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시작하는 글
Ⅱ. 「수레바퀴 아래서」에 나타난 헤르만 헤세의 자기 투영
Ⅲ. 「수레바퀴 아래서」를 통해 본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
Ⅳ. 「수레바퀴 아래서」에 나타난 주인공 한스의 죽음
Ⅴ. 맺는 말
Ⅱ. 「수레바퀴 아래서」에 나타난 헤르만 헤세의 자기 투영
Ⅲ. 「수레바퀴 아래서」를 통해 본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
Ⅳ. 「수레바퀴 아래서」에 나타난 주인공 한스의 죽음
Ⅴ. 맺는 말
본문내용
향을 받지만 결국 자신의 인생은 아무도 대신 살아줄 수 없다. 한스와 같이 나약하여 누군가의 지시 없이 스스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두려움을 느낀다면, 결국 수레바퀴 아래서 언제 깔려 죽을지를 두려워하며 하루하루 목숨을 부지하다가 언젠가 부터는 그곳이 아니면 더 이상 살아갈 수조차 없게 된다. 그곳은 안식처이며 도피처로 인간을 약한 존재로 만든다. 물론 인간은 때로 자신의 인생을 깔아뭉개버릴 수레바퀴 아래로 들어가고 싶은 욕망을 느낀다. 그저 자신을 돌돌 말아 수레바퀴 아래로 내던져버리면 더 이상 아무것도 신경 쓰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미 수레바퀴는 돌아가고 있으며, 인간은 움직일 수가 없이, 그저 ‘어쩔 수 없이’ 살아가면 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곳은 답답하다. 차라리 자유롭게 고통스럽고 거침없이 개인의 방식을 고집하며 살아가는 이곳이 좋은 이유도 그 때문일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등에 무거운 지게를 들쳐 업고 살아가지만 그것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달팽이가 평생 집에 등을 얹고 다니듯이 말이다. 한스는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쏙 숨어버리는 달팽이의 안테나와도 비슷하다.
참고문헌
- 헤르만 헤세(이병찬 옮김), 2006, 수레바퀴 아래서, 하서.
- 헤르만 헤세, 안개 속에서.
- 조창현, 2003, 한국인의 눈에 비친 헤르만 헤세, 파주.
- 헤르만 헤세(전영애 옮김), 2007, 헤르만 헤세 대표 시선, 민음사.
- 헤르만 헤세(김창활 옮김), 1978, 추억찾는 나그네: 헤르만 헤세, 명지사.
참고 사이트
한국 헤세 학회 http://www.hesse.german.or.kr/
참고문헌
- 헤르만 헤세(이병찬 옮김), 2006, 수레바퀴 아래서, 하서.
- 헤르만 헤세, 안개 속에서.
- 조창현, 2003, 한국인의 눈에 비친 헤르만 헤세, 파주.
- 헤르만 헤세(전영애 옮김), 2007, 헤르만 헤세 대표 시선, 민음사.
- 헤르만 헤세(김창활 옮김), 1978, 추억찾는 나그네: 헤르만 헤세, 명지사.
참고 사이트
한국 헤세 학회 http://www.hesse.germa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