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프로를 꿈꿔라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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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프로를 꿈꿔라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의료계의 업무와 지식은 점점 발전해 가므로 늘 공부하면서 그에 발 맞춰야하고 자신을 발전시켜야 한다.
그리고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따는 것은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고급학위는 지식과 지평을 넓히고 자신감을 증대시키며 더 많은 선택권을 줄 것이라고 이 Chapter에서 말하고 있다. 나 역시 같은 생각이다.
난 사실 병원에서 일만 잘하면 그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우물 안 개구리 식의 나의 못난 지식을 깨달았고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고 공부해야 할 것은 많다는 것을 느꼈다. 날 개발시키는 일이고, 나의 능력을 기르는 일이므로 노력하고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학원에 다닌다는 것, 석·박사 이런 건 부유한 사람들이 하는 거라고 막연하게만 생각해 왔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배움의 욕구가 다시금 생겼고 더 높은 학위까지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나의 생각은 강해졌다. 미래의 나를 위한 투자라면 꼭 하고 싶다.
Chapter 8
간호사에 대한 고정관념과 통념
의사와의 관계. 과거부터 뿌리 깊게 박혀 있던 기억으론 간호사란 단지 의사의 조수. 심부름꾼. 보조자의 역할만을 할 뿐이었다.
하지만 이젠 아니다. 간호사는 위대하고 만능 재주꾼이고 나아가 수퍼우먼이다.
의사는 질병위주로 생각하고 자신의 전공분야 아주 작은 범위만 생각하는데 반해 간호사는 질병보다는 사람을 위주로 전체적인 모든 것을 생각한다. 모든 것을 알아야하는 간호사의 지식은 대단할 수밖에 없는 것이며 모든 일을 척척해내는 만능 재주꾼 슈퍼우먼인 것이다.
난 나의 직업인 간호사에 만족한다. 이보다 멋진 직업은 세상 어디에도 없으리란 것도 확신한다. 간호사라는 직업만큼 사람을 성장시키는 일은 없는 것 같다. 나는 나날이 성장해가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매우 힘들었지만 다 읽고 나서의 느낌은 산 정상을 올랐을 때와 맞먹는다고 할 수 있겠다. 이를 악물고 끝까지 읽으려고 노력했던 내 모습이 내가 생각해도 칭찬할 만하다. 앞으로는 책 읽는 습관을 길러서 지금은 다소 부족한 지성의 미, 교양의 미를 갖추어 갈 것이다.
이 책을 내가 아는 모든 간호사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더불어 우리가 현재 어느 위치에 있고 현실은 어떠하며 직업적인 만족도가 어느 정도인지 생각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 모두 간호사라는 것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매사에 프로페셔널한 자세와 능력을 갖게 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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