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세븐-특허를 이용한 창업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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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례선정이유 2

2. 기업소개 2
2-1. 기업개요 / 2
2-2, 기업연혁 / 2
2-3. 대표자 이력 / 3
2-4. 조직도 / 3
2-5. 비젼 / 4
2-6. 마케팅 / 5

3. 창업과정 5

4. 생산제품 및 보유기술 6
4-1. 생산제품 / 6
4-2. 보유기술 및 인증 / 6
(1). 특허/실용 / 6
(2). 디자인 / 16
(3). 상표 / 25

5. 결론 25
5-1. 전체내용 정리 / 25
5-2. 나의 의견 및 느낀 점 / 27

6. 첨부 28
6-1. 대차 대조표 / 28
6-2. 손익 계산서 / 29

*참고문헌 및 참고 site.

본문내용

러나 그것은 절반의 승리였다. 미국에 수출한 제품 대부분이 OEM 즉 주문자 상표방식이었기 때문에 쓰리쎄븐은 제품에 스스로의 이름을 새겨 넣을 수 없었다.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작은 글자만 이것이 한국산임을 알려주는 유일한 표시였다. 쓰리쎄븐 고유의 브랜드로 미국 시장에서 승부하겠다고 결심한 김형규 회장은 93년 미국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출원한다. 그러나 이듬해 94년 7월 - 미 특허청에서는 쓰리쎄븐의 777상표는 이미 미국의 항공사 보잉에서 90년 상표등록을 해놨기 때문에 불허한다는 답변이 날라 온다. 우리 브랜드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겠다던 쓰리쎄븐의 야심찬 계획은 시작부터 위기를 맞고 있었다.
▶ 명품 손톱깎이의 자존심! 우리의 얼굴로 세계시장을 제패하라!
미 특허청의 상표 등록 불허판정 직후, 보잉사 측에서는 계속 777브랜드를 사용하고 싶다면 보잉사의 허가를 받고 로열티를 지급하라는 통보를 해왔다. 설상가상으로 이 경우, 보잉의 브랜드에 해가 되지 않도록 쓰리쎄븐 제품의 품질을 통제 받아야 한다는 내용까지 덧붙여져 있었다. 난감한 일이었다. 그러나 전혀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상표권에서 선등록주의가 아닌 선사용주의를 채택하고 있었던 것 - 777이란 브랜드를 보잉보다 먼저 쓰고 있었다는 사실만 입증하면 승산이 있었다. 온 공장을 샅샅이 뒤지 끝에 84년, 미국에 777상표를 부착해 수출한 제품을 찾아냈다. 소송비용 1억원, 보잉과의 지루한 싸움은 3년이나 계속됐다. 그러나 결국 98년 5월 보잉사는 상표 공동사용이라는 쓰리쎄븐의 제안을 수락하고 만다. 미 특허청에서 쓰리쎄븐의 손을 들어줘 입장이 불리해졌기 때문이었다.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을 상대로 승리를 얻어낸 이 사건은 당시 국내외 언론에 대서특필되며 큰 방향을 일으켰다. 미국 특허출원과 함께 자체 브랜드 육성을 위해 세운 야심찬 프로젝트가 바로 중국시장 진출이었다. 90년대 중반 중국은 해외명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을 무렵이었고 92년 한중수교와 함께 한국기업들의 진출도 시작되고 있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홍보, 신제품들을 무기로 중국 시장 매출은 최고 2800만불에 이를 정도로 급상승한다. 그러나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는다고 했던가. 각종 불법유통경로를 통한 복제품과 저가품이 중국 시장 내 유통되었다. 그러나 모양은 흉내낼 수 있지만 30년 노하우가 담긴 품질만큼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것이었기에 결국 쓰리쎄븐은 중국에서 세계적인 명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손가락 하나 크기도 되지 않는 초소형 제품 - 그러나 가슴 한가운데 메이드 인 코리아를 새긴 이 제품은 세계 최대의 시장 미국과 중국에 기술한국의 자존심을 심었다. 그것은 품질 하나만으로 세계정상에 오르겠다던 손톱깎이 장인들이 만들어낸 한국 수출사의 값진 기록이다.
5-2. 나의 의견 및 느낀 점

★ 쓰리쎄븐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5가지로 나누어 생각해 보았다. 우선 기술력/노하우 부분을 살펴보자. 설비, 금영, 열처리, 조립/연마 등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자체 설계/제작하여서 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개발부 내에 디자인실을 운영하여서 50여개의 지적 재산권 또한 보유하고 있다. 단일 기업으로는 세계 최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손톱깎이는 그 생산과정이 매우 복잡하여 금속가공의 총경정체라고도 하고 연간 1억대의 손톱깎이를 생산해 내고 있다. 또한 충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손톱깎이를 포함한 각종 미용기구의 세트화와 세트 케이스 소재 및 디자인, 포장관련연구/개발이 활성화 되어있다. 그 다음으로 브랜드 부분인데, 세계 각국 "쓰리쎄븐" 자체 브랜드 사용 수출과 시장 및 제품 차별화를 통한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고 있다. 美 보잉사와의 상표권 분쟁에서 승소한 사건은 유명한 일화이고, 특히 중국 내에서는 삼성 애니콜과 함께 중국내 수입 잡화 부분 3대 히트 상품에 선정 될 만큼 유명하며, 또 중국 내 명품으로 인식되어 있다. 쓰리세븐 손톱깎이는 세계인의 절반이 사용하고 있고 전 세계 91개국 120여 안정적 매출처도 확보되어 있다. 위에서 언급했던, seller's market의 구축과 제품 경쟁력의 확보로 시장 지배력부분 또한 만족스럽다. 또, 부채 비율도 낮고, 2003년에는 무차입 경영으로 재무구조 또한 튼튼하다. 마지막으로 성장가능성 부분인데, 이 부분은 특별히, 언급하지 않아도, 충분히 비젼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규 사업의 본격화를 통해 더욱더 높은 성장률을 기대해 본다.
★ 쓰리쎄븐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또한 특허에 대해서 이런 저런 자료를 찾아보면서, 많은 공부를 하게 된것 같다. 특허에 대한 자료가 부족해서, 특허청 홈페이지에서 직접 쓰리세븐의 특허/실용 및 디자인 등을 하나하나 손수 조사하면서 많이 힘이 들기도 했지만, 참 이런저런 것들을 느꼈다. 우선, 쓰리세븐의 김형규 회장은 정말 손톱깎이라는 분야에 전문가로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구나. 이런 느낌을 받았다. 같은 손톱깎이 인줄 알았는데, 쓰는 사람이 좀 더 편리하도록, 특허/실용에도 하나의 손톱깎이만 등록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매년 새로운 손톱깎이를 개발해서, 특허를 받는 것을 조사하면서 발견했다. 그리고 또, 참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알았다. 책에서 지식이 이젠 돈이다. 이렇게 이론적으로만 듣고 알고 있었지, 이렇게 직접 느끼는 것은 처음이라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김형규 회장을 보면서, 최고의 자리에 있지만, 최선을 다하는 그의 노력에 감탄 했고, 특허/실용에 대해 조사하면서 정말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그것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특허를 갖는 것에 대해 약간의 부러움도 느끼는 시간들이었다.
6.첨부
6-1 대차대조표
6-2 손익계산서
* 참고문헌 및 참고site
www.naver.com
http://www.ds777.co.kr/ (쓰리쎄븐 홈페이지)
http://www.kipo.go.kr/ (특허청 홈페이지)
조선일보
동아일보
kbs 신화창조의 비밀
한국일보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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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3,000
  • 페이지수28페이지
  • 등록일2010.04.10
  • 저작시기2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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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97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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