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공학

목차

I. 서론
1. 나의 동기
2. 재활공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
(1) 재활공학의 정의
(2) 재활공학의 범주
(3) 재활공학에서의 장애의 이해
(4) 21세기에 있어서 재활공학의 중요성과 역할

II. 본론
1. 미국의 재활공학
(1) 재활보조공학법
(2) 미국장애인법
(3) 재활법
(4) 장애인교육법
2. 우리나라의 재활공학
(1) 우리나라 재활공학법 제정의 방향
(2) 우리나라의 재활공학 규정과 문제점
3. 재활공학의 법적. 제도적 특징
(1) 재활법에서의 재활공학
(2) 장애인법에서의 재활공학
(3) 장애인을 위한 기술공학관련 지원법에서의 재활공학

III. 결론
1. 재활공학의 활용
(1) 독립생활운동과 재활공학
(2) 작업현장에서의 재활공학
2. 관련 기사 및 느낀 점

본문내용

는 “보조기구로 인해 삶의 영역이 넓어지고 선택의 폭이 달라졌다”고 기뻐했다. 장애인의 독립생활과 직업, 사회로의 통합이 강조되면서 삶의 질을 높여주는 장애인 보조기구의 제도적 정비와 산업에 대한 요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교육이나 직업같이 장애인의 활동성과 상호교류를 가능케 하는 장애인 보조기구의 발전은 독립생활과 사회적 통합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
지난 4월 18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한ㆍ독 장애인 보조기구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서 캐린 에버스 마이어 독일 노동부 장애인정책위원장은 이렇게 말했다. 보조공학 선진국의 장애인정책 담당자의 이러한 인식은 이제 막 태동기에 접어든 국내 보조공학의 현실에 비춰볼 때 시사점이 크다. 유엔도 “장애인 보조기구의 연구와 발전은 국가의 지원 의무”라고 장애인 권리협약을 통해 규정하고 있다.
(출처 주간한국 사회, 매거진 2007.04.23)
⊙ [특집Ⅱ｜보조공학] 보조공학, 장애인의 ‘홀로서기’ 돕는다
중증 장애인도 광 마우스로 컴퓨터 척척… 기립 휠체어·소변팩 등은 인생의 동반자
작년 10월 14일 프로축구 K리그 경기가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낯선 모습을 접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박은수(51) 이사장이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경기 시작을 알리는 드로잉을 한 것이다. 박 이사장이 사용한 휠체어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과는 달리 몸을 똑바로 일으켜 세워주는 기립 휠체어다. 어릴 적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를 쓸 수 없는 박 이사장은 각종 강연과 행사에 참여할 때 반드시 기립 휠체어를 이용한다.
“하반신을 쓸 수 없는 장애인은 휠체어에 앉아서 생활합니다. 원하는 곳에 마음대로 갈 수 없어 답답하고 비장애인과 이야기를 할 때 항상 올려다보아야 하는 불편도 있죠. 굳이 기립 휠체어를 고집하는 것은 비장애인과 같은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겠다는 뜻입니다. 기립 휠체어 하나에도 장애인의 눈높이를 바꾸는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경추가 손상돼 사지를 움직일 수 없는 1급 지체장애인 박윤섭(32·경기 군포시)씨가 세상과 소통하는 창은 컴퓨터다. 박씨는 보조공학기기인 ‘스마트 네이브(Smart Nav)’와 마우스 스틱을 이용해 인터넷 카페에서 의류 도매사업을 한다. 스마트 네이브는 손을 사용할 수 없어 키보드와 마우스 작동이 불가능한 장애인을 위한 보조공학기기로 안경이나 모자, 이마에 붙여놓은 반광(反光) 스티커의 움직임을 적외선 센서가 읽어 마우스가 움직이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낸다. 박씨는 퇴원 후 마우스 스틱을 입으로 물고 조작하는 법을 배웠지만 친구와 컴퓨터 채팅을 하는 수준을 넘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2005년 초 외국 장애인이 스마트 네이브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처음 하루 이틀 정도는 사용하는 데 조금 어색했지만 점차 익숙해졌고 이젠 아무 불편이 없어요.” 현재 박씨는 섬세한 손기술이 요구되는 포토샵 작업까지 직접 한다. “예전의 제 방이 병실이었다면 지금은 사무실입니다. 지금도 몸을 움직이려면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일을 하고 돈을 벌며 당당한 경제 주체가 됐습니다. 보조공학기기가 없었다면 꿈도 꾸지 못할 일이죠. 이 업종에서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CEO가 되고 싶습니다.”박은수 이사장이나 박윤섭씨의 ‘홀로서기’를 돕는 것이 바로 보조공학 기술이다. 보조공학은 장애인의 기능적 한계를 보완해 일상생활에서부터 직업 활동까지 모든 생활 영역에서 장애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장애인의 이동 능력이나 의사소통 능력, 자조 능력을 지원해 재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기를 개발한다. 2006년 말 현재 등록 장애인은 전국적으로 196만 여명에 이르지만 이 같은 보장구의 혜택을 받고 있는 장애인은 극히 일부다. 수만 종의 장애인 보조기구를 확보하고 활용하는 미국 등 보조공학 선진국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휠체어나 보청기 정도가 알려져 있다.
(출처 주간조선 IT/과학, 매거진 2007.03.20)
⊙일본의지보조기 제작기사, 한국 재활보조기구 체험
일본 의지보조기 제작 기사들이 산재의료관리원 재활공학연구소를 견학하고, 장애인복지 학문과 현장의 흐름을 공유했다. 이날 견학은 한국의지보조기학회와 국제의지보조기학회(ISPO) 한국지부에서 개최하는 제3회 아시아 의지·보조기 워크숍 행사와 관련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복지 학문과 현장의 흐름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김경훈 연구실장은 연구소의 진행 중인 연구현황과 최근 개발된 재활보조기구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미용의수’, ‘대퇴절단 장애인의 보행 분석 시스템’, ‘동력보행보조기’, ‘전자의수’ 등 연구소에서 개발한 최첨단 재활의료공학기술을 소개하고, 일본의 의지보조기 제작 기사들은 우리 연구소에서 개발된 여러 가지 재활보조기구들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재활공학연구소 문무성 소장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서 재활공학연구소의 우수한 첨단 개발품을 국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출처 뉴시스 사회 2006.11.21)
느낀 점: 이번 과제를 통해서 2학년 때 학과선택에 있어 많은 영향을 주었고 재활공학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그뿐 아니라 재활학개론 시간에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들을 내가 직접 알아보며 조사했을 때 내 마음속에 더 와 닿았다. 그리고 현재 재활공학이 장애인복지에 있어 많이 활용 되고 있으며,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이번기회에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재활공학 뿐 아니라 장애인 다른 관련분야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그 분야는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어떤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장애인 복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겠다. 그리고 언어치료 분야에 있어서도 주위 선배나 자료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보완을 해야 하겠다. 교수님께서 과제로 내주시지 않았더라면, 일부러 내가 찾아보지 않았을 장애인 관련문제를 이번 기회를 통해서 찾아보게 되었다. 이번 여름 방학 때는 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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