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 환경과 과학기술

소개글

환경호르몬, 환경과 과학기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2001년 8월 25일 환경부
2002년 9월 19일 산업자원부
* 들어가는 말.
박상주기자 문화일보, 2004년 11월 2일

* 생물계의 위협.
* 겁나는 ‘자연의 여성화’
* 알 배려는 수컷 송어
* 인류의 종말.
* 나가는 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은 모든 화학제품에서 조금씩 뿜어져 나오고 있다. 옷, 샴푸, 신방, 캔, 가방, 전화기, 벽지 등 우리와 밀접한 연관을 가진 모든 곳에서 화학물질이 첨가 되었다면 환경호르몬에 대한 위험성을 위심해 볼 만 하다. 위에서 보았다 시피 환경 호르몬은 한 세대에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
이렇게 환경호르몬 물질은 마치 자신이 호르몬인 듯 작용하여 DNA에 부착되어 다음세대로 넘어가는 아주 무서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들쥐나 악어, 동성연애 갈매기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언젠가는 사람도 성교란 현상에 직면해 인류가 아주 어려운 문제에 직면 할 수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 이지만 모든 생물체는 자신의 종을 번식해 그를 오랫동안 지속 시키는데에 그 목적이 있다. 하지만 자연의 이러한 섭리가 얼마나 계속될지는 의문이 든다.
* 나가는 말.
전 세계적으로 일본에서 맨 먼저 발견되어 70~80년대부터 연구되어온 환경호르몬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는 90년대 후반에서나 시작되어 그 연구수준이 아직 미약하다. 하지만 이를 극복해 나가려는 움직임들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한 가닥 희망을 걸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삼성경제 연구원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그에 대한 대응책들을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이오 환경”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소각시에 나오는 다이옥신은 그 자체가 환경호르몬으로 두려움을 떨칠 수 없다. 하지만 바이오 환경 에서는 환경문제 해결에 바이오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다. 폐기물 처리, 오염방지, 오염진단 등에 유기 생물체를 사용하여 매립 소각 및 화학약품 처리 등 전통적인 방법에 비해 효과가 우수하고, 자연 상태의 미생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2차 오염을 방지한다. 또한 전통 방법으로는 처리할 수 없는 난분해물질(플라스틱 등)도 정화가 가능하다. 미생물을 이용하여 유해 폐기물을 물과 이산화탄소 등 무해 물질로 분해하는 기술인 바이오 환경복원에 선진국을 중심으로 환경 분야에 바이오 기술을 응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사업에 산업화 초기단계인 만큼 정부의 육성이 산업기반 확립에 지대한 역할을 할 것이다. 연구와 개발이 동시에 일어나고 정부의 지원이 바탕이 된다면 적어도 폐기물에서의 환경호르몬 물질을 막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화학물질에 둘러 싸여 살고 있는 우리는 되도록 화학약품에 주의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친환경물질을 좀 더 살펴보고 그에 자신의 생활을 만들어 간다면 환경호르몬도 언젠가는 극복될 문제가 될 수 있다.
철학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보였으면 하는 기대가 있다. 사회생물학이 나오고 인간의 유전자에 대한 연구, 인류학을 유전과 관련시켜 연구하는 것들은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환경호르몬 등에 관한 논문이나 연구가 나오지 않는 상태여서 아쉽다. 우리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들을 좀 더 근본적으로 탐구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프랑켄슈타인 인가 멋진 신세계 인가, 조홍섭, 한겨레신문사, 1997
인체기행
한겨레 신문사
문화일보
삼성경제 연구원
www.ornl.gov

키워드

환경,   환경호르몬,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