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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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담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민담의 발생과 전개
1. 민담의 발생
2. 민담의 개념
3. 민담의 형식
4. 민담의 기능
5. 민담의 유형
6. 한국 민담과 중국 민담의 종류
7. 한국민담과 중국 민담의 비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
나약하기 그지없는 토끼가 숲 속의 패자 호랑이에게 맞섰다는 것은 힘과 권력 이전에 지혜와 정의의 우위를 말하는 것이며 강자에 대한 약자의 승리, 더 넓게는 지배층에 대한 피지배층의 자기실현을 이 이야기는 형상화 하고자했다 할 수 있겠다.
2) 중국 민담(民譚)의 종류
(1) 신비로운 칼
중국의 장족, 몽골족, 와족, 회족, 위글족, 한족, 등의 민담 등으로 백성을 해치는 자들을 없애고 백성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용감한 사냥꾼을 노래하였거나 역사에 이름난 장공들을 찬양한 이야기, 그리고 어진 왕자와 다정한 선녀를 찬미한 이야기들은 생활적 색채와 낙곽적인 정서를 느끼게 한다.(외국문출판사.중국베이징 백만 장르 24호. 중국국제도서무역총공사.1997)
(2) 아들을 데리고 해를 찾아간 말레
중국의 꽝족, 바이족, 묘족, 한족, 장족 등의 민담으로 중국 여러 민족들의 슬기와 용감성 그리고 그들의 아름다운 염원을 보여 주고 있다.(외국문출판사.베이징.중국국제도서무역총공사.1997)
(3) 공작처녀
중국의 장족, 몽골족, 따이족, 광족, 한족, 위글 족 등 민족의 민담이다. 이 민담은 풍부한 상상력과 짙은 생활적 색채를 띠고 있다. 공작처녀를 찾은 젊은 왕자, 개구리껍질을 탐하다 스스로 망한 황제의 이야기, 요술쟁이 이야기 등 은 여러 민족 민간 문학의 아름다운 정취와 도특한 품격을 보여준다. (외국문출판사.베이징.중국국제도서무역총공사.1997)
(4) 일곱 자매
중국의 한족, 회족, 몽골족, 묘족, 꽝족, 하니족, 둥상족,투족, 오르존족, 부랑족, 리족등의 이야기인데 일곱 자매가 서로 힘을 합쳐 교활한 승냥이를 물리치는 이야기로 소박하고 생동하며 흥미진진하며 여러 민족들의 염원과 지향을 반영함과 동시에 착하고 참된 것을 노래하고 악한 것을 저주하였다.(외국문출판사.베이징.중국국제도서무역총공사.1997)
(5) 노예와 용녀
중국의 8개 민족의 민간 이야기로 생동하고 감칠맛 나는 이런 이야기들은 각기 색다른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외국문출판사.베이징.중국국제도서무역총공사.1997)
(6) 청개구리 기수
중국의 장족, 위글족, 한족, 리족, 꽝족, 뚱족, 등의 이야기로 기수로 변한 청개구리와 백년가약을 맺은 청년어부와 용왕의 딸에 대한 민담으로 자기를 희생하고 타인을 구해주어 어여쁜 아내를 맞아들여 행복한 생활을 누린 한 농민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아름답고도 다채로우며 재미나는 이 민간 이야기는 각 소수 민족들의 민족적 품격과 아름다운 환상과 숭고한 사상 내용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 여러 민족들의 생활과 염원과 예술적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외국문출판사.베이징.중국국제도서무역총공사.1997)
(7) 범을 이긴 물소
중국의 장족, 몽골족, 이족, 한족, 꽝족, 위글족, 등의 이야기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여기에서는 허풍을 떠는 거부가 사나운 사자, 교활한 여우, 지혜로운 범을 이겨낸 물소 등 여러 가지 동물들을 꼬마들의 구미에 맞게 생동감 있고 흥미 있게 묘사된 글이다.(외국문출판사.베이징.중국국제도서무역총공사.1997)
7. 한국민담과 중국 민담의 비교
이상에서 살펴 본 한국민담과 중국민담을 비교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과 중국의 민담은 동시에 흥미를 위주로 하여 꾸며낸 이야기이다.- 전설이 설명적인데 비하여 민담은 웃고 즐기는 것을 목적으로 꾸며낸 이야기이므로 극단적인 비약이 있고, 합리성이 결여된 신기한 일이 발생하여 논리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민담의 본질이 흥미에 있는 만큼 그 자체의 사실성이나 진실성은 문제되지 않고, 웃고 즐길 수 있으면 된다. 다만 동화의 경우는 교훈성을 내포하고 있다.
둘째: 한국과 중국의 민담은 시간과 공간, 증거물이 제시되지 않는다.- 민담에서는 서두에 상투적으로 '옛날에', 또는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에'라고 하여 시간을 말하지만, 신화처럼 태초의 시간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고, 전설처럼 구체적인 시대를 말하는 것도 아니다. 서두에서 '옛날 옛적에'하면 그 다음 '어떤 곳에 어떤 사람이 살고 있었다.'고 하여 사건의 장소가 이야기되는데 이것 역시 현재 이야기하고 있는 곳이 아닌 다른 곳임을 나타낼 뿐 구체적인 장소를 제시하지 않는다. 이처럼 민담의 서두에 나오는 시간과 장소는 이야기하고 있는 현재가 아닌, 과거의 어느 곳에 있었던 일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뿐이다. 그리고 구체적인 증거물을 제시하지도 않는다. 이것은 전설이 역사적 사건에 집착하여 사실성과 진실성을 보장받으려 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것이다.
셋째: 한국과 중국의 민담의 주인공들은 신화의 주인공처럼 탁월한 능력을 가진 인물도 아니고, 전설의 주인공처럼 예기치 않던 사태에 직면하여 왜소해지지도 않는다. 민담의 주인공들은 대개 일상적인 인간인데, 어떠한 난관에 부딪혀도 이를 극복하고 운명을 개척한다.
넷째: 한국과 중국의 민담은 신화나 전설처럼 신성성이나 진실성이 문제되지 않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흥미본위의 사교적 교환물로 꾸며지기 때문에 우리 조상들의 꿈과 낭만, 교훈, 역경을 이겨내는 지혜 등을 지닌 문학적 한 형태이다.
다섯째 권선징악을 주로 주제로 하였다.
Ⅲ. 결론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한국의 민담이나 중국의 민담은 주로 흥미 위주의 꾸며낸 이야기인 만큼 민담의 전승력을 보증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사실에는 이설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그 흥미를 가능하게 하는 허구적 상상의 세게는 민담 전승자들의 삶과 꿈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현실적 맥락을 벗어 벗어나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전제하에 민담의 결말은 다양한 꿈의 성취모델을 통해 민중의 낙관론을 보여준다.
<참고문헌>
김승찬 외, 한국의 민속 문학과 전통문화, 삼영사. 2004.
김등학 외, 한국구비문학의 이해, 월인, 2000
김동욱 외, 한국 민속학, 새문사, 1990
최인학 외, 한중일 설화 비교 연구, 민속원. 1999
오세경, 한 권으로 읽는 한국의 민담, 석일사. 1998
정찬용, 민속과 소수민족 이야기(중국편), 국학자료원.1997
조동일, 구비문학의 세계, 새문사, 1989
윤용식 외, 구비문학 개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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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2.03
  • 저작시기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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