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교와 기독교의 갈등

목차

Ⅰ. 서 론

1. 이슬람교에 대해
2. 기독교에 대해

Ⅱ. 본 론

1.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차이점

1) 경전의 주인공 차이
2) 예수에 대한 생각차이

2.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갈등

1) 성경과 쿠란에 언급된 갈등의 시초
2)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갈등 역사적배경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에 대한 상처이기 때문이다. 이미 기술한 바와 같이 아랍 세력은 15~16세기 정도까지는 유럽을 능가하는 세력으로 군림하다 그 후 유럽에 역전되기 시작하여 18, 19세기에 들어 최악의 상태인 식민지로 전락하게 되었다. 20세기 들어 지금의 나라로 독립하고 스스로 반성하는 의미에서 여러 개혁사상들이 나왔으나, 이 모든 것들이 제대로 성공하여 정착되지는 못했다. 서구의 정치·경제에 예속된 데 대한 분노와 한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을 등에 업은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무참히 당하자 아랍 세력의 분노는 극에 달하게 되었다.
Ⅲ. 결 론
이슬람교와 그리스교의 갈등은 많은 역사와 이념차이 여러 가지 사건으로 의하여 생겨났다. 전쟁중에 가장 잔인하고 혹독한 전쟁이 종교전쟁이라고 말한다. 어떤 이득도 없고 그저서로의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피를 흘리는 전쟁이기 때문이다.
1300년동안이나 이어온 이슬람과 기독교의 갈등은 현대사회에 있어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갈등은 역사에서 기인한 것도 있지만 지금의 종교의식 차이와 가치관의 차이에서 밑바탕 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이슬람교도들은 예배의식 종파마다 차이가 있지만 비교적 간소한 편 하루에 5번 메카를 향해 코와 뺨을 땅에 대고 낭독하며 기도하는 것 이슬람 국가의 호텔방에는 천장에다 메카쪽을 가리키는 화살표를 붙여 놓는 것, 메카에 대한 소중함을 같고 사는 이슬람교 이다. 그러나 기독교에서 이러한 의식과 생활을 좋게 보고있지 않고 있다. 이러한 사소한 것에서 갈등은 계속 지속되고 있다. 기독교와 이슬람교는 분명 같은 뿌리에서 시작되어 서로 형제같은 종교지만 인간이 받아드리는 미묘한 차이 때문에 많은 잔인한 일들이 일어났다.
이슬람교와 기독교간 종교내전 15년에 아프리카 수단 주민 200만명이 죽고, 400만명이 난민이 됐다. 이중 절반은 아사에 직면해 있다.
특히 '이슬람 원리주의'로 불리는 과격 테러 세력들은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그들은 이슬람법으로 통치되는 이슬람 국가를 세워 사회혼란이나 경제적 불평등 같은 모순을 해결하겠다고 주장한다. '지하드' '이슬람 그룹' 등 여러 과격파 단체들은 언제라도 서구 국가에 일대 타격을 입힐 준비를 하고 있다.
이들 멤버 중 상당수는 지난 79년 구 소련의 아프간 침공 때 의용군으로 참전하기도 했다. 당시엔 미국 CIA의 자금지원을 받았다지만 종전 뒤 알제리이집트팔레스타인 등으로 흩어져 활동 중이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은 고질적인 빈곤 때문에 이슬람 과격파의 침투가 더욱 용이해지고 있다. 그들에게 이슬람 종교개념인 성전은 '알라가 허락한 신성한 의무'다. 쉽게 포기할 의도가 없다고 한다. 이런 폭력주의가 더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 그리고 현재의 이슬람교는 막강한 석유자본력을 바탕으로 전세계적 포교력을 과시하고 있다. 앞으로의 타깃은 제3세계에서 벗어나 동양권과 서구 선진국. 이미 영국에는 런던 리젠트 공원내 대형 이슬람 사원을 필두로 매년 수십개의 이슬람 사원가 세워지고 있고, 이슬람측도 공공연히 "영국을 서구의 첫 이슬람 국가로 만들자"고 외치고 있다. 이런 사업은 기독교의 곳곳의 교회건립이 신자들을 이끌고 교리를 전파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친 것을 보고 이슬람도 더 많은 신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지구촌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분쟁은 종교적 갈등과 함께, 정치, 경제적 이해관계에서 비롯된 것이고 코소보 사태만 해도 단순히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대결로 보기보다는 과거 사회주의 경제체제가 무너진 후 서구 자본주의 세력이 들어가는 과정에서 빚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가령 인도네시아 암본섬도 겉으로는 종교전쟁이지만, 속으로는 수천개의 섬에 분포된 다민족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뿌리깊은 민족분쟁이 그 원인이라는 것이다. 그러므 이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평화를 위한 봉사와 희생과 인내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실천할 때다. 이를 위해서는 지난 1세기 동안 지배하면서 착취하고, 그 자원을 배경으로 선진 공업국으로 또 경제·군사대국으로 발돋움한 서구의 양보가 필요하다. 21세기를 맞아 서구는 빼앗긴 자들의 권리와 억울한 응어리에 좀 더 유연한 자세로 접근하여 그들에게 돌파구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동시에 무슬림들도 중동의 근세 역사에 대한 분노와 갈등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에 걸맞은 방향으로 체제를 개혁하고 의식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 그들은 이미 서구 체제에 대한 무조건적 반대와 대항보다 전통적인 이슬람 규범 속에서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수용하자는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는 서구식 제도나 체제를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이슬람적인 틀에 바탕을 둔 내적 혁신과 적절한 재해석의 방법을 통해 사회의 발전과 현대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따라서 무슬림들도 이제 그들의 한과 무력으로 통한 테러나, 성전같은 폭력주의를 털어 버리고 지난 세기까지 수많은 사상, 종족, 문화 등과의 접촉을 이루어왔고 그 시대에 새롭게 발생하는 문제점을 나름대로 해결해 왔듯이 다양한 종교들이 공존하는 오늘날의 세계에서도 그 유연성을 보여줘야 한다. 우리가 믿음이 진리라는 사실을 아무리 굳건히 지킨다 해도 세상에는 다른 종교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면 그 종교의 표현 형식으로 나타난 다른 문화와 문명도 인정할 수 있고 문명의 공존과 대화에 대한 이해도 가능할 것이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인류에게는 9·11 테러 사건과 같은 전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평화를 위한 희생과 인내가 갈등 해결하는 열쇠라고 생각한다.
Ⅳ. 참고문헌
이원규, [기독교-이슬람교 갈등의 배경에 대한 종교사회학적 이해], {한국문화신학회}, 2003
홍양표,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종교적 갈등 원인론], {한국중동학회}, 1995
위키 백과 사전- 기독교 :
http://ko.wikipedia.org/wiki/%EA%B8%B0%EB%8F%85%EA%B5%90
네이버 백과 사전- 이슬람교 :
http://100.naver.com/100.nhn?docid=126883
kiss (학술정보연구 서비스) : http://www.riss4u.net/index.jsp

키워드

기독교,   종교갈등,   이슬람교,   해외시장조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