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과_수출

목차

1. 환율 변동의 영향

2. 원화 환율이 오를 때 수출에 유리해지는 국내 기업은 어떤 경우일까 혹은 어떤 업종일까?

3. 원화 환율이 오를 때 수출에 불리해지는 국내 기업은 어떤 경우일까 혹은 어떤 업종일까?

4. 손익 분기점 환율

5. 제조업에 있어서 수출가격의 변동으로 손익분기점 환율도 변동한다.

6. 수출부문의 수지를 맞추기 위한 환율

7. 환율변동 충격에 대한 대비책

본문내용

1. 환율 변동의 영향
(1)환율이 오르면 수출이 유리해지고, 고용이 늘어나고, 경기가 좋아집니다. 그러나, 환율이 오르면 물가도 오릅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입상품은 원화로 따진 수입가, 판매가가 오르기 때문입니다. 수입품 가격이 오르는 만큼 물가도 올라 소비 판매가 줄어드는 효과도 함께 생깁니다.
(2)반대로 환율이 떨어지면 수출기업들은 환율이 오를 때와는 반대로 불리해지는 게 보통입니다. 수출기업이 생산을 줄이면서 고용이 줄어 실업이 늘어나는 등 환율 하락은 경기를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2. 원화 환율이 오를 때 수출에 유리해지는 국내 기업은 어떤 경우일까 혹은 어떤 업종일까?
원화 환율이 상승하면서 원화 약세에 따라 원화표시 수출액을 늘리는 동시에 수입 원자재 가격의 상승을 통하여 비용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환율 상승 이전과 같은 매출을 올리면 원화로 환산한 매출액이 예전보다 훨씬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업종을 전기전자, 자동차 사업이 수혜 기업입니다.
3. 원화 환율이 오를 때 수출에 불리해지는 국내 기업은 어떤 경우일까 혹은 어떤 업종일까?
원화 환율이 오를 때 수출에 불리해지는 국내기업은 주요 원자재를 외국에서부터 수입 후 재 가공하여 수출하는 기업입니다. 이런 기업은 환율 변동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을 회사 내부적으로 떠안으면서 경영을 하게 됩니다. 철강 사업과 음식료 산업이 대표적인 예로써 포스코의 경우 연평균 환율이 10원 상승함에 따라 230억원의 손실을 보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4. 손익 분기점 환율
(1)수입의존적인 수출구조를 가진 우리경제에서는 환율 변동이 원자재 및 부품 수입가격을 통하여 제품의 제조원가, 즉 비용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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