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 과연 평화는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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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프가니스탄에 과연 평화는 찾아올까?

Ⅰ서론
Ⅱ 본론
1.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사
1) 국가의 형성
2) 소련의 침공
3) 지루한 전쟁 속으로 빠져든 소련 그리고 후퇴
4) 새로운 내전의 시작
5) 알카에다와 탈레반의 등장
6) 탈레반 정권의 붕괴
7) 끝나지 않은 전쟁
2. 아프가니스탄의 최근 정세와 탈레반의 동향
1) 아프가니스탄 정세
2) 아프가니스탄 정세 혼란의 중심, 탈레반의 발호
3) 기타 무장 투쟁 세력의 분포 및 활동
Ⅲ 결론
※ 참고자료

본문내용

다. 잘랄루딘의 아들 사라주딘(Sarajudin)을 중심으로 퀘타 슈라에 도전하여 탈레반 조직을 정비, 일사불란한 계선을 수립하려는 의도를 천명하고 있다.
(4) 궁극적 목표: 정권의 재창출(Second Emirate 건설)
탈레반의 단기적 목표는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외국군대를 철수시키는 것이며, 이와 동시에 하미드 카르자이 정권을 타도하는 데 있다. 이들 탈레반의 궁극적 목표는 과거 2001년 아프간 전쟁으로 인해 무너진 자신들의 정권을 다시 세우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해 카르자이 정부와 무능에 불만을 품은 남부지역 파슈툰 족을 결집하여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3) 기타 무장 투쟁 세력의 분포 및 활동
아프가니스탄 내에 편만한 치안 부재 및 경제 악화 상황과 맞물려 탈레반 등 반정부 무장 투쟁 세력들의 영향력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반정부 무장 세력의 영향력 확대는 크게 탈레반, 이슬람 당(Hejib-i-Islami) 및 알 카에다 등 이라크 내 3대 저항 세력구도와 ‘파키스탄 탈레반 운동’(TTP: Tehrek-i-Taliban Pakistan)등 외곽 저항 세력 구도로 양분되었다. 이는 아프간 정부군(ANA: Afghanistan National Army)과 탈레반간의 주전선 뿐만 아니라 여러 무장 세력 및 군벌, 마약 밀수 조직, 이슬람 급진주의 정치체 등과 맞물려 복잡한 갈등 양상을 나타내고 있음을 의미한다.
(1) 이슬람 당(Hijib-i-Islami, Hekmatyar)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접경의 혼란지역 FATA를 거점으로 폭력 투쟁을 전개해 온 굴부딘 헥마티르(Gulbuddin Hekmatyar)의 정치·군사 조직이다. 이슬람권 최대 과격 세력인 이집트의 무슬림 형제단(al Ikhwanal Muslimin, Muslim Brotherhood)의 강령을 계승하며 아프간정부와 교전하였다. 무차별 로켓 공격으로 아프간 일반 민간인들의 피해가 증가하자 민심 이반이 가속화되었다. 2006년 5월 알 카에다 산하에 편입되었음을 공포하였으나 여전히 독자적인 투쟁 노선을 유지하였다.
(2) 알 카에다
아프가니스탄 남부를 거점으로 조직의 정비 및 확장을 추구하고 있다. 중국의 신쟝 위구르, 체체니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알 카에다 가입을 자원하여 오는 인원이 점증하고 있음
탈레반 주도 세력과 이념 및 전략 전술에서 상치되는 부분이 많아 우호적인 관계가 유지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나, 탈레반은 알 카에다의 자금, 네트워크, 정보 및 테러 기술이 필요하고, 알 카에다는 근거지인 아프간 남부와 파키스탄 북부에서 탈레반의 보호가 필요하여 공생하는 관계이다. 알 카에다의 경우 아프간 내부의 정치·군사 투쟁에는 직접 탈레반을 도와 공조하는 비중보다 글로벌 테러리즘 차원에서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3) 파키스탄 탈레반 운동(TTP)
2001년 아프간 전쟁 발발 당시 파키스탄으로 도피 은신했던 세력들이 FATA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치집단을 결성하였다. FATA 정착 후 현지 300명의 부족 지도자들을 숙청하고 바이툴라 메흐수드(Baitullah Mehsud)가 TTP 지도자로 등장하였다. 아프간 내 탈레반과는 달리 FATA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기에 TTP는 테러리즘 및 무장 투쟁의 허브 역할을 수임하였다. 국경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ISAF 및 ANA를 공격하였다. 이들 TTP는 아프간 내 탈레반보다 더욱 과격하고 잔인하여, 참수형 및 자살테러(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 암살) 등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탁피리스트 노선을 더욱 확장 수행함에 따라 아프간 탈레반 지도자인 뮬라 오마르와의 갈등이 노정되었다.
Ⅲ 결론
2008년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언론과 분석가들이 아프가니스탄의 장기적 전망에 대해 많은 변화가 있어서 이길 수 없는 전쟁이고, 황폐하고 불확실하게 보이는 것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하고 있다. 비록 이런 전망이 국제사회 특히 미국이 아프간 의제의 목표와 동기를 재평가 하도록 촉구하고자 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국제적인 전쟁피로 증후군과 아프가니스탄을 위한 기대에 타협하고자 하는 의지는 더욱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당선으로 인한 낙관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미국과 국제사회의 노력에 대한)비판은 잠시동안만 멈춰질 것이다. ‘새로운’ 전략은 옛 전략과 별로 달라 보이지 않지만, 다른 나라들이 병력을 철수하기 시작할 앞으로 일 년 혹은 이 년 이내에 오바마 행정부가 이 전략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적용시키느냐에 그 성공 여부가 달려있다.
앞으로 2~3년이 국제적 병력의 철수를 가능하게 만드는 ‘성공’의 정의를 다시 규정하게 될 것이고, 이는 아프간 사람들의 역할이 결정적 요인이 될 것이다. 국제사회가 급하게 빠져나간 후 성급하게 아프간 정부의 능력을 인정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정치적, 치안상황을 유발하여 조만간 다시 국제적 군사개입을 불러올 위험을 가지고 있다.
유감스럽게, 앞으로 몇 년간의 아프가니스탄의 운명은 여전히 완벽한 균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진전은 결점 투성이로 허약하고 느리게 진행될 것이다. 정치적 암살, ISAF 혹은 아프간 민간인의 대규모 사상을 불러오는 사건, 혹은 군벌이 더 이상 협력을 거부하던지 하는 요인이 한 개 혹은 몇 개가 동시에 발생하여 진전을 방해할 것이다. 비록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오바마 행정부의 견해는 파키스탄에 달려있지만, 앞으로 몇 년간은 그곳의 상황도 더욱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그들의 병력과 기관을 철수하거나 줄이고자 하는 정부들과 국제사회가 더 이상의 개입을 주저하는 것은 아프간 정부와 국민들 그리고 아마도 가장 관계가 깊은 저항세력의 주의를 끌게될 것이다. 아마도 오바마의 전략을 진정으로 보증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요인은 지난 7년간의 국제사회의 경헝에 기반하여 더욱 복잡하고,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원래 기대보다 훨씬 나쁜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는 아프가니스탄과 그 주변 지역에서 정치, 군사, 개발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쏟아 붇는 것으로 보인다.
※ 참고자료
2009 아프가니스탄 정세와 탈레반 동향
소련-아프가니스탄전쟁의 역사와 교훈
‘9·11 테러의 뿌리’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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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1.18
  • 저작시기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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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7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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