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항생제 정의와 작용기전 및 작용기전에 따른 분류, 항생제 종류별 선택과 항생제 병용용법, 항생제 오남용에 따른 내성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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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항생제]항생제 정의와 작용기전 및 작용기전에 따른 분류, 항생제 종류별 선택과 항생제 병용용법, 항생제 오남용에 따른 내성균 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항생제의 정의

2. 항생제의 역사

3. 항생제의 작용 기전
1) 항생제의 작용
2) 항생제의 작용 기전
가) 세포벽합성 억제
나) 단백질 합성 억제
다) 세포막 기능 억제
라) 핵산합성 억제
마) 대사물질 유사 억제
3) 항생제의 작용 기전에 따른 분류

4. 항생제의 종류
1) Penicillin 계열 항생제
2) Quinolone 계열 항생제
3) Monobactam 계열 항생제
4) Aminoglycoside 계열 항생제
5) Cephalosporin 계열 항생제
6) Tetracyclines 계열 항생제
7) Glycopeptide 계열 항생제
8) Carbapenem 계열 항생제

5. 항생제의 선택
1) 중요 인자
2) 사용의 이론적 원리
3) 잘못된 항생제 요법

6. 항생제의 병용요법
1) 병용요법의 목적
2) 병용요법의 효과 유형
가) 상승작용 (synergism)
나) 상가작용 (additivity)
다) 길항작용 (antagonism)

7. 항생제의 내성
1) 항생제 내성균의 등장과 실태
2) 항생제 내성균의 등장 원인과 근본적 대책

참고자료

본문내용

후자가 항균력을 잃게 된다고 한다.
항생제의 내성
항생제 내성균의 등장과 실태
세균 감염치료에 쓰이는 항생제는 20세기 의학이 이룩한 가장 위대한 업적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설파제나 penicillin만 해도 이들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 매우 놀라운 약물로 주목받았으나 두 약물에 대한 내성균이 등장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궁극적인 약물에 대한 요구는 계속되고 있지만 항생물질의 개발속도보다 내성획득의 속도가 훨씬 빠른 것이 현실이다. 심지어 "Antibiotics the End of Miracle Drugs? and Drug Resistance, the new Apocalypse"라는 말도 생겨났다.
Penicillin은 항생제의 원조이다. 그러다 penicillin에 내성이 생긴 박테리아가 등장하자 이를 이기기 위해 개발된 것이 methicillin이다. 하지만 또 다시 methicillin에 내성을 갖는 황색포도상구균(Meth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MRSA)이 생겨났으며, 이 세균을 없애기 위해 지난 58년 이후 등장한 것이 vancomycin이다. 그리고 이다음 말이 짐작되듯이, vancomycin에 내성이 생긴 박테리아가 또 다시 등장했으니, 그 이름은 vancomycin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Vancomyc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VRSA)이다. 이 균은 현존하는 어떤 항생제도 듣지 않아 결국 패혈증을 유발, 생명을 앗아 간다. 우리나라에서도 1999년 한 예가 보고된 바 있다.
내성률은 항생제 투여 후 세균 100마리당 살아남는 세균 숫자로 높을수록 위험하다. 우리나라는 항생제 투여율이 높아 내성률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폐렴구균에 대한 penicillin 내성률은 84% 수준으로 일본(4%), 미국, 영국, 프랑스(12%)에 비해 엄청나게 높은 수치이다. 임질균에 대한 penicillin 내성률도 91%에 이를 정도라고 하는데, 만약 100%에 도달하면 치료가 불가능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항생제 내성균의 등장 원인과 향후 전망
내성이란 쉽게 말해 세균이 항생제에 대해 저항력을 갖는 것을 말한다. 세균이 내성을 갖는 것은 일차적으로 자연적인 돌연변이체에서 시작된다. 일부 돌연변이 세균은 항생제를 극복하는 형질을 지니고 있고, 이 내성균들은 내성 유전자를 다른 세균들에게 전달시켜 주어 내성균은 더욱 확대되어 간다. 이처럼 내성균이 늘어가는 것에는 무엇보다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이 큰 역할을 해왔다. 항생제 자체가 세균에 내성 돌연변이를 유도하기도 했지만, 항생제를 필요이상으로 많이 사용하다 보니 내성균들이 주로 살아남아 정작 필요할 때 항생제가 힘을 쓰지 못하게 된 것이다.
단적인 예로 국내 세브란스 병원의 경우, 88년 조사에서는 폐렴구균의 페니실린 내성비율이 29%였지만 93년 조사에서는 77%로 5년 사이 3배나 늘었다고 한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해 볼 때, MRSA 뿐만 아니라 VRSA 역시 급속히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선 황색포도상구균 감염환자의 대부분을 vancomycin으로 치료해 왔기 때문에 그 속도가 더욱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페니실린이 처음 발견했을 때만 하더라도 페니실린은 거의 모든 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부상당한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렸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페니실린 한 병은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여겨졌다. 그러던 것이 1960년도에 들어서부터 전 세계적으로 내성균이 출현하기 시작했다. 항생제 내성균은 새로운 감염질병의 위협과 함께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빠른 확산은 어느 나라에서나 큰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 중요한 사람병원균들은 항생제 내성을 갖고 있으며, 간혹 거의 모든 약에 내성을 보이고 있는 경우도 있다. 약의 오남용과 감염질병에 취약한 고령인구와 어린이들의 증가, AIDS와 암, 장기이식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현재 농수산업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항생제가 내성 확산 원인 중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오늘날 항생제는 임상에서 감염증 치료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가축과 수산양식에도 사용되고 있다. 혹시라도 있을 가축 전염병에 대비해 항생제를 예방목적으로 듬뿍(?)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한때 인간은 백신과 항생제 개발로 전염병과 같은 세균에 의한 감염이 더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그것은 분명한 착각이었다. 오히려 시간이 거듭될수록 바이러스와 병원균들은 백신보다 더 빨리 유전자를 바꾸고 항생제보다 더 빨리 내성을 키우고 있다. 미생물의 완벽한 승리인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새로운 항생제를 개발하면 할수록 더욱 빠른 속도로 이에 대한 내성을 갖춘 슈퍼 박테리아가 생겨나고, 사라졌다고 믿었던 전염병이 다시 더 강력해져서 돌아오는가 하면, 이전에는 듣도 보도 못했던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현하고 있다.
인간의 능력과 기술의 발전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섣부른 착각과 그릇된 가치관, 의약품에 대한 맹목적 믿음과 오남용,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며 식량 확보라는 미명아래 저지르고 있는 집단 가축 사육, 그리고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생태계 파괴가 과연 인간을 이롭게 하는 것인지 이제는 우리의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되돌아볼 때가 아닐까?
참고자료
최광훈, 김흥진, 항생물질학, 신일북스, 2007. 3
의약지식포털, www.mediver.com
주요 항생제들 및 내성균의 특징, http://insp.tistory.com/181
스튜어트 B.레비, The Antibiotic Paradox, 항생물질이야기, 전파과학사, 1995
네이버, 100.naver.com
위키피디아 백과사전, ko.wikipedia.org
로버트 S. 멘델존,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어느 의사의 고백, 문예출판사, 2000. 12
항생제의 길잡이 - 개정판, 대한감염학회, 200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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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07
  • 저작시기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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