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중 저 요한의 신학 5장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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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득중 저 요한의 신학 5장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뜬 맹인이 예수님을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9:33), 주님(9:38)으로 고백하게 되고 요한은 10장에서 예수님과 하나님이 한분(10:30)이심을 선포하게 된다.
고침 받은 청년이 처음에는 예수님을 사람(9:11 a man)이라고 한 후에, 선지자(9:17), 나중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분(9:33 a man from God), 마지막에는 주님(9:38)이라고 고백한다. 이것은 맹인이었던 청년이 육체적인 눈이 열리는 것 뿐 아니라 영적인 눈도 열리는 것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7)나사로를 살리신 표적(11:1-44)
이 이적은 요한복음에 나오는 유일한 부활 이적 이야기이다. 다른 복음서에는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이야기와 나인성 과부의 이야기가 나와 있다. 그러나 이것은 혼수 상태나 가사 상태에서의 구원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나사로는 죽은지가 이미 사흘(나흘의 오타로 보인다; 필자주)이나 지나서 부패되어 냄새가 나고 있었다(11:39). 그리고 다른 복음서에는 나사로를 살리신 이적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요한복음에서는 이 이적 때문에 대적자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려는 모의 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공관복음 저자들은 이 사건에 대한 전승에 대하여 전혀 아는 바가 없었던 것은 아닌가 싶다.
이 이적은 이야기는 요한복음에서 형식적으로 본다면 예수님의 수난 설화를 제외하고는 가장 긴 이야기이다. Lindars는 11장과 20장에 나오는 두 개의 부활 이야기로 서로 균형을 이루고 수난 설화를 감싸고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 이적은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나사로의 부활 이적은 예수님이 자신의 부활을 위한 리허설, 혹은 예수님이 수난 죽음 및 부활을 연상시키는 일종의 알레고리이다.
11장에 나오는 나사로의 부활과 20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부활에는 여러 가지 유사점이 나타난다.
① 여인들이 애통함(11:33-마르다와 마리아, 20:13-막달라 마리아).
② 무덤이 돌로 막혀 있었다(11:38, 20:7).
③ 얼굴이 수건으로 싸여져 있었다(11:44, 20:7).
④ 도마에 대한 언급이 있다(11:16, 20:24-25).
⑤ 죽은 후 사흘(예수님), 나흘(나사로)후에 부활이 있었다.
또한 내용과 구성에 있어서도 연관성이 있다.
① 예수님이 나사로를 살리신 이적이 예수님의 수난의 원인이 된다.
② 나사로의 부활 사건(11장) 이후에 이어지는 베다니의 기름 부음 사건(12:1-8)은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하는 것으로 소개한다.
③ 12:20-26에서는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고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말씀이 예수님의 죽음을 강하게 암시하고 있다.
④ 12:32-33의 “인자의 들림”도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의미하고 있다.
⑤ 13장부터는 “영광의 책”이 시작되면서 예수님의 수난과 연결된다.
이러한 유사점과 연관성으로 볼 때에 나사로의 부활은 결국 예수님 자신의 부활을 가르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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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9.28
  • 저작시기2009.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4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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