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행정론]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하여 이를 Global Governance 와 Local Governance 차원에서 논리적으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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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행정론]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하여 이를 Global Governance 와 Local Governance 차원에서 논리적으로 해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기대효과

Ⅲ.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한 Global Governance와 Local Governance차원의 분석
1. Global Governance차원
1) IOC는 물론, UN 등 제3의 국제 관련기구에 개최의사의 설득적, 논리적 전개
2) 국제적 홍보전략
3) 지속적인 관련 국제대회 개최
4) 동계스포츠의 국제적 육성
5)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한 국내외적 홍보
2. Local Governance차원
1) 지방정부와 정부간의 긴밀한 협력체제 유지
2) 국제 스포츠 위원회와 정부 및 지방정부의 유대 강화
3) 강원지역간의 긴밀한 협력관계
4) 언론 및 시민단체와 홍보 협력
5) 민간기업과 협력

Ⅳ. 개인적 견해

Ⅴ. 결 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인프라나 역량을 구축하는 것이 관건이 아니라는 점이 이미 확인됐다.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평창의 강점을 마치 '비장의 무기'인양 강조하는 것은 결코 실속 있는 전략이 될 수 없다.
평창의 강점은 동계올림픽에 도전하는 전제 조건이다. 그 조건을 바탕으로 어떤 전략을 세우고, 어떤 활동을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지난 두 번의 실패가 평창의 인프라나 대회운영 역량이 부족했기 때문인가. 2014년 대회 유치에 나섰던 한 고위관계자는 대내 외적인 여러 실패요인이 있지만, 무엇보다 참여인사나 조직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제가 가동되지 못한 점을 중요한 실패의 요인으로 꼽았다. 유치위원회와 유관기관 단체, 관련기업 등이 모두 따로 놀았다는 것이다.
정부가 국가어젠다로 삼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점을 밝힌 것은 고무적이지만, 실천이 중요하다. 유치위원회가 공동위원장 체제로 출범하는 점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투톱체제가 손발을 잘 맞춘다면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지만 엇박자를 내기 시작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 세 번째 도전, 세 번째 유치위원회가 명심해야 할 것은 바로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라는 점이다
Ⅴ. 결 론
올해 강원도와 강릉은 매우 특별한 해이다. 강원도가 이 땅에 뿌리를 내린지 614년이 되는 해이고, 강릉역사도 740여 년을 맞으며 시 승격 54년을 기리는 장엄한 해이다. 특별히 지난 4월 23일 열린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총회에서 평창이 2018동계올림픽 국내후보지로 확정되면서 평창은 2010년과 2014년에 이어 세 번째 동계올림픽 출사표를 던진 해이기에 더욱 의미깊다 하겠다. 강원정도(定都) 614년과 강릉시 승격 54년을 맞아 평창동계올림픽처럼 열정을 다하고 혼신의 힘을 쏟은 일이 있을까. 이젠 세 번째 도전이다. 이순신 장군이 명랑해전에서 떨고 있는 조선수군들에게 능히 이길 수 있음을 강조한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하면 죽는다'는 결연한 의지가 필요한 시점이다.
올림픽은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 국가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다. 2010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했던 체코 프라하에서는 무명에 가까운 평창이 1차 투표에서 51표를 얻어 40표에 그친 밴쿠버를 따돌리고 1위를 하고도 결선에서 3표차로 아쉽게 실패했지만, 국제스포츠계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2014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하는 과테말라에서는 IOC와 국제스포츠계로부터 '최고의 비드'라는 평가를 받고도 러시아의 강국 공세에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그러나 유치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밝다. 2018동계올림픽은 아시아지역, 그 중에서 평창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2솔트레이크(북미) 2006토리노(유럽) 2010밴쿠버(북미) 2014소치(유럽) 등 유럽과 북미가 번갈아 동계올림픽을 개최, 또다시 북미 유럽 선정은 어렵다는 게 국제중론이다. 그동안 올림픽 3회 이상 도전에서 성공한 도시는 12곳이나 된다. 국제스포츠계에서는 평창이 당장 올림픽을 치러도 될 만큼 잘 준비된 도시로 인정하고 있다.
동계올림픽을 강원지역 SOC확충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강릉시 승격 반세기가 넘었지만 그동안 국가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그냥 던져 준 일은 거의 없다. 이는 강원도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고 우리의 입장을 정치하고 논리정연하게 만들어가야 한다. 2018동계올림픽의 핵심 교통망 원주 강릉 복선전철사업은 늦어도 2017년말 이전 완공하겠다는 정부 의지를 확인했지만 속도감이 붙어야 한다. 총 9540억원이 투자되는 제2영동고속도로도 2013년에 완공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조기완공 돼야 한다. SOC 투자는 장기적으로 볼 때 물류비 절감, 교통 혼잡 완화를 통해 국가와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전체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동계올림픽 유치가 강원지역의 SOC 확충과 연결될 수 있도록 정연한 논리개발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강원도 평창이 2014동계올림픽 유치에 실패했던 이유 중 하나는 국제적 인지도가 낮다는 점이었다. 평창을 밀어내고 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러시아의 소치가 유럽 출신의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 위원들에게 친근한 흑해의 이름난 휴양지였다는 점과 대조적인 부분이다.
평창이 유치전 당시 '평창'이라는 지역 자체를 내세우지 못하고 지구상 마지막 분단국에서 열리는 평화제전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은 이처럼 어느 정도 불가피한 부분이 있었다.
강원도는 그간 두 차례의 유치 실패를 통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듯하다. 단순히 겨울철 스포츠의 성지라는 위상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 스포츠가 함께 어우러지는 곳이란 점을 각인시키기 위해 지금도 소리 없이 준비하고 있다.
이젠, 대화합이 필요하다. 일찍이 맹자께서 '天時不如地理요, 地理不如人和'라고 했다. 아무리 시운(時運)이 우리 편에 있고, 유리함이 우리에게 있다 한들 한마음 한뜻이 되지 못하면 소용없음을 일깨우는 가르침이다. 보다 큰 틀에서 서로 협력하고, 공동전선을 구축해 나가는 상생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 지역의 경계와 울타리를 걷어내고, 동계올림픽이라는 하나된 힘으로 뭉쳐 다시 뛰어야 한다. 때마침 대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오는 6월 21일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염원하는 제23회 올림픽의 날 달리기대회가 강릉종합경기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치열한 열정과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 함께 해 주길 바란다. 우리가 넘어야 할 산은 거칠고 가파르지만 우리 강원인은 어려울 때 일수록 빛을 발하는 위대한 저력을 지니고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희망과 자신감으로 '호랑이처럼 예리한 눈으로 현실을 뚫어보고 소처럼 끈질기고 여유 있게 걷는'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전진하자.
2018년에는 뜨거운 열기가 평창에서 터져 나오길 조심스레 기대해본다.
[참고 문헌]
안네 메테 키에르, 이유진 역, 거버넌스(Governance), 오름, 2007
오수길, 미래국가로가는길 뉴거버넌스, 대영문화사, 2008
오수길, 민관협력의 거버넌스, 한국학술정보, 2006
강원도청 http://www.provin.gangwon.kr/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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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9.09.20
  • 저작시기2009.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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