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사상이 현대인에게 주는 진정한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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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 들어가는 말

2. 본론 : 노장 사상이 현대인에게 주는 진정한 가르침
① 노자(老子)
② 장자(莊子)
③ 노장 사상
⑵노장 사상이 현대인에게 주는 교훈
① 인간도 자연의 일부다. 인간 본위의 자연 추구가 아닌 자연 속의 인간으로 돌아가야 한다.
② 각자 맡은 분야에서 노장 사상을 활용하자 - 전공: 신문방송학(저널리즘)

3. 결론 - 장자의 예언은 정확했다. 이제 그가 내놓은 대안을 받아들일 때다.

본문내용

가 도둑질을 하게 된다. 내가 그대에게 분명히 밝혀두는데, 천하대란은 요순시절에 이미 싹이 텄고 대형 사고는 천 년 뒤에 터진다. 천 년 뒤에는 틀림없이 사람끼리 서로 잡아먹는 날이 올 것이다!”
지금 우리의 주변을 돌아보자. 유산을 위해 아들이 아버지를 죽이고, 국회의원이 국민의 뜻이 아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대통령을 탄핵하려 하고, 대낮에 일어나는 강도질은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 사람들이 서로 잡아먹는다는 것이 단순히 식인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살인의 비유라 할 때 우린 장자의 예언이 정확히 들어맞았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가 내놓은 대안, 즉 그의 사상을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모두가 산 속으로 들어가 산나물 뜯어먹으며 산다는 것으로 그의 사상을 모욕하지 말자.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자연의 순리를 에어컨과 히터만으로 바꿀 수는 없다. 잠시의 만족이 될 뿐이며 그 것은 자연을 위협해 지구 온난화라는 더 큰 재앙을 몰고 왔다. 지금의 삶에 만족하며 불편함조차도 그 자체로 즐길 수 있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웰빙-행복이 아니겠는가.
4. 맺음말 - 도덕경과 장자를 읽고..
노자는 영원한 생명의 道를 터득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노자의 도덕경은 한자 실력만 가지고는 바르게 옮길 수 없다. 옮기는 이도 도를 얻은 사람이라야 잘못 옮기지 않게 된다. 시중에 나온 노자를 읽어보니 글쓴이마다 서로 다르게 노자를 평가하고 도덕경의 내용을 해석해 놓았다. 그 중에서 어떤 것이 맞는지, 노자의 속뜻은 노자가 되어야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다.
노자의 도덕경은 인생이 무엇인가를 가르치는 각도(覺道)의 글이라 생각한다. 인생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는 따라서 알게 된다. 우리는 잘못이 없게는 살지 못해도 뉘우침이 적게는 살아야 한다.
장자는 자신의 사상을 우언이라 하여 이솝 우화처럼 여러 가지 사물과 동식물, 기형적인 사람들 통해 얘기했다. 또한 중언이라 하여 공자와 같은 유명 인사를 등장시키도 했고, 치언이라 하여 대자연의 진리를 수도관처럼 그저 쏟아내기도 했다고 한다. 장자의 책은 그래서 그런지 도덕경보다 쉽게 읽히긴 했지만 그 속에 숨겨진 현실에 대한 냉철한 비판과 냉소적 비웃음은 더욱 깊이 남았다.
단지 책 몇 권 읽은 것으로 노자와 장자의 사상을 이렇게 논한다는 것 자체가 어쩌면 우스운 일일 수 있지만, 그래도 그 속에서 얻은 나의 깨달음은 앞으로 삶을 살아갈 때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가르침으로 남을 것이다.
참고 서적 :
김홍경, 삶의 기술 늙은이의 노래【노자】, 들녘, 2003
김하풍, 빈 마음으로 읽는 노자 도덕경, 문예출판사, 2003
이인호, 장자 30구-분방한 자연주의자의 우언, 아이필드, 2003
김영, 네티즌과 함께 가는 우언산책, 한울, 2003
에모토 마사루 지음, 양억관 옮김,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나무 심는 사람, 2002
빌 코바치, 톰 로젠스틸 지음, 이종욱 역, 저널리즘의 기본요소, 한국언론재단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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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6.26
  • 저작시기2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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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4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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