이용할 수 없다는 것과 이용시간이 가장 큰 불만사항이다. 대부분의 부양자들이 직장인으로서 부양과 동시에 직장생활을 해야만 하는 이들에게는 지속적인 물리적, 심리적 요구와 압력이 더욱 가중된다. 이런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타인이 아닌 본인을 위한 자유로운 시간을 갖는다면 부양자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유지에 기여할 뿐 아니라 치매노인에게도 간접적인 치료의 효과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주간보호시설을 확충하거나, 기관이나 지역에서 주단기보호시설을 통합 운영하여 주간보호시설의 서비스 이용시간을 연장 또는 조정하여 낮 시간 뿐만 아니라 새벽, 야간, 주말 및 공휴일에도 부양자들의 요구에 따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4) 국민건강차원의 치매예방 정책의 미비
모든 사회복지 영역에서 요즘 강조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사전대책, 바로 예방이다. 그 이유는 예방은 치료나 사후대책보다 드는 비용이 훨씬 적고,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치매문제의 사후대책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국민건강차원의 치매예방 정책에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제 효과적이지 못한 사후대책보다 획기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예방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치매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건강정책 수립, 치매예방운동과 같은 것을 개발해야 한다.
Ⅲ. 결 론
노년기에 가지는 문제점으로 치매는 빼놓을 수 없는 일이 되었다. 치매는 불치의 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다양한 치료수준의 발달과 효능으로 좋은 약들이 개발되면서 어느 정도의 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인 측면에서 그 비용이 비싸며 일반 노인들이 이용하기는 쉽지 않다. 치료기간이 장기를 요하며 소득보장이 제대로 되지 않는 노인의 경우 치료비용을 마련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치매노인 및 가족을 위한 서비스의 지속성이 결여되며,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사전예방 대책마련이 되어있지 않아 치매에 대한 실질적이 치료나 획기적인 기획안이 마련되어있지 않은 상황이다.
치매는 치매노인만의 문제가 아닌 가족들에게 연계되는 문제이기에 그 가족을 위한 정책적인 보장이 필요하다. 첫째, 치매의 이해를 위한 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 치매의 원인과 증상, 진행과정, 치매 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행동을 사전에 교육함으로써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야 한다. 둘째, 가족 역할과 가족부양체제에 대한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 기존에 지니고 있었던 역할체계대로 이행 될 경우 가족의 붕괴위험이 생길 수 있다. 가족 내 치매노인이 생기면 가족 간의 충분한 논의를 통하여 가족의 역할과 기능의 재분배가 이루어져야 한다. 가족만의 교육뿐 만아니라 학교, 노인대학, 노인관련 교육에서도 사전교육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셋째, 지역사회 연계한 자원 지원에 강화가 필요하다. 치매노인의 부양과 치료가 단순히 가족만의 문제로만 국한될 수 는 없다. 더욱이 장기의 부양에서 오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 부양자나 가족의 휴식이 피리요하며 외부의 자원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다. 이를 위해서 지역사회 내 봉사조직이나 단체와의 연계가 필요하겠다. 젊은 연령층이 노인을 위해 자원봉사하거나 사회참여를 유도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야 한다.
물론 여러 가지 정책이나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예방이 우선시 되는 방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일반노인들이 치매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간이지능 검사를 실시하여 조기에 발견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다. 또한 경노당이나 노인관련 단체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소근육 운동이나 치매체조 등을 확산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치매발병에 대한 사항을 인식하지 않더라도 노인의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참여를 증진시킴으로서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노인복지회관이나 단체의 기능을 다양화하여 보건, 의료, 복지를 통합한 기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겠다.
치매는 단순히 지금의 노인계층이 일이 아니라 젊은이들의 미래의 모습이 될 수 있다. 심지어 65세 이전에 걸리는 초로기치매의 경우도 점점 증가한다고 한다. 실용성 있는 정책마련에 앞서갈 수 있으며 국자와 사회적인 차원의 예방서비스와 노력이 필요하겠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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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해영, 「노인복지론」, (2009), 창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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