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이데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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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의 이데아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문 1. 형이상학이란? - 플라톤의 존재론

본문 2. 플라톤 철학의 출발- 인식
3. 현상계와 예지계 - 영혼불멸에 관한 논증
4. 플라톤의 이데아란?
5. 이데아의 계층 - 최고선의 이데아

결론 6. 플라톤의 이데아론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

본문내용

달래, 개나리 등과 같은 꽃들은 각각의 장미의 이데아, 진달래의 이데아, 개나리의 이데아가 있지만 그런 개별적 존재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꽃이라는 개념과 꽃의 이데아도 존재한다. 이 꽃의 이데아는 식물의 이데아에 포섭되고, 식물의 이데아는 생물의 이데아에 포섭된다. 이런 식으로 이데아들은 점점 계층을 형성해 나가는데 사물의 이데아를 거쳐 학문적 이데아, 그리고 가장 높은 계층에 진(眞), 선(善), 미(美)의 이데아가 자리 잡게 되는데 이 중에서도 가장 정상에 위치하는 이데아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이데아 중의 이데아인 최고선의 이데아이다.
최고선의 이데아는 절대적인 진리 그 자체를 뜻하며 광명, 광휘, 등의 빛의 자리라고 불린다. 한없이 선하며 아름답고 참다운 우주만물의 창생사멸의 자리이며, 시간과 공간의 지배를 받지 않기에 최초이자 최후의 자리이며, 특정한 대상이 아니기에 인식 될 수 없다. 보통 인식이란 어떠한 대상과 그에 따른 관념이 필요한데, 최고선의 이데아는 진리 그 자체이기 때문에 인식할 수 있는 차원의 개념이 아닌 것이다.
6. 플라톤의 이데아론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
오늘 날 인류는 과학기술의 문명 위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런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과거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물질적으로는 풍족하고 윤택한 사람을 영위하는 반면 정신적으로는 오히려 피폐해지고 말았다. 현대인의 대부분은 영혼의 존재를 까마득히 망각한 채 육체에만 관심을 두고 살아간다. 과학으로 대표되는 오늘날의 문명은, 자본주의 체제와 어울려 인간을 오직 외부적인 조건들로만 평가한다. 영혼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는 과학적 사고의 한계로 인해 그저 가시적인 현상만을 통해 모든 것에 - 심지어 인간에게 까지 - 가격을 매긴다. 비싼 옷을 입고, 비싼 차를 타고, 비싼 음식을 먹는 사람이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이고, 그 반대는 천시와 경멸의 대상으로 전락시킨다. 그러나 이러한 삶 속에서 인간은 과연 행복을 느낀다고 할 수 있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욕망은 채우면 채워갈수록 만족되지 않고, 오히려 더욱더 큰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이러한 욕망의 갈등은 무한히 반복되기 때문에 충족되지 않은 현실 속에서 좌절과 절망만 낳게 된다. 쾌락주의적 삶은 결코 바람직한 삶이라 볼 수 없다.
본질을 직관하는 플라톤의 이데아론을 통해 우리는 가시적이며 유동적인 현상적인 삶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깨달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본질이지 눈앞에 보이는 이익이 아니다. 그런 현상적인 것에 집착하는 순간 영원한 욕망의 굴레에 빠져 절대로 헤어날 수 없게 된다. 나라는 존재의 주인은 육체가 아닌 이데아를 지닌 영혼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따라서 우리는 육체적인 욕구에 따르는 삶 보다는 영혼의 속성인 이성의 지시에 따라 참된 나 자신을 찾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나라는 존재의 본질을 일깨워주는 플라톤의 이데아론은 물질적이고 육체적인 것만을 중요시하는 현대인의 정신적 가뭄에 한줄기의 단비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참고 문헌]
플라톤, 『플라톤의 대화-에우튀프론, 크리톤, 파이돈, 향연』, 최명관 역, 종로서적, 2003,
앤서니 케니, 『케니의 서양철학사 1권 고대 철학』, 김성호 역, 서울, 서광사, 2008,
플라톤, 『플라톤 - 메논, 파이돈, 국가』, 박종현 역, 서울대학교출판부, 1987
코플스톤, 『그리스 로마 철학사』, 김보현 역, 서울, 철학과현실사, 1998,
박영식, 『서양철학사의 이해』, 서울, 철학과현실사, 2000
브루스 오운, 『형이상학』, 김한라 역, 서울, 서광사, 1994
제임스 A. 콜라이아코, 『소크라테스의 재판』, 김승욱 역, 서울, 작가정신,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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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22
  • 저작시기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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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0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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