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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을 하며 살아간다. 결국은 이 소설의 주인공처럼 겉모습에 치우치다 보면 자신의 내면은 점점 메말라가 버릴 것이다. 나는 정말 내가 원하는, 내면적인 나만의 향기를 가지고 지켜가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나 역시도 또 다른 향기로 내면의 향기를 감추어 가고 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된다. 세상에 많고 많은 향수가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향수가 과연 존재할까? 백화점에 가면 많은 종류의 향수들이 진열되어 있다. 하지만 선택이 되어 가는 것은 제각각이다. 이렇듯 향수를 고르는 것에서도 개인들의 취향에 따라 다르듯이 사람들 사이에서도 서로 통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고 진실된 마음으로 서로를 대한다면 모두가 각자 나름대로 최고의 향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