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과 윤리, 인간과 동물의 차이, 인간과 동물의 언어능력 차이, 인간과 동물의 언어적 차이, 인간과 동물의 성적 차이, 인간과 동물의 차이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 분석(인간, 삶, 윤리, 동물)

소개글

인간의 삶과 윤리, 인간과 동물의 차이, 인간과 동물의 언어능력 차이, 인간과 동물의 언어적 차이, 인간과 동물의 성적 차이, 인간과 동물의 차이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 분석(인간, 삶, 윤리, 동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인간의 삶과 윤리
1. 윤리의 의미·기능
2. 윤리의 필요성
1) 행동 규제의 필요
2) 인간만이 자유 의지의 존재
3) 인간의 이중성에 연유
4) 사회적 존재로서의 필요
5) 당위적 입장에서 받아들이는 경향
3. 사회 규범
1) 예의와 윤리
2) 법률과 규칙
3) 윤리 규범

Ⅲ. 인간과 동물의 차이
1. 동물과 인간의 비교
1) 유교
2) 불교
3) 도교
4) 서양의 관점
2. 인간의 독특한 특징
1) 도구적 존재
2) 유희적 존재
3) 사회적 존재
4) 문화적 존재
5) 윤리·도덕적 존재

Ⅳ. 인간과 동물의 언어능력 차이

Ⅴ. 인간과 동물의 언어적 차이
1. 인간의 언어
1) 언어의 자의성
2) 언어의 사회성
3) 언어의 개방성
4) 언어의 분절성
5) 개념과 추상화
6) 양면성
7) 비동기 유발성
8) 관습성
9) 선조성
2. 동물의 언어
1) 동물언어의 신호체계
2) 침판치의 언어
3) 돌고래의 언어

Ⅵ. 인간과 동물의 성적 차이
1. 공통점
2. 차이점
1) 인간은 배설 현상에서 쾌감을 느낀다는 점
2) 인간은 생식과 관계없이도 성을 구사하게 된다는 점

Ⅶ. 인간과 동물의 차이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비록 자극적인 대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성욕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그 순간 성 에너지가 창조적이고 건설적인 자아실현의 욕구로 승화된 것이다. 이러한 점은 성이 동물적인 욕구임에는 틀림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람과 동물에서 전혀 다르게 나타나는 점이다.
Ⅶ. 인간과 동물의 차이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정치적 동물\'이라고 표현하였다. 정치적 동물로서의 인간은 다시 로마시대의 세네카(seneca)에 의해 사회적 동물로 규정되어졌다. 그러나 사회적인 동물이라는 의미보다는 정치적인 동물이라는 인간에 대한 정의가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별 짓는 특징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다른 동물도 그들 나름대로 사회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물의 사회성은 대체로 본능에 의해 지배를 받고 있는데 반해, 인간의 사회성은 자의와 이성에 의해 이루어지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별 지을 수 있는 주요 특성으로써 첫째, 인간은 생각할 수 있는 능력, 즉 지성을 지닌 이성적 존재라는 점이다. 인간이 사고력과 판단력으로서의 이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별 짓는 가장 근본적인 특색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특수한 존재라는 사실은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을 존엄하다하고 규정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인간의 존엄성이란 곧 인간은 자유의지를 지니고 도덕적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존재로서의 존엄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이 스스로를 존엄하다고 주장하는 근거로 인간의 이성을 지적하는데, ① 인간은 이성을 소유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비롯한 대상세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② 인간은 스스로 옳다고 믿는 바에 따라서 자주적으로 행동하는 도덕적 주체라는 점이다.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일반 동물과 달리 스스로 내린 판단과 도덕적 양심에 입각해서 주체적으로 행동한다. -칸트양심이란 인간이 지니고 있는 실천이성으로서, 자기 자신에 대한 의무의식 또는 스스로에게 향하는 도덕적 판단력이라고 정의 ③ 인간은 유혹과 권력 앞에서도 꺾이지 않고 의연히 일어서는 용기와 자존심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용기와 자존심은 우리로 하여금 인간을 존엄한 존재로 보지 않을 수 없게 하는 가장 직접적이고도 근본적인 이유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인간존중사상은 근대 이후 서양 세계를 지배해온 사회사상 내지 윤리사상의 출발점이 되어 왔다. 인간은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없는 자연적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인권은 모든 사람에게 고루 부여되어 있는 선천적 권리이자 무한의 권리이다.
둘째,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별 짓는 특성으로는 인간이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다는 사실이다. 인간은 생각함으로써 도구를 만들며, 도구를 만들고 사용하는 가운데 새로운 생각에 도달하게 된다. 오늘날 과학기술 및 문명의 비약적인 발달은 바로 이러한 점에 연유하는 것이다.
셋째,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달리 생리적 용구 이외에 다른 여러 가지 다양한 욕구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인간은 식욕이나 성욕과 같은 생물학적이고도 본능적인 욕구 이외에. 권력욕, 명예욕, 소유욕, 사회적·심리적 요구를 지니고 있다. 영국의 럿셀동물은 생존과 생식만으로써 만족을 느끼지만, 인간은 그와 더불어 자기 자신을 확장시키려는 욕구를 지니고 있다. 프롬은 <자유로부터의 도피>에서 권력지향성과 복종지향성으로 나누어 설명. 권력지향성이란 새디즘적 경향, 복종지향성이란 메저키즘적 경향을 말한다. 그런데 프롬은 인간이 야누스와 같이 양면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이렇게 두 가지 성향을 두루 지닌 새도-매저키즘적인 존재로 파악.
넷째, 인간이 사회를 형성하며, 또한 매우 복잡한 시회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간이 이처럼 복잡하고 차원 높은 사회성을 갖게 된 것도 인간이 바로 지성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을 지니고 있는 우리 인간은 수많은 심각한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다. 현대 사회를 단적으로 우리는 부조리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 있어서의 인간의 한계상황, 즉 부조리는 인간이 더 이상 본래적인 인간일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인간의 부조리 즉 삶의 소외를 극복하는 것은 가능한가? 부조리를 없어지게는 하지 못하지만, 부조리의 상황을 체험의 세계로 지양시키면서 동시에 유기적인 삶으로 구성할 때 현대사회에 있어서의 인간은 비록 소외와 부조리에 물들어 있다고 할지라도 역설적으로 소외와 부조리를 극복할 수 있다.
Ⅷ. 결론
인간이 동물과는 다르게 이성적으로 사는 것이라고 할 수 도 있으나, 인간도 동물의 측면을 무시할 수 없다. 인간이 동물적으로 감성적인 행동을 할 수 도 있다. 그러기에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신이 된다. 그러므로 인간은 감성위에 이성이 있어 감성을 올바르게 규제 할 때 그것을 인간의 보편적인 참모습 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보편성을 너무 강조하면 대중에 매몰되어 자신을 잃어버리게 된다. <<향수>>라는 책에서 장 바티스트 그루누이가 자신이 인간의 향수를 뿌려서 인간 속에 묻혀 버린다. 이런 상태와 비슷할 것이다. 아무 의식 없이 이리저리 흘러 다니는 그런 삶은 인간의 참모습이 아니다. 인간은 하나하나 개체에 의미가 있다. 그런 자신을 인식하고 보편적인 삶을 추구함과 동시에 자신만의 삶을 살아야 좀 더 인간다울 것이다. 동물을 보면 그들은 거의 비슷하다. 그들은 자신의 존재 의미를 생각할 수 없으며 개성이란 중요하지 않다. 이처럼 보편성은 단지 인간다움이기 위한 받침돌 일 뿐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보편성이란 받침돌 위에 각자의 삶을 실어야 한다.
참고문헌
게르하르트 헬비히, 임항신 역(1984), 언어학사, 경문사
이수용(1993), 인간 이해, 형설 출판사
이대희(2002), 인간·철학·윤리, 세종출판사
연세대학교 교육철학연구회(1996), 위대한 교육사상가들-아리스토텔리스 편, 교육과학사
윤명로(1976),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와 사상, 휘문출판사
정동빈, 언어습득론, 한신 문화사
Robert de Beaugrande, 정동빈 역, 언어학 이론, 한신문화사

키워드

인간,   삶,   윤리,   동물,   언어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