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화 추진과정에서의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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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대화 추진과정에서의 보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위정척사 사상의 형성과정
2)위정척사 사상의 특징
①화서 이항로
②노사 기정진
③면암 최익현
④중암 김평묵
3)위정척사 운동의 전개
4)위정척사 요점정리 및 장점과 단점

3. 결론.

4. 느낀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와 사회.경제 질서를 그대로 유지시키려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는 점에서 전근대적인 성격이 강하였다.
(단점)
국내의 현실적인 정치.사회 문제의 개선 및 개혁을 포괄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전국민적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한게 아쉽다.
3. 결론.
위정척사운동(衛斥邪運動)과 사상(思想)은 두가지 측면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첫째, 민족(民族) 자주(自主)와 주체성(主體性)을 지향하는 강력한 민족주의적(民族主義的) 애국애족(愛國愛族)의 운동이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위정척사운동의 민족의식적 뿌리는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라 사상적 근원의 측면에서 볼 때 이미 조선조의 성리학(性理學) 사상속에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다. 즉 이이화, 『조선후기의 정치사상과 사회변동 (주) 도서출판 한길사』,P258~265
조선조 말에 나타난 위정척사론에는 성리학적 측면에서 볼 때 강력한 주리론(主理論) 경향이 흐르고 있었는데 이는 궁극적으로는 민족자존(民族自存)의 의식을 간직한 것이다. 이러한 위정척사운동은 후일에는 항일(抗日) 민족주의운동(民族主義運動)의 한 연원(淵源)을 이루게 내게 되었던 것이다. 위정척사 사상과 운동은 원래 화이의식(華夷意識)을 기조로 하는 모화적(慕華的) 보수성(保守性)을 가지고 있었으나, 한말의 변천하는 역사적 상황에서 자신을 심화, 발전시켰으며, 그 과정에서 민족자존과 자주의식을 근간으로 하는 민족운동으로 승화되었으니, 우리 민족의식의 계보는 이 위정척사사상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것이라 하겠다.
둘째, 위정척사운동은 외세와의 단절된 상태를 전제로 하여 폐쇄적 척화만을 고집한 수구적(守舊的) 운동이 아니라, 우선 국력을 배양하여 외세의 도전에 주체적으로 대응하면서 국가와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 자강아사의 운동이었다는 점이다. 근대적 시각에서 보면 위정척사 사상과 운동은 서양을 금수(禽獸)로 인식하여 척화(斥和)를 주장한 이론이며, 급변하는 국제관계(國制關係)를 제대로 인지(認知)하지 못한 비효율적인 의식이라고 비판받을 만 하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위정척사운동이 반동 복고적(復古的)이었고, 폐쇄적(閉鎖的) 수구성(守舊性)에만 떨어진 것이었다고 평가하는 것은 그 운동의 본질(本質)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소치(所致)라고 아니 할 수 없다. 궁극적으로 보면 위정척사 사상(衛正斥邪 思想)과 운동(運動)은 노도(怒濤)처럼 밀려오는 외세의 도전에 부딪쳐 대책없이 둑을 터놓음으로써 홍수에 휩슬려 들어가는 일을 당하기보다는 먼저 제방에 수문을 만들어 놓고 필요한 수량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주체적인 변화를 도모하고자하는 운동이었다. 여기서 제방에 수문을 만드는 일이란 구체적으로 내수를 통한 자강을 도모하자는 것이었으며, 적절히 수량을 조절하면서 주체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일이란 무조건적인 수구적 폐쇄성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관계(國制關係) 현실(現實)을 안정(安定)하고 변동(變動)에 적절히 적응(適應), 독립(獨立)된 주권(主權) 국가(國家)로서의 발전(發展)을 도모하고자 하였음을 뜻하는 것이다.
4. 느낀점.
초등학교시절 나보다 나이가2살이나 많은 사람에게 “우리나라를 망하게 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 하고 물어본 적이 있다.
내가 들은 대답은 “흥선대원군 아닌가?” 하는 대답이었다. 너무도 뜻밖인 대답에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나보다 많이 배웠으니까 그 말이 맞을 수 도 있겠다’ 하고 그냥 넘긴 적이 있다. 초등학교 시절에 흥선대원군을 비롯한 개항반대자들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만을 들어왔다. 당연히 부정적인 시야를 갖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척사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사상 안에는 추상적이고 일리 없는 생각이 가득할 것이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게되었다.
조사를 하면서는 ,이제까지 가지고 있었던 편협한 생각들을 조금은 접을 수 있게되었다. 그들이 곧게 주장하던 사상에는 나라를 향한 마음은 물론, 다른세력이 침범했을때의 결과 예측 등. 내가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었고, 오해(?) 하고 있었던 점들도 바로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는 많은 사상들이 서로 ‘옳다, 그르다’를 외치며 대립된 주장한다.
‘옳다, 그르다’를 외치기보다는 각 주장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절충하는 것이 더 필요 할것같다.
<참고문헌>
『한국근대사강의』, 서울 한울아카데미, 1997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38 개화와 수구의 갈등』,1999
이이화,『한국사 이야기 17 조선의 문을 두드리는 세계 열강』
이이화,『조선후기의 정치사상과 사회변동』(주)도서출판 한길사
  • 가격1,6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5.05.09
  • 저작시기2005.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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