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지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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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지위의 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현재 여성 지위에 대한 문제점 제시

2. 본론
1) 고대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
a. 원시사회에서 여성의 지위 - 진화주의 학설
b. 석기시대에서 남성과 여성의 분업- 평등사회
c. 신석기시대에서 여성의 역할
d. 청동기시대
- 전쟁과 남성 우위
- 농경사회로 변모로 인한 공동체적 생산관계 붕괴
- 생산 분야에서 노동력의 필요로 인한 남성의 참여 비중 상승
- 이 시대 여성의 역할 변화
e. 고대사회에서 남성과 여성의 지위 개관
2) 우리나라 고대 국가에서 여성
a. 삼국 시대
b. 통일 신라 시대
c. 고려시대
d. 조선시대
- 여성에 대한 규제가 보수화 되고 강화된 배경
- 조선후기 사회의 변동과 여성관의 변모
e. 우리나라 여성의 최초의 여권운동
f. 일제 식민지 시대의 호주제도 강화와 여성의 지위 약화
g. 1900년대 초 여성 노동자의 탄생과 부당한 대우
h. 해방 후 한국 여성의 노동 쟁의
I. 90년대 여성 관련법의 제정과 개정

3. 결론

본문내용

4개 단체가 성폭력특별법 제정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국회에 청원서를 제출하는 등의 투쟁으로 성폭력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 즉 성폭력특별법의 제정(1994)을 따내었다. 또한 여성계가 94년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던 것으로, 96년 이상희 할머니 사건을 계기로 한국여성단체연합과 유권자연맹을 비롯한 사회단체 22개가 중심이 되어 범국민운동본부를 결성하고 제정을 강력히 요구한 결과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과 ‘가정폭력범죄처벌에 관한 특례법’(1997년 제정) 등이 제정되기에 이르렀다.
우리 나라는 전평와해 이후에 와서야 대한노총이 들어서게 되었다. 이에 한국 노동 운동은 어용화된 대한 노총의 끈질긴 방해와 독재권력의 억압, 기업주의 무자비한 횡포 속에서 주로 노동자의 생활상의 요구를 중심으로 고립 분산적으로 전개될 수밖에 없었다. 한국 노동운동의 본격화는 1970년대 초 고도 성장 정책의 희생물이기를 거부한 전태일의 분신자살을 계기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이때 여성노동자가 주도하는 민주적 노동조합은 기아적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에 맞서 피어린 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그러한 여성노동자의 투쟁에도 불구하고 남녀의 임금 격차는 갈수록 벌어지기만 했다. 1970년대 말경 독재 권력에 대항하는 민주화 운동이 거세어 지고 분배 정의 실현이 요구되면서 정부의 학력별, 직급별, 남녀별 임금격차 해소정책이 제시되기 시작했고, 사업장에서는 차별임금 해소의 요구가 나오게 되었다. 이때, 성별 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기본급을 기준으로 남자 33%, 여자 34.5%를 인상해서 정률로는 여자를 더 많이 올리는 것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 초임 1,600원, 남자 초임 2,480원으로 결정되었다. 1987년 7, 8월에는 노동자 대 투쟁이 실시되어 여성노동자들도 조합을 결성하여 임금인상과 부당 대우에 대한 차별 해결 등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당시 울산 태광산업에서는 남녀 차별적으로 주던 상여금 남자 360%, 여자 240%에서 남녀 400%로 인상할 것과 가족 수당을 남녀 동일하게 지급하라는 요구가 관철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여성노동자들의 요구가 관철될 수 있었던 것은 임금인상 투쟁에서 여성노동자의 참여율이 높고, 투쟁력이 남성에 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후 1987년에 노총의 암투 지침서가 만들어 졌고, 이 지침서에는 임금인상의 기본목표에서 임금구조 개선의 방안이 제시 되어있었다. 1990년 전국 노동조합 협의회 암투 지침서에서도 학력간, 직급간, 남녀간, 기업규모간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해 생활급 보장 원칙 하에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 개인별 차등 임금 인상을 철폐하고 승급에 가해지고 있는 각종 제한과 차별을 철폐하도록 추진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러한 투쟁과 성과는 여성운동의 역량이 크게 성장하였음을 보여준 것이다.
여기까지 우리 나라 여성의 지위를 여러 가지 자료를 통해서 알아보았다. 일제치하에서의 위안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가 여성적이나 국가적 모두의 상처이고 크게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말하지 않았다. 우리 나라는 유교의 영향을 받아 여성의 사회적 가치는 거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는 사회의 다변화, 전문화로 인하여 차츰 변화하여 그 사회적 지위를 인정 받아가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아직까지 그 인정의 범위가 일부 여성에 국한되어 있고 남성과 비교해 볼 때 아직 미흡한 점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몇몇 통계가 보여주는 여성의 지위는 괄목할 만하다. 여성은 미국대학 학위 취득자의 55%, 의대와 법대 재학생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이들은 남성보다 더 오래 살며, 더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 비즈니스의 3분의 1 이상이 여성의 몫이며, 노동력의 4분의 1이 여성들에게 고용돼 있다. 미국의 맞벌이 부부 중 여성의 수입이 더 많은 경우가 전체의 25%에 육박한다.
그러나 이러한 통계는 사회에서 누리는 여성의 지위를 온전히 보여주기엔 역부족이다. 그것은 또한 선진국의 사례이기 십상이다. 가족이 선택한 남성과의 결혼을 거부했다는 이유만으로, 혹은 난잡하다는 추정만으로 친척 남성에 의해 살해되는 여성들이 다른 나라에는 적지 않다. 같은 시대 같은 행성이지만 여성이 누리는 지위는 그처럼 천차만별이다.
선진국이라고 해도 여성의 지위가 진정으로 남성과 동등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2270년쯤이나 돼야 여성도 남성처럼 자연스럽게 기업의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그뿐이 아니다. 의회에서 남녀 성비가 같아지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볼 때 우리 나라 여성을 사회로 바로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의 차원까지 확대해서 검토,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노동조건의 개선은 물론이고 기혼여성의 노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모자보건, 의료사업, 자녀교육이나 양육비의 보조, 모자보호시설의 확충 등의 문제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단지 당국의 복지계획 확충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여성들은 자신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증진시키기 위하여 자주적인 노력이 있어야만 할 것이다. 여성지위를 계속해서 향상시키기 위하여 여성단체들의 조직과 기능강화, 각종 경제 단체들과의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의 조직적인 체계를 갖추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된다. 여성들은 사회생활을 통해 받게되는 각종의 부당 대우에 대해서는 저항의식을 갖고 그에 대해서는 민사상이나, 행정상의 보호제도를 이용해 반드시 구제를 받아야 할 것이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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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태 <한국 고대사 연구>
강영경 <숙대사론>
김용선 <한국사 연구>
박용옥 외 <한국 여성 연구>
박용옥 <이조 여성사> 한국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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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1.22
  • 저작시기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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