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환경과학

목차

Ⅰ 서론
▷지구환경과학

Ⅱ 본론
▷생태계
▷생태계 균형과 불균형
▷원자와 영양물질 순환
▷물순환과 인간활동
▷대기오염
▷수질오염

Ⅲ 결론
▷환경오염의 대처방법

본문내용

환경과학에는 또 하나의 영역이 있다. 그것은 기초적 개념인 ‘환경’의 규정에 관한 문제이다. ‘환경’을 감각적으로 지각할 수 있는 범위로 해야 한다는 주장과 인간을 둘러싼 외계의 일부 또는 전부를 포함하여야 한다는 주장 등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논의과정에서 환경의 한계는 불가피하게 확대됨과 동시에, 환경 내부에 존재하는 구조의 이해로 진행되어 가고 있다. 이 문제는 인간과 환경과의 상호관계에 있어 어느쪽에 더 중점을 두느냐 하는 것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 이제까지는 환경이 인간활동을 규정한다고 하는 측면에 관심을 두었으나, 오늘날에는 인간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변화에 대하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경우 환경에 내재하는 역사법칙이 문제로 지적된다. 즉, 환경은 인위성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는가의 여부이다. 이것은 동시에, 인간은 환경의 진화가 만들어낸 다양한 물질의 존재에 의한 안정상태를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가의 문제로도 이해된다. 이처럼 환경과학은 현실적 문제에서부터 기초적 문제에 이르는 다양한 과제를 안고 이제 겨우 발족한 상태라 할 수 있으며, 당면과제는 여러 개별분야에서의 활동이 중심을 이룰 것으로 본다.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는 약 46억년전 생성된 지구를 대상으로 과거 지질시 대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발생한 제반 환경변화를 다루고 이를 토대로 미래 지구환경문제에 대해 예측하는 학문이다.
암석, 퇴적물, 화석, 유용지하자원, 기타 지층에 기록된 여러 증거들을 이용하여 과거 지질시대 중의 시·공간적 지각변화와 지구환경변화, 환경보존문제 등 지구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가지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기초환경적 연구를 수행한다. 아울러 국가경제발전에 근간이 되는 광물자원의 효율적 개발을 추구한다. 또한 지진, 화산, 홍수, 산 사태 등 자연재해뿐 아니라 각종 폐기물의 저장 및 매립, 지하수·토양의 개발 및 이용에 수반되 는 환경오염문제 등을 다루어 자연과 인류의 조화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지구환경과학과는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교수진과 수십억원대에 달하는 첨단 실험·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졸업생들은 대학·연구소·국영기업체의 지구환경과학 관련 연구분 야, 전문지질분야, 건설회사 등에 진출하여 지구환경보존 및 효율적인 국토이용을 위하여 활동 하고 있다.
.경북대
경북대학교 환경과학연구소는 1987년에 설립되어 자연과 인류의 건강 및 생태계를 환경오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환경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소는 날로 증가되는 깨끗한 환경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호응하고자 환경기술의 개발 및 보전, 공기, 물, 토양내의 유해한 오염원의 거동에 대한 연구, 지역 환경오염의 평가 및 조절, 도시경관 증진 및 환경녹지 보존, 자연재해방지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이와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교수 및 연구인력과 실험장비를 갖추고 있다. 국·내외의 연구발전 동향을 알고 그에 대처하고자 수질관리, 대기관리, 자원 및 폐기물의 관리, 자연재해방지, 환경영향평가 및 환경기술의 개발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환경세미나와 국제환경 학술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교내 120여개 이· 화학실험실로부터 발생되는 유해실험폐액을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년 2회 환경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본 연구소는 환경분야의 연구개발을 대학중심으로 주도해 나가기 위한 계획으로 고급인력양성 및 첨단기자재의 확보, 산· 학 협동연구,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의 장기발전계획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환경보전과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
.테크 앤 스톡 <바이오기술>
지난달 25일 개막된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가 각종 언론에 보도되면서 바이오 관련업계는 물론 일반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이오기술은 정보기술(IT) 및 나노기술(NT)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산업분야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오기술(BT)은 식물·동물 및 인간의 세포를 포함한 일단의 유기세포기능을 이해·변경·조작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기술 및 산업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어 21세기 인류의 난제로 부각되고 있는 공해·자원·에너지· 보건의료·식량·환경 등을 해결할 수 있는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바이오기술은 고부가가치, 탈공해, 자원·에너지 절약기술로 다른 첨단산업을 능가하는 연평균 22%의 고도성장이 전망 되고 있고, 생산물은 극소량일지라도 매우 고가이며 잠재효력이 매우 크다. 일례로 항암제인 인터페론은 1g에 5000달러(한화 630여만원)으로 금의 360배, 반도체의 14배다. 또 빈혈치료제인 조혈촉진인자(EPO)는 1g
에 67만달러(8400여만원)로 금의 4만7800배, 반도체의 1860배다. 물론 초기산업이므로 차츰 가격이 하락할 것이지만 그러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이다. 현재는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 항암제 인터페론, 당뇨병 치료제 인슐린 등 신약 위주로 기술이 개발되고 있지만, 중기적으로는 식량증산, 기능성 식품, 인공피부, 노화방지 화장품 등으로, 장기적으로는 유전자 치료, 맞춤치료 등은 물론 풍요로운 삶을 위한 식량증산·소재·환경·에너지분야까지 영역이 확대될 전망이다. 바이오산업의 세계시장규모를 보면 2000년 540억달러에서 2003년 740억달러, 2013년 2100억달러로 예상되며, 바이오 의약분야가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규모는 2002년 1조원, 2003년 2조1000억원, 2010년 6조1000억원으로 성장하면서 바이오 의약 및 식품분야가 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바이오 관련업체는 2000년 350여개 업체에서 2001년에는 600여개 업체로 증가했으며 이중 의약분야가 35%, 식품분야가 17%를 차지하고 있다.
거래소에 상장된 업체로는 LG생명과학·대웅제약·한미약품·동아제약·유한양행·종근당바이오·중외제약 등이 있으며, 코스닥 등록업체로는 대성미생물연구소·코바이오텍·마크로젠·씨티씨바이오·농우바이오·한국미생물연구소·바이오랜드·엔바이오테크·대한바이오 등 20여개 업체가 있다.

키워드

환경오염,   대기오염,   수질오염,   지구환경과학,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