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 GS) 계열분리 과정, 성과, 발전

소개글

LG ( GS) 계열분리 과정, 성과, 발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LG그룹 소개 3-4

2.LG Timeline 5-6

3.LG 연대별 경영성과 7-15

4.LG의 계열분리 16-22

5.앞으로의 전망 23-30

6.결론 31

7.참고자료(The Reference Matters) 32

본문내용

4. LG의 계열분리
위의 경영성과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LG그룹은 47년 락희화학공업사를 시작으로 5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끈끈한 동업자관계(구씨가문과 허씨가문)를 유지해 가며 잘 경영을 해 왔다. 이러한 LG그룹이 96년 1월 당시 LG그룹의 계열사나 다름없던 희성금속과 국제전선, 한국엥겔하드, 상농기업, 진광전기 등의 기업을 그룹에서 떼어내 희성그룹으로 출범시킨 것을 시작으로 최근의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GS그룹의 계열분리까지 이어지는 그룹분리를 단행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잘 경영해오던 LG그룹이 계열분리를 통한 ‘그룹 몸집 줄이기’를 단행한 이유가 무엇일까?
1) 갈수록 늘어나는 양가의 자손들
전술했던 바와 같이 57년을 이어오면서 양가(구씨와 허씨)의 자손들은 거의 모두 LG그룹의 경영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러다 보니 양가의 지분관계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었다. 그러나 지분관계는 복잡해도 앞에서 말해 왔던 것처럼 이들간의 분쟁은 일어나지 않았다. 3대째를 이어 내려오는 동안 이렇다 할 잡음이 없었다. 그러나 늘어나는 자손을 막을 수가 없었다. 양가 문중에서는 4대, 5대째 내려갈 경우 잡음이 생길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감돌았다. 이에 90년 초부터 계열분리가 조금씩 논의되다가 95년 구 명예회장이 2선으로 물러나면서 분리작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2) IMF이후 구조조정의 필요성으로 인한 지주회사로의 전환
(1) IMF환란 때의 불가피한 구조조정 의 필요성
사상 초유의 외환위기로 온 국민이 불안에 떨던 1998년 1월13일 오전 8시10분 국회 귀빈식당에 정몽구 현대 회장이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이건희 삼성 회장과 구본무 LG 회장, 최종현 선경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이 긴장된 모습으로 도착했다.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와 조찬면담을 갖기 위해서였다. 과도한 차입경영과 무분별한 사업확장 등으로 경제위기에 한몫을 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던 터라 기업 구조조정의 칼을 뽑아든 새 정권 앞에 총수들은 몸을 사릴 수밖에 없는 형편이었다. 예상대로 김당선자는 이날 재벌총수의 개인재산 출연을 비롯해 선단식경영 해체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요구했고 부실기업 퇴출을 선언했다. 당시 재계에서는 정부의 구조조정 계획을 수용하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대안으로 지주회사 설립을 정부가 허용해야 한다는 건의를 내놓은 상태였다.

키워드

LG,   GS,   계열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