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지도][독서교육]독서의 필요성, 독서의 본질과 독서교육(독서지도)의 이념, 독서교육(독서지도)의 목적, 독서교육(독서지도)의 내용, 독서교육(독서지도)의 실태 및 향후 독서교육(독서지도)의 내실화 과제 분

소개글

[독서지도][독서교육]독서의 필요성, 독서의 본질과 독서교육(독서지도)의 이념, 독서교육(독서지도)의 목적, 독서교육(독서지도)의 내용, 독서교육(독서지도)의 실태 및 향후 독서교육(독서지도)의 내실화 과제 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독서의 필요성

Ⅲ. 독서의 본질
1. 독서의 기능과 특성
2. 독서의 과정
3. 독서의 방법
4. 독서의 가치
5. 독서의 원리
1) 독서의 준비
2) 독해
3) 독서의 태도
4) 독서의 실제

Ⅳ. 독서교육(독서지도)의 이념과 목적

Ⅴ. 독서교육(독서지도)의 내용
1. 독서 전
1) 독서 지도 위원회 조직 운영
2) 시설 여건의 정비
3) 독서 분위기 조성
2. 독서 후
1) 독서와 관련된 각종 경연대회 개최
2) 독서 신문 및 독서 정보물 제작
3) 독서체험활동
4) 가정 연계 독서 교육

Ⅵ. 독서교육(독서지도)의 실태
1. 독서율
2. 독서량
3. 독서시간
4. 독서목적 및 장애요인
1) 독서목적
2) 독서장애 요인
5. 학교의 독서교육 현황

Ⅶ. 향후 독서교육(독서지도)의 내실화 과제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읽기를 방해하는 최대의 주범은 ‘일’이다. 우리나라 성인의 40% 이상이 일이 바빠서 책을 읽을 수 없다고 한다. 해도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은 일과 일이 끝난 후의 회식(이 또한 직장 유지를 위해 참여하는 경우가 허다함), 조금 짬이 나면 보채는 가족과 보내야 하고 그 틈새 틈새마다 일에 지친 몸을 위해 새우잠을 청해야 하는 상황에서 책읽기란 무한한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사회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책읽기는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닐 것이다.
‘책읽기가 습관화되지 않아 책을 읽지 않는다’는 독서 기피층도 20%대 이르고 있고 다른 여가활동에 바빠서 책을 못 읽는다는 응답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은 책읽기가 여가활동에서 점차 소외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외에 ‘TV시청 때문에 시간이 없다’(8.6%), ‘어떤 책을 읽을지 모르겠다’(3.9%), ‘경제적 여유가 없다’(3.4%), ‘인터넷 하느라 시간이 없다’(2.9%) 등도 독서장애 요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독서 목적에서 ‘학과 공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독서한다’는 학생이 대폭 줄어든 점을 반영하듯이 학생들이 책읽기의 최대 장애 요인으로 꼽았던 학과 공부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책을 못 읽는다는 응답은 16%로 29.1%에 비해 13.1%나 줄었다. 이는 입시제도의 변화에도 그 요인이 있다고 여겨진다. 반면 ‘독서가 싫고 습관이 안 되어서 책을 읽지 않는다’는 독서 기피층이 26.1%로 6.1%나 증가하였고 ‘어떤 책을 읽을지 모른다’는 응답도 12.9%로 3.5%로 증가한 점은 비효율적인 학교 독서교육의 단면을 보여주는 결과라 하겠다.
또한 ‘TV/비디오 시청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책을 읽지 않는다’는 학생이 17.1%로 8.8%에 비해 8.3%나 증가한 점과 ‘컴퓨터/게임 때문에 시간이 없다’는 학생이 2.7%에서 8.7%로 6%나 증가한 점은 올바른 매체교육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함을 말한다.
5. 학교의 독서교육 현황
우리나라 학교도서관을 보면 우리의 미래가 얼마나 암울한지 짐작할 수 있다. 교육부 통계에 의하면 5688개 초등학교 가운데 도서관이 설치된 학교는 90개교에 불과하고 도서실(도서관)이 없는 학교도 2247개교(39.5%)나 된다.
우리나라 학교도서관의 학생 1인당 평균 장서수는 초등학교 3.8권, 중학교 4.4권, 고등학교 4.2권에 불과하고, 학생 1인당 학교도서관 예산은 초등학교 1067원, 중학교 336원, 고등학교는 2140원이다. 공공도서관 운영 전반에 소요되는 예산이 이러한데 신간도서를 제대로 구입할 수나 있을지 의심스럽다.
일본의 학교도서관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의 학교도서관 설치율은 초·중·고 모두 100%이다. 학생 1인당 평균 장서수는 초등학교 20.1권, 중학교 20.7권, 고등학교 26.8권으로 우리나라보다 각각 5.3배(초), 4.7배(중), 6.4배(고)나 많다. 학교도서관 1개 관당 사서교사의 수도 일본은 초등학교 1.8명, 중학교 1.9명, 고등학교 3.7명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초등학교 0.0007명, 중학교 0.007명, 고등학교 0.058명이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독서량이 일본에 뒤질 수밖에 없는 환경을 잘 드러내 주는 자료라 하겠다.
Ⅶ. 향후 독서교육(독서지도)의 내실화 과제
독서는 인성과 창의성 교육 등 모든 교육의 바탕이 되는 활동으로서 독서교육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체계적인 독서지도는 어릴 때부터 이루어져야 하며, 어린이들은 올바른 독서를 통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기르고,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길러 학습 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조직하며 수행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은 필요성에 비추어, 이제는 독서의 목표를 다음과 같이 바꾸어 주어야 한다고 본다.
가. 독서는 단순히 지식과 정보를 배우는 방법이 아니라 그것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는 쪽으로 나가야 한다.
나. 저자와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토론하는 자세로 읽어야 한다.
다. 사고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독서를 하는 것이다.
라. 책을 읽고 나면 독서표현(글쓰기, 그리기, 만들기 등)을 하게 해야 한다.
Ⅷ. 결론
독서는 글을 매개로 독자와 필자 사이에 일어나는 심리ㆍ사회적 상호 작용이다. 독자는 배경 지식을 동원하여 필자의 의도와 정보가 담긴 글을 읽고 글의 의미를 재구성한다. 이 과정을 통하여 독자는 지적 능력을 신장시키고 정서를 함양하며, 문명의 발전과 문화의 창달에 기여할 수 있다.
독서 능력은 글을 읽고 그 내용을 바르게 이해하는 고등 수준의 인지적, 정의적 정신능력이다. 이 능력은 글의 내용을 분석, 종합, 해석, 비판, 감상 등의 하위 능력으로 구성되며, 독서의 과정에서 이들이 개별적으로 또는 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현된다.
독서교육은 독서의 본질과 원리를 이해하고, 독서 기능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며, 독서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기르는 과목이다. 또, 독서교육은 국민 공통 기본 ‘국어’ 교과의 ‘읽기’ 영역의 학습 내용을 심화, 발전시킨 과목이다.
‘독서’ 과목의 내용 체계는 크게 ‘독서의 이론’과 ‘독서의 실제’로 구성한다. ‘독서의 이론’은 ‘독서의 본질’, ‘독서의 원리’, ‘독서의 태도’의 세 영역으로 구분된다. ‘독서의 본질’에서는 독서의 특성에 관한 개념적 지식이 교수ㆍ학습의 중심이 된다. ‘독서의 원리’에서는 독서의 준비, 독해, 독해 과정의 인식, 독서와 학습 방법 등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원리 및 전략에 관한 절차적 지식이 교수ㆍ학습의 중심 내용이 된다.
‘독서’과목에서는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적인 독서 활동을 강조하여 사회 생활 및 평생 학습의 기초를 마련해 주는 데 중점을 둔다.
참고문헌
김영채 역(1993), 독서 방법론, 서울 교학사
김경일(1996), 독서교육론, 서울 일호각
남미영(1994), 자녀의 바른독서지도, 서울 사회교육협의회
손정표(1993), 독서지도 방법론, 서울 학문사
서울특별시 교육과학연구원(1999), 독서교육, 서울 삼광문화사
손정웅(1990), 독서지도 방법론, 서울 학문사
조영식(2003), 창조적 독서 교육Ⅰ, 교육과학사

키워드

독서지도,   독서교육,   독서,   독서습관,   책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