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론과 서술도식, 서술론과 기능주, 그레마스와 푸코의 서술론, 욘존의 야콥에 대한 추측에 구현된 서술론 심층 분석(서술론, 서술도식, 기능주, 그레마스, 푸코, 욘존, 야콥, 추측에 구현된 서술론,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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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술론과 서술도식, 서술론과 기능주, 그레마스와 푸코의 서술론, 욘존의 야콥에 대한 추측에 구현된 서술론 심층 분석(서술론, 서술도식, 기능주, 그레마스, 푸코, 욘존, 야콥, 추측에 구현된 서술론, 서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서술론과 서술도식

Ⅲ. 서술론과 기능주

Ⅳ. 그레마스와 푸코의 서술론

Ⅴ. 욘존의 야콥에 대한 추측에 구현된 서술론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독서과정에 생산적으로 참여하고, 이 텍스트를 하나의 사고 및 토의의 제안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서만 그 의미가 해명될 수 있다.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과 그것을 전달하는 형식의 일치를 추구하는 야콥의 독특한 서술 기법은 이 작품이 갖는 문학성이자 동시에 대중적 접근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Ⅵ. 결론
20세기 후반에 문학이론의 영역에서 60년대 프랑스 구조주의자들의 문학이론 만큼 세계적인 규모의 영향력을 떨친 것이 없다. 그들의 이론은 그 발상지에서 빛을 잃은 지 오랜 지금도 다른 지역에서 계속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그들의 이론의 주종인 서사이론 분야에서 그들은 지속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서사이론’, ‘서사 텍스트’, ‘담론’ 등등의 말은 그들로 인해서 오늘날 세계 공통의 비평용어가 돼 버렸다. 모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첨단을 가고, 또 주도하는 미국도 프랑스 구조주의의 영향을 벗어날 수 없었다. 오히려 미국은 그들의 문학이론을 가장 많이 수용한 나라의 하나이다. 일련의 미국의 서사이론서, 특히 채트먼의 스토리와 담론 Story and Discourse(1978)가 이의 극명한 증거가 된다. 서양의 나라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그들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나라는 독일이다. 이는 독일이 그들의 이론을 수용할 아무런 필요성을 갖지 않았기 때문이다. 달리 말해 독일에는 그들보다 앞서 이미 독일인에 의해 씌어진 획기적인, 한 구조주의적 서사이론서가 나와 있었다. 오늘날까지 40여년이 넘도록 계속 재판을 거듭하고 있는 렘머트의 서사의 구성형식Bauformen des Erzahlens (1955)가 그것이다. 이 책에서 렘머트는 프랑스 구조주의자들의 서사이론의 주요 사항들을 다분히 선취하였고, 특히 그들이 내놓은 서사의 구성 또는 스토리의 서술 형식의 이론과 관계해서 그렇다. 이는 무엇보다 브레몽의 플롯 이론의 논문 서사적 메시지Le message narratif(1964)와 쥬네트의 서사 담론 Discours du recit(1972)에서 확인된다. 더욱이 쥬네트는 이 책에서 서술형식을 논의하면서 렘머트를 활용하고 있다. 렘머트의 서사이론은 아직도 유효하다. 그간에 그것을 무효화할 만한 혁신적인 새 서사이론이 대두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프랑스 구조주의 이론을 영미 문학비평의 시각에서 재정리한, 앞서 언급한 채트먼의 서사이론서가 계속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이의 한 방증이 된다. 우리의 관심사인 서사적 서술형식과 관계해서만 보더라도 채트먼의 이론은 렘머트의 그것과 원칙적으로 거의 같다. 이는 다시 동사항과 관계해서 쥬네트가 렘머트와 기본 체계에서 거의 같다는 것을 말한다. 문제의 사항과 관계해서 채트먼이 쥬네트의 연구 성과를 대부분 수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사적 서술형식의 논의에서 우리는 기본적으로 렘머트의 이론을 활용하고, 용어상으로 새롭고 개념적으로 다소간 보완된 쥬네트나 채트먼의 지론을 부차적으로 이용한다. 그러니까 우리의 논의에서 결국 프랑스 구조주의 이론 자체도 다루는 것이 된다. 프랑스 구조주의 문학이론은 “항존하는 것들의 체계”, 즉 불변의 문학 구조 규명에 편중하면서, 또 ‘후속구조주의’는 동일성의 의미의 부재를 강조하면서, 문학 텍스트의 해의(解義) 또는 ‘해석’을 백안시하거나 부질없는 시도로 단정했다. 이의 영향으로 그간에 문학의 해석을 경시하거나 배척하는 경향이 커졌다.
그러나 문학 텍스트의 의미를 구하는 일은 모든 독자의 억제될 수 없는 원천적인 욕구이고, 따라서 사회성을 갖는 문학 비평에게는 기피할 수 없는 의무이다. 때문에 문학이론 또는 서사이론에 대한 평가의 규준을 체계성이나 내용의 타당성에만이 아니라 또한 마땅히 텍스트 해석에의 활용성 여부에도 두어야 한다. 이와 관계해서 렘머트나 쥬네트 또는 채트먼의 서술형식의 이론은 주목할 만한 것이고, 우리의 논의에서 이것이 밝혀진다. 그러니까 우리는 설정한 문제에 대해서 단지 유형의 분류나 특성을 확정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오히려 서사 텍스트들로부터의 구체적인 예증을 통해서 개별 유형의 미학적 또는 의미형성의 기능을 밝히는 데 무게를 둔다. 이로써 우리의 논의는 특정의 서술형식 또는 서술방법이 서사텍스트의 해석에 활용될 가능성도 비치게 된다. 우리는 서술을 ‘이야기하기’와 동의어로 간주한다. 이렇게 하면 원래는 이벤트들을 제시하는 서술에 국한해서 서술형식을 규정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서사 텍스트에서의 화자의 발화 전체를 서술 또는 이야기하기로 보고, 이에 상응하는 화자의 서술방식을 검토한다. 이에 따라 서술 대상과 관계해서 서술형식을 사건 제시형과 비사건제시형으로 대별할 수 있다. 사건제시형은 다시 사건 전체 또는 스토리 전체의 제시와 관계되는 서술 형식과 부분 사건의 제시와 관계되는 서술형식으로 나눈다. 전자에서는 서사의 일반적인 원리로서의 사건 축소와 그 방식을 다루고, 후자는 독일 서사이론에서 일반적으로 일컫는 ‘서술방식 Erzahlweise’의 기본형이다. 비사건 제시에는 공간적인 것의 서술과 화자 자신의 코멘트가 포함된다. 이 두 서술형식은 기본형에 비해 ‘부수적인 서술형식’이 된다.
시간의 차원에서 보면 스토리는 한 시간의 연속이다. 그러므로 어떤 서사텍스트의 스토리도 일정한 시간 길이를 가지며, 또 이 ‘스토리 시간’은 측정될 수 있다. 화자의 스토리 서술은 시간을 요하고, 이 ‘서술시간’도 측정될 수 있다. 서사 텍스트의 글자수 또는 쪽수가 서술시간의 측정 매체가 된다. 이 두 가지 시간의 비교가 ‘서사적 서술형식’을 규정하는 데에 지극히 효율적인 방편이 되고, 우리의 논의에서 물론 이를 활용한다.
우리는 서술형식과 관계해서 렘머트의 개념들이 쥬네트나 채트먼에게서 재발견된다는 것을 사항별로 가끔씩 각주에서 알리면서 렘머트가 이들의 서사이론의 주요한 사항들을 선취했고, 또 그의 서사이론 자체가 아직도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한다.
참고문헌
◎ 박종석, 작가연구방법론, 도서출판 역락, 2002
◎ 영미문학연구회, 영미문학의 길잡이 2, 창작과비평사
◎ 조철제, 독일문학사, 경북대 출판부, 1994
◎ 한국근대영미소설학회, 2003, 19C 미국소설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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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9.09.20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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