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손가정 아동프로그램(결식아동지원을 위한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 급식사업 시작, 프로그램 배경, 사랑의 도시락, 급식비 지원

소개글

결손가정 아동프로그램(결식아동지원을 위한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 급식사업 시작, 프로그램 배경, 사랑의 도시락, 급식비 지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배 경
1. 월드비전의 급식사업 시작
2. 프로그램 배경

Ⅱ. 프로그램 개요
1. 사랑의 도시락 직접 배달
2. 전국 교육청 및 학교를 통한 급식비 지원
3. 방학 중 급식지원

Ⅲ.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Ⅳ. 결론

본문내용

인이 되었다고 보여진다. 지난 2월 서울시의 결식어린이 실태조사 결과 드러난 사실을 주목해 볼 때 초등학생, 중고생 외에도 많은 미취학어린이가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이들의 결식이유는 ‘실직에 다른 경제적 빈곤’이 가장 높았으나 이외에도 ‘보호자의 질병이나 가출’, ‘저소득 맞벌이 부부’ 등이 그 이유로 드러남으로써 IMF이전에도 이와 같은 상황에 놓인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은 굶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어 왔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이러한 문제를 소극적인 방법이나 일시적인 방법으로 해결한다면 건강하게 자라야 할 아동들이 감내해야 할 아픔을 더해주고 이로 인해 청소년 범죄, 탈선까지 가져 올 수 있는 상황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1) 무엇보다도 파악되지 못한 결식아동이 배가 고픈 아동이면서 동시에 마음이 고픈 아이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하고 결식아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저소득가정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적절한 식사제공과 정서적 지지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도 그 범주에서 생각해야 할 것이다.
2) 이와 더불어 결식으로 인해 아동들이 겪게 되는 심리적 위축, 신체적 성장 저하, 정서적인 불안정감 등이 개인의 차원이 아니며 ‘우리의 문제’이라는 인식전환이 필요하고, 이의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형성이 필요하다.
3) 점차 개교 급식시설 확충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적어도 학교교육과정 중에서는 어떠한 이유로든지 결식상황에 놓이는 아동들이 없어야 할 것이다. 금년 3월 정부는 주말에도 급식서비스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민간단체와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통해서 그 실현을 가져와야 할 것이다.
4) 또한 방학기간 중의 급식 해결을 위해 식사제공은 물론 아동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참여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각도의 전달체계를 검토하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전개해야 할 것이다.
5) 그동안 많은 민간단체들이 이 문제를 풀고자 현장성있게 사업을 전개하였는 바, 보다 총체적인 사업수행을 위해서는 자원 Network구축과 이를 지원하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간주하고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탁상행정이 되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6) 끝으로 IMF가 끝난 것처럼 어느사이 우리 사회는 절제를 잃어가는 모습들이 점차 비추어지고 있는 이 때에 ‘아동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나눔의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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