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화의 「한국사이야기③ 삼국의 세력다툼과 중국과의 전쟁」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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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의 「한국사이야기③ 삼국의 세력다툼과 중국과의 전쟁」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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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맹을 반복해왔던 애증의 대상이지만 그들은 결국 손을 잡는다. 그토록 전쟁은 그들을 괴롭혀왔지만 그들 나라의 재건을 위해서 다시 그 끔찍한 고통 속으로 들어가려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그들의 모습을 그저 ‘위대하다, 강인하다’라는 단어 말고 무엇으로 수식할 수 있단 말인가.
아직 직접적으로 경험해 본 적은 없지만 내가 이 시대 속에 살고 있는 한 사람이었다면 내 모습은 어떠했을까? 내 신분은? 왕? 귀족? 백성? 남자였을까, 여자였을까? 그 어떤 모습이었다고해도 난 참 견디기 힘들었을 것 같다. 너무 편안한 시대에 마음 놓고 살아서인지는 몰라도 내가 어떠했을지는 상상도 가지 않는다. 내가 이렇게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이런 역사의 흐름 속에서 얻은 교훈을 귀감삼아 왔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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