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平安北道)의 개관 및 발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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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평안북도의 개관
1) 위치와 역사
2) 행정구역 현황
3) 자연지리
4) 인문지리
5) 산업지리

Ⅲ. 평안북도의 과거와 현재
1) 평안북도의 과거
2) 평안북도의 현재

Ⅳ. 평안북도의 발전 제안
1) 경제자유구역 설정
2) 철도를 이용한 물류 개통

Ⅴ. 결론



참고문헌 -----------------24p

본문내용

p.483~485
넷째, 기술적인 문제점이다. 한국, 중국, 북한의 철도는 표군 궤간을 사용하고 있는 반면, 러시아, 몽고 등은 광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중국과 러시아, 중앙아시아의 접경지역에서 궤간차이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이에 따른 화물의 환적 또는 대차교환이 필수적이다. 환적 또는 대차교환이 소요되는 시간은 약 1~2일로 운송시간의 연장 및 환적에 따른 비용의 증가 등의 문제점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각 국가별로 전력과 통신시스템이 상이하기 때문에 자국 구간에서는 자국 철도차량만 이용할 수 있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③ 해결방안
무엇보다도 이러한 사업은 다국간의 사업이다 보니 국가간의 이해와 시설의 획일화가 가장 큰 문제점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다국간의 해결이라는 목표를 중심으로 해결방안을 두가지로 나누어 모색하고자 한다.
첫째, 국제기구의 설치이다. 시베이라 횡단철도를 통해 아시아지역의 단일 운송시장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유럽지역의 운송관련 국제기구의 설립을 통해 철도망의 신설 및 연결, 운행과 같은 국가 같의 대립을 조정함으로써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범 유라시아 네트워크의 체계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둘째, 철도 인프라 시설 개선이다. 지금까지도 궤간차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식으로 환적 및 대차교환 방식이 사용되고 있으나 이러한 방법은 시간과 인력소모가 많은 관계로 장기적으로는 궤간차이 극복을 위한 새로운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신호 통신체계도 가능한 국가 간에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력 시스템으로의 교체가 바람직하며, 그에 따른 열차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횡단철도의 수송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국가 간의 공동 협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다국적 대규모 사업의 일환으로 가장 핵심 요인은 '북한의 자세'라 생각된다. 따라서 동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까지의 지역성만을 고려할 것이 아니라 북한의 개방과 실천 의지를 해당국들은 다양한 방면의 노력으로 인식 시켜주어야 할 것이다. 특히 한국은 한반도의 평의선이 평양-신의주 구간으로 전구간이 전철화 되어 있고, 전 노선 연장의 약 15%인 약 34km가 복선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평부선은 평양~개성구간으로 전구간이 전철화 되어 있으며, 레일도 중량화 되어 있다. 위 보고서, p.466
즉, 다른 한반도 지역의 남북 철도 연결구간보다는 매우 인프라 구축이 잘되어 있는 실상이다. 따라서 남북은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의 균형발전 전략이 국가교통망 확충에 기여함과 차후 남북교류의 주요 수송 철도로서 물류비 절감효과가 큰 이 계획의 실천할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Ⅷ. 결론
본 내용과 같은 평안북도 고찰의 목적은 북한 지역체계의 특징을 이해하고, 남북한 국토공간을 하나의 기능적 단위로 통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진출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있다.
평안북도는 산지가 매우 적고 평지가 많은 광야지대이다. 또한 인접국가인 중국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맞대고 있는 지역으로서 교역과 근접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 핵문제해결을 둘러싼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남북한 교류가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 수 있겠지만, 현재 진행이 되고 있는 여러 경협들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남북경협 등은 남북이 상호 교류하면서 평화 공존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남북 교류 · 협력이 좌초되지 않도록 슬기롭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최근 북한의 개방과 개혁에 대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가 다함께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오랜 세월에 걸쳐 폐쇠주의로 일관해온 북한에게 짧은 기간에 갑작스럽고 만족스러운 개방과 개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오랜시간 지속되었던 냉전은 사라지고 모든 나라가 협력하고 상호의존하는 새로운 질서가 자리잡고 있다. 비록 북한이 개방을 체제유지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하여 외부세계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지만 지속되는 경제난 속에 조금씩이나마 개방을 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평안북도는 중국과 평양과의 사이에 놓여있고 국경지대의 특성상 타지역에 비해 개방적인 형태를 띄고 있다. 신의주 특구를 위한 북한당국의 노력이나 최근 비단섬을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바로 그러한 북한의 노력을 방증하고 있다. 다가올 민족화합과 통합시대에 한반도에 북쪽지역을 아우를 수 있는 인프라와 가용 토지를 가지고 있는 평안북도는 분명 가치있는 땅이며 그 가치를 적절하게 이용해야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다.
앞에서 제안한 삼각형 경제자유구역설정과 해저터널과 연계한 철도 물류 개통은
분명 많은 난관과 과제를 안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북한의 적극적인 태도이며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철저한 대비를 전제로 진행하는 것이다. 신의주 특구나 개성공단, 나선지역에서 얻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당국과 협조하여 진행한다면 분명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 것이다. 더불어 다가올 통일시대에 동북아의 새로운 허브로써의 역할을 평안북도에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서적-
남북공동 저, 『조선향토대백과』(제5권-평안북도 I), 평화문제연구소, 2004
남북공동 저, 『조선향토대백과』(제6권-평안북도 II), 평화문제연구소, 2004
남북공동 저, 『조선향토대백과』(제17권-인물), 평화문제연구소, 2004
서희석, 『통일후 토지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기문당, 2006
장용동, 『부동산, 누르면 튄다』, 이지북, 2004
정영철, 『북한의 개혁개방-이중전략과 실리사회주의』, 선인, 2004
한반도사회경제연구회, 『한반도경제론 : 새로운 발전모델을 찾아서』, 창비, 2007
-논문-
오지택 외, “한국고속철도의 해외진출 정책 및 기술기반 구축연구”(1차년도 연차보고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2004
-사이트-
NK조선 , 2008년 4월 11·17일 검색
디지털한국학 , 2008년 4월 17일 검색
네이버 백과사전 , 2008년 4월 11일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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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8.26
  • 저작시기20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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