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패션 - ‘헤어스프레이’의 패션분석

소개글

영화와 패션 - ‘헤어스프레이’의 패션분석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감독소개
2.줄거리
3.배경
4.인물속패션

본문내용

움을 한 층 더 강조한다. 트레이시가 ‘코니 콜린스 쇼’ 에 참여 한 후 엠버의 화려한 꽃무늬 분홍 원피스는 트레이시 에 대한 위기의식을 보여줄 수 있다. 마지막 부분인 미스 헤어스프레이 대회에서 가장 화려한 스팽글 장식이 들어간 드레스를 입음으로써 1등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7) 윌버 턴블래드 (크리스토퍼 월켄 Christopher Walken)
자신보다 무려 3배가 넘는 거구의 아내 에드나와 딸 트레이시의 멋진 가장 윌버. 그는 장난감 가게를 운영하며, 아내와 딸을 매우 사랑하고, 그녀들의 꿈을 위해 든든한 스폰서가 되어 주는 멋쟁이 역할이다. 벨라의 유혹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지조 있는 남편이다. 장난감 가게 주인답게 리본과 노란 넥타이등 깜찍한 아이 템을 착용하고 나와 웃음을 자아낸다. 반팔 남방을 주로 입으며 화려하고 밝은 색 계열을 선호한다.
8) 에드나 턴블레이드 (존 트라볼타 John Travolta)
보통 사람들보다 3배가 넘는 엄청 뚱뚱한 트레이 시의 엄마인 에드나. 지난 20년 동안 몸매 때문에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서 세탁과 다림질을 하며 일을 하였다. 하지만 육중한 몸매에 반해 여성스럽 고 여린 에드나는 볼티모어 최고의 쇼인 ‘코니 콜 린스 쇼’에 출연하고 싶어 하는 뚱뚱한 딸이 ‘외모 지상주의’란 뚱뚱한 몸에게 가혹한 세상 속에서 짓 밟히진 않을까 걱정되지만 트레이시가 당당하게 쇼프로에 출연하고, 행동하는 모습에 외출을 결심 한다. 영화 초반부에는 의상이 어둡거나 옷을 단순 히 몸을 가리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 여기며 긴 타 올을 입는다. 또한 헤어밴드나 귀걸이 등의 악세사 리를 하지 않아 평범한 엄마의 이미지를 보여주지만 외출 후 스팽글의 핑크색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추는 장면에서 뚱뚱하지만 자신감 있는 모습을 나타낸다. 마지막 장면에선 빨간색 원피스에 금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그동안 억눌렀던 모든 것을 의상을 통해 표출해 내고 있다.
9) 시위드 J. 스텁스 (엘리아 켈리 Elijah Kelley)
트레이시의 단짝이자 매사 엉뚱한 표정을 짓는 사랑스러운 페니에게 첫눈에 반하는 시위드.
“검은 초콜릿의 달콤함을 맛보았으니 이제 돌아갈 곳은 없어~.” 엄마에게 억눌려 살던 금발소녀 페니의 노랫말이 귀에 쏙쏙 들어올 만큼 시위드는 선하고 다정하 며 매력적인 흑인 청년이다.
시위드 역시 쇼프로에서 춤을 출 때에는 정장 차림으로 깔끔한 이 미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링크와는 다른 갈색 정장과 안에 노란색 셔츠를 입음으로써 살짝 촌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시위드는 노 란색과 빨간색 계열을 즐겨 입으며, 역시 일상생활에선 편안한 차 림의 줄무늬 니트를 입는다.
10) 코니 콜린스 (제임스 마스던 Jame Marsden)
볼티모어의 ‘코니 콜린스 쇼'의 유쾌한 진행자 코니. 그는 항상 다정다감하고 친숙한 미소로 ’코니 콜린스 쇼‘를 돋보이게 한다. 그는 항상 넥타이에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단정된 사회자의 이 미지를 부각시킨다. 어두운 원색 계열의 컬러와 단정한 헤어스타 일은 멋진 실루엣을 표현한다.

키워드

헤어스프레이,   영화패션,   60년대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