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사회와 혼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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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문화 사회와 혼혈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서 론 : 1)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
2) 문제제기-혼혈인의 출생과 의미, 현황

본 론 : 1) 배타적 민족주의
2) 한국 정부의 혼혈아동 정책
3) 혼혈아동이 겪고 있는 사회 문제
4) 한국 정부의 혼혈아동 정책
5) 한국 사회와 기독교의 대책
6) 성경에 나타난 혼혈인을 향한 시각

결 론

본문내용

구약을 좀 더 살펴보면 이방인 그리고 혼혈인을 통한,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나타내는 부분들이 있다. 룻기에 나오는 룻은 모압지방의 이방여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사람과 결혼을 하고 시어머니 나오미에게 “당신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라는 고백을 한다. 그리고 그녀는 다윗의 증조 할머니가 되고 예수님의 조상이 되는 특권을 입는다. 이집트의 총리가 되었던 요셉 또한 이집트 여인과 결혼하였고 그의 두 아들은 이스라엘 12지파 중 므낫세와 에브라임 지파가 된다. 이삭과 리브가는 그들의 아들 야곱이 이방여인과 결혼하는 것을 반대하였지만 야곱은 그의 아들 요셉이 이방여인과 결혼한 것을 정죄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 낳은 자식들을 축복한다. 모세 또한 미디안 여자와 결혼한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자를 창으로 찔러 죽이지만 모세의 부인도 미디안 출신이었다.
성경을 통해 살펴본 이스라엘의 민족주의 또한 한국과 마찬가지로 시대적 착오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국민들의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시대착오적인 순혈주의 집착 등을 하루 빨리 버려야 다인종ㆍ다문화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끼리만 결혼해야 한다’는 순수 혈통주의를 버려야 한다. 말로는 국제화 시대를 산다고 하면서도 외국인에 대한 폐쇄성과 배타성을 고집한다면 혼혈인이 겪는 차별과 고통은 계속될 것이다.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우리와 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들과 공존을 허락하지 않는 사회분위기와 책임회피를 위한 정부주도적인 해외입양정책을 펴오면서 세계 각국으로부터 질타를 받아오고 있는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순혈 선민사상의 고정관념과 경직된 국민의식이 이들 혼혈인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극심한 이기주의 논리로 내 문제가 아니므로 그들의 존재를 부정하는 경직된 의식이 잘못인 것이다. 우리나라 헌법에 국가의 구성원이 꼭 단일민족인 한민족이어야 한다는 규정도 없으며, 혼혈인 또는 외국인이 대한민국의 구성원인 대한민국의 국민이 될 수 없다는 규정도 없다. 다만 차별적 의식이 이들을 대한민국 국민이면서 국민으로서 존재 자체를 부인하는 것이다.
먼저, 기독교 내에서 단체를 만들어 체계적으로 혼혈아를 돌보고 지원해야 한다. 이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한국 기독교인이 비기독교인과 근본적으로 구분되어 비기독교인들에게 전도를 하는 좋은 방편임 동시에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혼혈인들을 향한 우리의 시각을 바꾸는 시작이 될 것이다.
결 론
“나와 같은 잡종(혼혈)이지요.(Mutts like me)” 지난달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흑인 혼혈인 버락 오바마 당선자가 당선 이후 첫 기자회견에서 어떤 강아지를 ‘퍼스트 독’으로 들일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변한 말이다. 가족들이 유기견 보호소의 강아지를 데려오고 싶어 하는데, 버려진 강아지는 대부분 잡종이라는 설명이었다. 최근 국제결혼이 급증하면서 다양한 계통의 혼혈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유엔이 작성한 '대체 이주에 관한 보고서(Replacement Migration.2000년)'는 이를 뒷받침한다. 이 보고서는 "한국의 경제활동인구(15~64세)를 최대 수준(3660만 명)으로 유지하려면 2020~2050년 사이 모두 640만 명(매년 21만3000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이들이 국내에 정착해 2세를 낳을 경우 장기적으로 혼혈인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얘기다. 한국 사회는 이처럼 본격적인 다인종 시대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이처럼 한국 사회의 단일민족 통념이 급속히 해체되고 있지만 혼혈인에 대한 사회.문화적 차별과 편견은 여전하다. 법무부는 2007년도 출입국 외국인정책 통계에서 총 체류외국인은 1,066,291명, 결혼이민자를 110,362명으로 2006년보다 17% 증가율을 보였다고 2008년 1월 11일 밝혔다. 앞으로 2010년에는 한국 체류 외국인 수가 124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총인구의 2.5%에 이르는 수치이다.
오랫동안 단일 민족으로 민족단결성을 강조해 온 우리 사회는 이런 새로운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혼란에 싸여 있다. 우리는 외국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관용으로 대해 주어야 한다고 하면서도, 아직도 먼 거리감을 가지고 속으로 멸시하면서 다정한 이웃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런 이질감이 잘 해소되지 않는다면 이주자들 본인은 물론이고 우리의 중요한 구성원이 되는 그 후손들과 관계된 사회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우리의 의식과 시각이 바뀌지 않는다면, 그 어떤 정부적 차원과 교회적 차원의 대책 및 정책도 일시적인 것이 되고 말 것이다. 먼저 사랑과 관심으로 그들 또한 우리와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한국 사회내 우리 주변에서 소외된 이를 돌보지 않으면서 우리는 멀리 있는 자들에게 갈 수 없다. ‘가서 제자 삼으라’는 말씀에 순종하며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삶을 살기 위해선 그리스도인들이 앞장 서서 먼저 본을 보이려는 노력을 해야 함은 매우 당연하다.
참고 문헌 및 출처
유네스코 아시아. 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다문화 사회의 이해], 동녘, 2008.
유진이 외, [다문화 가족 백서],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 2007.
임태섭, [국제결혼] 혼혈인의 현주소: ‘순혈주의’, 부산일보. 2003. 7.29, p.23.
이효범, [다문화 사회] 대전일보. 2008. 9.25, p.22.
법무부 자료, [국내 체류 이주민 현황] 2008. 01. 11.
김남균, [인권은 기본적, 보편적 가치" '난민등의 지위 및 처우에 관한 법률' 공청회 열려], 조선일보, 12.02.2008.
[흑.백인계 현역입영 '불가' 이유는], 연합뉴스, 10.28. 2008.
김재은, [혼혈인, 군대 가야할까 말아야할까], 조선일보, 02.25.2004.
김태성, [대한민국은 단일민족" 교과서가 '편견' 주입], 중앙일보, 04.04.2006.
이종석, [혼혈인, 그들도 한국인입니다]<上>여전한 차별과 냉대, 동아일보, 01.13.2006.
'http://www.mcfc.or.kr/ -평택대학교 다문화 가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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