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경제학]미술품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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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미술품 시장 이란

2. 미술품 감정
- 감정 이란
- 우리나라 감정의 문제점과 대책

3. 미술품 가격 결정
- 경매란
- 세계의 경매시장과 경매작품

4. 우리나라 미술품 시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5. 결론

6. 미술품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

본문내용

너무 이상적인 요구에 대한, 현실이 이를 따르지 못하는 결과에 대한 안타까움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근래에는 전문화에 걸맞게 개성 있는 신진작가를 전속작가로 계약, 육성하는 화랑도 늘고 있으며 그에 따르는 합리적인 경영 마인드로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화랑들도 있으나 불경기로 인한 미술품의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현실이기에 좀 더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마케팅으로 선진적, 국제적인 경영기업을 도입해야 한다고 본다. 화랑협회의 차원에서는 미술시장의 대중화를 위한 홍보와 기획전의 개최, 거래 및 감정 등에 대한 장기적인 상담체제의 운영과 미술품 거래의 합리성을 확대하기 위한 감정위원회의 기능 강화 등도 필요하며, 국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공동적인 대응책도 더욱 모색되어져야 하고 강화되어야 한다고 본다. 국제 미술시장의 경쟁에 있어서 외국미술시장과 함께하는 상대주의의 입장이 필요하며, 국제전시회에서 수상한 작가들의 훈포상제도 역시 계획적, 장기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고 본다. 가능성 있는 작가는 작품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제도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이러한 작가들을 문화적 차원으로 지원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외에도 국제 교류전의 활성화와 정부의 재정지원, 경영의 국제화는 우리나라미술시장의 해외진출과 교류를 위한 적극적인 자구책이라고 보는 바이다.
결론
미술시장의 이상적 모습은 훌륭한 미술창작과 원활한 유통구조, 수요자의 향유와의 연결, 그리고 미술시장의 통합 등이 제 모습을 갖추고 있어야 된다고 본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미술시장은 이러한 여건의 조성이 제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으며 개방화, 국제화에 필요한 미술시장의 환경도 아직 미흡하다고 본다. 다행히 근래에는 많은 전문가들의 양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실적 구조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본다. 미술품들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써 경제적인 가치와 우리의 정신문화를 형성하는 근거를 이룰 수 있는 예술성을 지니므로 다원적인 가치 창조를 위해서 미술시장의 활성화는 필수불가결하다고 보는 것이다. 한국의 미술시장은 점차 그 여건이 진전되어가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본론에서 살펴본 많은 문제점도 갖고 있다 하겠다.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한국적이고 합리적인 경매제도의 시행, 실거래의 정착, 전속작가제의 시행 및 화랑의 공신력 회복, 유통 전문가의 양성, 유능한 적정규모의 평론가 육성, 작품성 제고 및 작가의 일관성 있는 유통채널 유지, 정보의 선순환 등이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라고 보았으며, 미술품 양도 소득세의 폐지, 시장의 확대를 위한 해외진출 등으로 우리 미술시장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미술관의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재정의 자립이 필요하다고 보며 미술관은 단순히 작품을 수집하고 보존 하는 데만 그치지 말고 대중적인 사회교육의 장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는 결론으로 우리 미술문화에 대한 사랑을 정리하고자 한다.
Behind Story
1) 도난당한 걸작들
방대한 양의 도난 미술품이 회수되지 않은 채 장물로 유통되면서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주 노르웨이의 대표적 화가 에드바르트 뭉크의 걸작 '절규'와 '마돈나'가 도난된지 2년만에 회수됐지만 세계 각지에서 수없이 많은 미술품들이 도난당한 채 아직 본래 소유주에게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도난 미술품 중에는 르누아르 작품이 167점, 렘브란트 작품 166점, 워홀 작품 175점, 달리 작품이 200점 이상 되는 등 미술사에 언급될 만한 명화가 수두룩 하다. 이들은 모두 개인 소장가들이나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도난당한 것들이다. 한번 잃어버린 작품을 되찾는 일은 매우 드물다. 국제형사기구는 도난된 미술품의 10% 정도가 다시 발견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하지만 '절규'나 '마돈나' 같이 잘 알려진 기념비적 작품은 장물 처분이 어렵기 때문에 이처럼 다시 발견되는 수가 있다. 국제형사기구의 도난 예술품 전문가 칼-하인츠 킨트씨는 도둑들이 희대의 도난 사건을 일으키는 데는 성공하지만 정작 이를 어떻게 처분할 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들은 처분이 어려워지면 훔친 작품을 돌려주는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터무니 없는 헐값에 내다 팔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종종 덜미가 잡힌다. 세계 최고의 명화로 손꼽히는 모나리자를 1911년에 훔쳤던 이탈리아인이 2년 후에 잡혔던 것도 이런 식이었다. 영국 경찰에서 도난 예술품 전담 수사관으로 일했던 찰스 힐은 한 마디로 도난당한 걸작은 "독이 든 성배"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명하지 않은 미술품은 장물로 은밀하게 유통된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매년 거래되는 도난 미술품 시장 규모가 60억 달러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도난 미술품 자료를 축적해 국제적인 수사에 협력하고 있는 기구인 ARL(The Art Loss Register)은 현재 17만 개의 도난 예술품 자료를 보존해두고 있다.
2) 팔꿈치의 비화
미술사에 큰 비극으로 남을 사건이 발생하였다. 미국의 한 억만장자가 실수로 피카소의 그림에 구멍을 뚫고 만 것이다. 포브스 온라인과 로이터 등 세계 언론이 17일자 기사로 긴급 타전한 바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카지노 개발업자인 스티브 윈이 역사적 사고를 친 주인공이다. 최근 자신의 사무실에서 피카소의 “꿈 Le Reve"이라는 작품을 한 미술품 애호가에서 1억3천9백만 달러라는 기록적인 가격에 팔기로 합의한 후 오른쪽 팔꿈치로 구멍을 뚫어버렸다. 안질환이 있어 시야가 좁은 스티브 윈은 평소 말을 하면서 팔로 제스처를 취하는 버릇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목격한 영화 감독 노라 에프론에 따르면, 스티브 윈은 팔꿈치를 뒤쪽으로 흔들다 캔버스에 구멍을 뚫었고 그와 동시에 ‘끔찍한’ 소리가 터졌으며 윈은 깜짝 놀라 “내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거냐" 등 비탄과 자책의 말을 쏟아냈다고 한다. “꿈"은 스티브 윈이 1997년 4천8백만 달러에 구입한 것으로 수집가 스티븐 코헨에게 팔기로 합의한 후 사고를 치고 말았다. 피카소가 1932년 그린 작품 속 인물의 왼쪽 팔뚝에는 동전만한 구멍이 뚫려있다. 그녀는 피카소의 21살 연인. 스티브 윈은 구멍 뚫린 세계적 걸작을 복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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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6페이지
  • 등록일2009.07.12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4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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