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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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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홍콩의 경제발전

Ⅲ. 홍콩의 공공주거

Ⅳ. 홍콩의 대중국교역

Ⅴ. 홍콩의 여행

Ⅵ. 홍콩의 영화산업

Ⅶ. 홍콩의 축제
1. 프린지 축제(1월)
2. 구정(1월/2월)
3. 제쿵 탄신일(구정 연휴 셋째날)
4. 연등 축제(1월/2월)
5. 홍콩 예술제(2월/3월)
6. 침밍 축제(4월)
7. 틴하우 탄신일(4월/5일)
8. 청차우 빵 축제(4월/5월)
9. 석가 탄신일(5월)
10. 탐쿵 탄신일(5월)
11. 투엔응(용선) 축제(5월/6월)
12. 콴타이 탄신일(6월)
13. 처녀들(일곱자매)의 축제 (8월)
14. 유에란(배고픈 유령) 축제(8월)
15. 홍콩음식축제(8월)
16. 중추절(9월/10월)
17. 원숭이 신 축제(9월)
18. 공자 탄신일(9월/10월)
19. 청엥축제(10월)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레이유문 해산물 축제를 통해 즐거움을 느낄 것이고, 아이들은 홍콩 웨이터 경주대회를 좋아할 것이다. 식도락가들은 단지 중국 황제에게만 진상되었던 정찬을 맛볼 수도 있다. 또한 방문객들은 음식과 음료의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홍콩의 일류 주방장으로부터 요리의 비법을 배울 수도 있고 특별 흥미관광을 떠날 수 있다.
16. 중추절(9월/10월)
중국인에게는 가장 중요한 축제 중의 하나로서 서양의 추수 감사절과 유사한 것이다. 이때가 되면 특별히 마련된 떡을 먹기 때문에 월병축제로도 알려져 있다. 이 떡은 14세기 몽고족에 대한 민족항거에서 유래한 것으로 반란에 참여할 것을 호소하는 내용의 쪽지를 떡에 숨겨 사람들에게 몰래 나누어 주었던 것에서 기인한다. 오늘에 이르러서는 이 떡의 속은 연근, 참깨, 대추 때론 오리알의 노른자 등으로 채워진다. 이 떡들은 중추절이 가까워지면 토끼, 생선 혹은 비행기 등 다양한 형태의 화려한 등과 함께 판매되고 있다. 이 때를 기념하기 위해 홍콩의 많은 상점과 거리는 특별히 장식을 한다. 원래 가족행사인 중추절에는 어린이들도 늦게 까지 놀도록 허락되며 월병을 먹기 전에 등불을 밝히고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높은 곳(빅토리아 피크와 같은 곳)으로 올라가 둥근 달이 떠오르는 것을 지켜보기도 한다.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등불 행진 이외에도 특별한 행사가 고원정원에서 열리게 된다. 가장 큰 행사는 빅토리아 공원과 고산 로드공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등불 카니발로써 수 천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이에 참석한다. 코즈웨이 베이의 타이항 지역에서는 원래 태풍과 흑사병을 가져오는 악령을 떨쳐 버리기 위해 행해지는 마을의 의식으로, 선향을 밝힌 불용춤이 100년 전부터 내려오고 있다
17. 원숭이 신 축제(9월)
명나라때 소설인 서유기에 처음 등장한 오만하고 말썽많은 원숭이신은 도교의 천상에서 추방되는데, 부처의 교훈을 얻기 위해 서역으로 가는 삼장법사의 순례길을 수행함으로써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고 불교의 영생을 얻게 된다. 구룡의 사우마우핑 지역에 있는 그를 기리는 허름한 사원에서는 그를 제거하려는 다른 신들에 의해 그가 겪은 고통을 재현하기 위해 불과 칼로 찔리는 고행을 하는 신들린 무당이 있다. 이 무당은 맨발로 빨갛게 타는 숯불을 밟고 다니며 칼로 만든 사다리에 올라가기도 하는데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는다.
18. 공자 탄신일(9월/10월)
홍콩의 많은 사람들이 중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자 중의 한 분인 공자 탄신일을 기리고 축하한다. 공자의 유교사상은 자비, 정의, 예의, 지혜와 신의 등 5가지 덕을 통한 자기 수행을 강조해 왔다. 또한 부모에 대한 효도와 조상에 대한 숭배사상도 오늘날까지 공자의 실천윤리의 초석이 되어오고 있다. 이 가르침의 뜻은 칭밍축제와 청엥축제에서도 되새기고 있다.
19. 청엥축제(10월)
9월9일 재앙을 피해 가족을 데리고 높은 곳으로 피하라는 점술가의 충고를 따라 한 사나이가 피신을 했다가 돌아오니 마을의 모든 생물이 재앙으로 죽어 있었다는 한나라 시대의 전설을 기리기 위한 이 축제 기간에는 모든 사람들이 높은 지대로 올라간다. 이 축제기간을 이용해 많은 홍콩사람들이 성묘를 한다. 이날 고지대로 향하는 인파를 수송하기 위해 대중교통의 운행 횟수를 크게 늘리고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하지만 교통이 혼잡하다.
Ⅷ. 결론
홍콩반환 1년이 지난 지금 홍콩차이나의 경제는 침체 속에 빠져있다. 반환직후인 7월 4일 , 태국 바트화 위기로 시작된 아시아의 금융위기로 살얼음판을 걷는 형국이다. 중국이면서도 체제상으로는 중국이 아닌 세계 외환보유고 3위인 홍콩차이나도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아시아 각국들이 자국화폐를 미달러화에 고정환율로 연동시켰던 국가들은 홍콩을 빼놓고는 십여년간 유지해온 고정환율제를 폐지하고는 최근 자국화폐를 평가절하면서 동아시아 금융위기를 극복하려하고 있다. 지난 83년이래 미국 달러화에 연계된 홍콩달러에 7.8:1로 연계된 홍콩달러의 안정성 문제가 최대관건이다. 국제투자기관은 홍콩달러가 과대평가 됐다며 8월과 10월 두 차례 공략을 시도했다.
홍콩주권반환후의 홍콩차이나는 외형적으로 여전히 활기에 넘쳐 달라진 것이 없는 듯 하였으나 동남아의 외환위기도미노에서 비롯된 불황은 홍콩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질서의 후퇴와 자율의 위축 등이 바람직하지 못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영어가 퇴조하고 중국인들의 목소리가 커졌다. 쇼핑천국으로서의 매력이 없어진데다가 동양 속의 서양이라는 독특한 이미지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주요 수입원이었던 관광객이 반환 후 급속히 감소한 것도 큰 타격이다.
그렇지만 세계 100여개국, 460여개 항구를 연결하는 홍콩의 국제적 자유무역항의 기능도 계속 유지될 것이며 홍콩차이나는 잘 정비된 기초시설 등 물적 기반시설 측면 이외에도 법률제도, 관리수준, 서비스, 마케팅능력, 금융시장 등 소프트한 측면에서 경쟁력을 구비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 및 홍콩경제의 낙관적 전망, 외국인 투자의 안정적 지속, 중 홍콩간 경제교류의 확대 전망 등에 따라 홍콩차이나의 물동량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세계적으로 서비스 교역이 확대되고 국제무역이 자유화와 아시아 태평양지역 경제발전의 가속화 등이 홍콩차이나 경제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홍콩차이나의 부흥은 통합에서 비롯되는 경기적 소강기를 극복하고 동남아 외환위기가 안정되면 홍콩차이나의 경제는 다시 한번 Great Hong Kong 으로서 중국경제 내지 중화경제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참고문헌
ⅰ. 김지석·강인형, 홍콩영화의 이해, 한울출판사, 1995
ⅱ. 김원태, 반환이후 홍콩의 장래, 삼성경제연구소, 1997
ⅲ. 남수중, 홍콩편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1996
ⅳ. 문흥호, 13억인의 미래-중국은 과연 하나인가?, 당대, 1996
ⅴ. 박정동, 홍콩 반환의 의미와 시사점, 한국개발연구원, 1998
ⅵ. 최수웅 외, 중국귀속 이후 홍콩의 대중진출 활용방안, 대외경제정책연구원, 1997
ⅶ. 홍종관, 홍콩, 대만, 중국 3국간 무역동향, 수출보험 68. 11, PP. 60∼67,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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