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고령화와 저출산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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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구고령화와 저출산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1. 인구와 경제성장
2. 인구와 자산시장
3. 인구와 산업
(1) 지는 산업
(2) 뜨는 산업

II. 본론
1. 지는 산업의 대응 현황
2. 뜨는 산업의 대응 현황

Ⅲ. 결론

본문내용

지런히 놓여 있다. 때문에 육신은 이승을 떠났지만 가족들과 함께했던 아름다운 영혼은 마치 현실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사연도 각양각색이다. 명문의대 졸업을 앞두고 알 수 없는 불치의 병에 걸려 생을 마감한 아들의 지갑 속에 용돈을 넣어주는 아버지, 사별한 아내의 납골함 옆에 집 열쇠를 놓아두는 남편, 어린 자식의 납골함 앞에 아이가 좋아하던 장난감을 놓아둔 부모…. 이처럼 메모리얼파크는 산자와 죽은자가 추억속에서 재회하는 장소이자 앞으로 남은 인생을 보람 있게 살기를 다짐하는 결심의 장소가 되고 있다. 이곳에서 죽음에 대한 고찰은 단지 망자를 회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한다.
메모리얼파크 납골당은 흔히 생각하는 무덤과는 너무나 상이하다. 우선 납골당에 들어가기 위해선 첨단 무인 경비시스템을 거친다. 친지나 가족임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린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납골당 천장에서 부서지면서 쏟아지는 찬란한 빛줄기들은 마치 천국에 온 것이 아닐까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납골당 안에는 방문객이 잠시 앉아 기도를 하거나 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또 왠지 성스러워 보이는 맑은 물줄기가 납골당 내부를 가로질러 흐르도록 조성돼 있다.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인테리어 장식과 예배당같은 성스런 분위기는 무덤 안 이라는 생각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한다.
메모리얼파크는 가족애를 찾아주는 곳이기도 하다. 할머니의 손을 잡고 메모리얼파크에 있는 할아버지 납골을 찾은 손주의 얼굴은 두려움보단 공원에 놀러 온 것처럼 마냥 즐겁기만 하다. 명절때마다 성묘 전쟁을 벌일 필요가 없다. 1년에 한두번씩 시골에 있는 가족 무덤을 찾을 때마다 느끼는 어려움들이 크게 줄어든다.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 앞에서 매시간마다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어 언제라도 방문이 가능하다.
성묘를 갈때마다 벌초를 힘들게 하지 않고서도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게다가 메모리얼파크는 단순히 납골당의 역할만 하지 않는다. 인근에는 청소년 수련원, 기도원, 분수대가 갖춰진 쉼터 등이 함께 있어 가족들이 함께 쉴 수 있는 진정한 ‘공원’이 되고 있다.
호텔같은 영원한 안식처에 고인을 영원히 모시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 메모리얼파크에 고인이 머무는 데는 보통 150만∼500여만원이 든다. 이승에서 사는 집값이나 명당을 찾기 위해 쓰는 비용에 비한다면 그리 많지 않은 비용이다. 여기에는 순복음교회 신도 중 생활소득이 거의 없어 납골당에 조차 들어오지 못하는 이들에게 무료로 영원한 쉼터의 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총 2만기의 납골이 들어올 수 있는 이곳은 귀함과 천함의 구분없이 모든 고인이 된 이들에게 천국의 보금자리를 내주는 것이다.
또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비종교인들도 안식처에 들어올 수 있다. 다만 아직까지 메모리얼파크에는 고인이 된 기독교인들이 주로 많이 찾고 있을 뿐이다. 간혹 납골장묘 문화는 불교식 장묘 문화가 아니냐는 질문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아파트식으로 꾸며진 메모리얼파크 납골당은 마치 로마시대 기독교인들의 지하 공동무덤인 ‘카타콤’을 연상케 한다.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는 메모리얼파크 개관식에서 “하나님께서 모든 뼈에 우리의 유전인자가 들어가도록 창조했으며, 유가족들을 위해 뼈를 잘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을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은 우리나라 장묘문화에 좋은 본보기가 된다”며 납골장묘 문화를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박용구 이사장은 메모리얼파크는 단순히 납골당의 역할만을 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메모리얼파크를 찾는 많은 분들이 대부분 ‘천국같다’라는 말을 자주합니다. 가족에 대한 사랑과 효가 돈독해질 수 있는 그런 곳이 되고 있다는 증거이지요”]
Ⅲ. 결론
우리에게는 베이비붐 마지막 세대라고 하는 70년대 전후 세대들이 진입하는 2020년을 준비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60~70년대 태생의 그들이 지나가는 발자취에는 항상 동전의 양면처럼 긍정과 부정의 양 파급효과가 모두 존재해 왔으며 결국 앞으로 10년, 20년 후의 경제주역인 우리들은 그들이 실버세대로 들어오는 그 시기가 기회로 다가오는 것이다. 기회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우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령화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는 사업군들은 VIP마켓 시장으로 가야할 것이다. 피자의 크기가 줄었으므로 수량에 의한 매출액의 증가는 더 이상 불가능할 것 이다. 품질과 그에 따른 가격의 상승으로 상위 20%의 고객의 구매력 증가를 소구시켜 매출증대를 이루어야 함은 그러기에 당연한 것이다.
둘째, 인력공급차원에 있어 새로운 시각과 패러다임으로 여성과 주부 노인을 바라 봐야 할 것이다. 퇴직노인의 인력공급을 수용하려는 기업차원의 수급전략이 필요하다. 즉 다수의 노인으로 소수 청장년층의 인력수급 부족분을 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성또한 더 이상의 경제 객체로써의 위치가 아니라 경제 주체로써 인식되어져야 하며 편견에 따라 기존에 주어졌던 직업의 진입장벽이 불필요해졌음은 두 말할 나위 없는 것이다. 그들을 수용하려는 경영자의 적극적인 인사정책이 요구된다. 더구나 여성인 주부는 이제는 집에서 나와 필요한 사업장으로 효율적으로 배치될 수 있는 가장 유효한 노동인력으로 각광 받게 될 것이다.
셋째, 이제는 노인을 한 단위의 마켓으로 보아야 한다. 기존에도 노인을 위한 상품이 부분적으로 있어왔지만 그시장이 하나의 독립된 마켓으로 볼 만큼 그 시장 규모가 크지 않거나 전략적이지 못해온 것이 사실이었다. 이제는 노인이라는 시장이 갖는 그 시장을 더욱 면밀하게 분석하여 대응하려는 기업의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그것이 고령화사회에서 기업이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넷째, 마지막으로 정부의 정책이 재검토이다. 연금과 각종 사회적인 혜택들이 노인을 사회에서의 소수내지는 약자로써 바라보며 실현되어 왔었는데 이제는 노인들을 위한 정책을 좀더 장기적으로 세워 준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더 이상 국가의 큰 정부로서의 인구조절은 불가피 해 보이므로 유아가 부족하고 노인이 많은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책으로 20년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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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21
  • 저작시기2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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